전북지부(회장 신종연)가 지난 15일 전주시 서서학동 일대 봉사활동에 나섰다.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봉사는 연탄나르기봉사, 이미용봉사, 웃음치료봉사가 이뤄졌으며, 전북치과의사회와 함께 크리스토퍼리더십전라센터, 이환헤어궁이 같이 참여했다사진. 전주연탄은행에 연탄 4000장을 후원했으며, 이날 서서학동 일대 에너지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임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와 직접 연탄을 나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탄은 장당 600원이다. 어떻게 보면 큰돈이 아닐 수 있지만 열악한 환경에 처한 분들에겐 요긴한 돈이다. 그렇기에 600원의 가치는 더없이 중요하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김경식 원장(연세치과의원)은 “점심도 굶어가며 참여했지만 오히려 좋은 일을 하게 해줘 고마웠다”고 밝혔다. 신종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나눔 행사를 계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영화관에서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부 측은 지난 11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광천터미널CGV 2개관(4관,7관)에서 최신영화‘잭 리쳐2’를 관람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영화 관람을 위해 배정된 520여개의 좌석은 한의사회, 치과기공사회, 치과기재협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와 치과의사 및 가족 그리고 직원들로 가득 찼다. 행사를 준비한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회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즐거움과 단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부(회장 민경호)가 회원들의 노인요양시설 등 촉탁의 제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지난 4일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세미나를 열었다사진. 이날 세미나에는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윤정호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민경호 회장을 대신해 박세호 수석부회장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이어 소종섭 원장(SP서울 치과의원)이 ‘요양시설에서 치과촉탁의 진료활동의 실체’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김진범 교수(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가 ‘시설입소노인에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김수영 차장(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이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촉탁의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영화관에서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지부 측은 오는 30일 오후 7시 20분부터 CGV광주터미널에서 ‘2016 치과가족 한마음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부 회원 및 가족 400명이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잭 리처’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1일(월)까지. 지부 측은 “회원 상호간에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진료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깊어가는 가을 밤 가족과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기 위해 영화관람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부(회장 권태호)가 지난 9월 시작한 ‘2016 치과경영사관학교’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9일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2016 치과경영사관학교 수료식’을 열고 총 8주간의 강의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저년차 치과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치과경영사관학교는 교육생별 ▲치과경영문제점 분석 ▲치과수익증대 ▲경비감소방안 ▲환자 관리 및 신뢰형성 방안 등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8회에 걸친 교육은 ▲원장 리더십 ▲치과시스템 개선 ▲환자 분석·관리·상담 ▲보험청구 ▲병원 마케팅 및 환자경험 혁신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치과경영사관학교는 이론으로만 끝나는 교육을 배제하기 위해 강의 종료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매회 강의 후에는 강사와 참가자 간 간담회를 통해 보다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또 교육생 간 SNS 대화방을 개설해 평소에도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 공유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치과경영사관학교는 기존의 성공한 개원의 선배들과는 사뭇 다른 현재의 개원환경을 고려,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 회원으로 대상을 한정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가 개최하는 교양강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열렸다. ‘와인과 함께하는 음악의 밤’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양강좌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와인강의와 더불어 시음회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국내 정상급 연주자인 권병호 트리오를 초대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연주를 감상했다. 와인강의에서는 와인에 대한 분류법을 주로 설명했다. 이 날 시음한 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좋아해 오바마 와인으로 알려진 ‘켄달잭슨’ 화이트와인과 칸영화제 공식와인인 ‘무통까데’ 레드와인이었다. 최준영 원장(미소준치과의원)은 “평소 와인은 비싸고 쓰다고만 생각해 주로 소맥을 마셨는데, 오늘 마신 와인은 비싸지 않으면서도 맛이 좋아 와인을 새로 생각하게 됐다”며 흡족해했다. 초대연주자인 권병호 씨는 MBC 복면가왕과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 등을 포함해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한 유일무이한 연주자로 유명하다. 이날 행사를 기획 및 진행한 장윤호 학술이사는 “멀티악기 연주자이자 현재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특수 악기 스페셜리스트”라고 소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멀티피리’라는 닉네임처럼 수십 가지 종류의 피리류, 아이리쉬 휘슬,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회원들과 가을의 중심을 걷는 산행을 다녀왔다. 지부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16 광주시치과의사회 등반대회’가 지난 10월 23일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가족, 동료 선후배 치과의사들과 함께 한 이번 등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산행을 이어가며 담소를 나누는 한편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무등산의 경치를 만끽하며 우애와 화합의 정을 나눴다. 이날 산행은 오전 9시30분 문빈정사를 시작으로 토끼등, 봉황대, 백운암터를 지나 중머리재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3시간의 등반코스로 이어졌다. 날씨 또한 선선해 청량감을 더했다는 후문. 산행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준비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회포를 풀고 푸짐한 기념품과 경품추첨도 이어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현 광주시치과기공사회 회장과 소속 회원들이 외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흐리지만 가을 하늘과 쾌청한 바람을 쐬며, 회원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치과계와 더불어 건강과 희망을 나누고 삶의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밝혔다. 광주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회원들과 가을의 중심을 걷는 산행을 연다. 지부 측은 오는 23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2016 광주시치과의사회 등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행은 증심사 지구, 토끼등. 중머리재, 증심사 지구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회원 및 가족, 치과스탭, 유관단체 관계자로, 참가를 원할 경우 오전 9시까지 증심사 공원관리사무소 옆 잔디광장으로 집결하면 된다. 기념품 및 경품추첨 순서도 마련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 지부 측은 “이번 산행은 무등산의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회원들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무등산의 추억을 담아가실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 개원가가 느닷없는 불법간판 시비에 불쾌감을 표하고 있다. 제주시 A 원장은 최근 제주시청 측으로부터 ‘불법 옥외광고물 자진 정비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받고,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다. 이 원장은 “2005년 건물을 지으면서 간판업자를 통해 신고하고, 허가를 거쳐 설치한 것인데 갑자기 불법 옥외광고물이라며 공문을 보내와 매우 놀랐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불법인 것인지에 대해 명기도 안돼 있어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행정편의주의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B원장 역시 비슷한 공문을 받고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B원장은 “지금까지는 돌출간판에 대해서만 규제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가로형 간판까지 규제 대상이라고 적시했다. 철거하라고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공문에는 특정 시일까지 철거하지 않으면 관련자는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경고도 적시돼 있다. 제주시 측이 2007년 경 통과한 조례안에 따르면, 총 개수는 2개를 넘지 못하게 제한하며, 돌출간판은 기존 1.2m에서 절반이 작아진 60㎝로 해 통일성을 유지하고, 가로형간판 역시 건물폭 및 창문간 폭의 80%이내·높이 1미터 이내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의료는 쇼핑이 아닙니다. 당신의 소중한 치아를 최저가에 맡기지 마십시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익포스터를 제작, 배포했다. 부산지부는 최근 지역의 개원질서를 흐리고 있는 저가 광고, 무면허 불법 시술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회원 치과 등에 부착할 4종의 포스터를 배포했다. 부산민방 KNN의 대표 아나운서인 정준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부산지부는 정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에 ▲1년에 한 번씩 가까운 치과에서 스케일링 및 정기검진 ▲무면허 불법시술 지양 ▲치료비 앞세운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 ▲장기간 믿을 수 있는 동네치과 이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동네 치과의원을 중심으로 한 건전한 치과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종현 회장은 “최근 저수가를 앞세운 무분별한 광고로 회원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며 “이에 부산지부는 전국 지부 최초로 일간지 광고, 포스터 제작 등의 홍보를 통해 혼탁해진 환경을 바로잡고자 한다. 이번에 제작, 배포하는 포스터는 선호도에 맞춰 다양하게 제작됐으니 내원 환자분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하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부 제공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이번에는 가족공예 작품 만들기에 도전했다. 지부 측은 지난 7월 1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벨루어 김민수 대표와 함께하는 가죽공예 만들기 강좌’를 개최했다. 남녀 회원 28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문화 강좌에서는 김민수 대표이사의 설명과 직원들의 지도하에 가죽공예 만들기를 진행, 회원들이 직접 가방과 팔찌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날 제작한 가방은 24×13 사이즈 에르메스 스타일의 클러치 백으로, 색깔은 핑크, 옐로우, 레드, 베이지, 블루, 네이비 중에서 선택했다. 또 에르메스 스타일 팔찌는 최상급 프랑스산 고트스킨 가죽을 사용해 와인, 레몬, 화이트, 블루아톰 중에서 색깔을 선택, 꼼꼼한 바느질로 정성을 들였다. 참석자 모두 3시간 동안 만든 가방과 팔찌의 완성도가 생각보다 높아 처음 만들어 보는 가죽공예에 큰 기쁨과 만족을 느꼈다는 후문. 김현진 문화이사는 “답답하고 힘든 현실에서 벗어나 한 땀 한 땀 색다른 경험도 해보고 특별한 나만의 소품도 가지고 같은 직업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직접 만든 수제품 가방과 팔찌를 가족에게 선물하는 감격스러운 이벤트를 하기 위해 가죽공예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