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회장 민경호)는 병신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4일 오후 7시 본회 회관 4층 회의실에서 약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신년회는 김상두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민경호 회장은 신년사에서 “병신년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현재 치과계에는 헌법재판소에서 심의 중인 일명 ‘1인 1개소법’과 ‘전문의 제도’에 관한 법령 개정 추진, 의료광고 사전심의 제도의 위헌 판결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있다. 붉은 원숭이의 기운을 받아 치과인 모두가 지혜와 재능을 모으고 서로 협력해 이러한 어려운 과제들을 잘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조무현 대의원총회 의장 및 이석현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김봉환 전 회장이 화합을 기원하는 건배를 통해 회원 모두의 가정에 건승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고 국민보건향상을 위하고 신뢰받는 치과의사상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병신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 측은 지난 7일 지부 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광주전남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 임직원, 대한구강보건협회 광주지부(지부장 손철룡), 감사단, 의장단, 고문단, 각구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병신년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박정열 회장, 김남수 신협 이사장의 신년 인사와 떡 케익 커팅 그리고 곽준봉 의장과 고정석 명예회장, 손철룡 구보협 지부장, 고문단 등의 덕담과 박종수 고문의 건배제의가 있었다.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광주 지역 아동치과주치의 및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해 준 데 대한 광주광역시의 감사패가 회원 7명에게 전달됐다.박정열 회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어려운 많은 일들이 있었으며, 특히, 회원들을 위해 학술세미나를 많이 해 실력 향상에 보탬이 됐다”며 “무엇보다도 35년 만에 광주에서 개최될 치협 제65차 정기 대의원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16년은 회원여러분이 모두 하나가 돼 서로 협조하고 개개인의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함께 나아갈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영화관에서 치과가족 문화행사를 열어 화제다. 지부 측은 영화 관람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자는 취지로 치과가족 한마음 영화관람 문화행사를 지난 11월 25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광천터미널CGV 2개관(4관,7관)에서 ‘007 스펙터’를 상영했는데, 이날 심평원 광주지원, 한의사회, 치재협회 등 유관단체와 치과의사 및 가족 그리고 스텝 등 450여명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박정열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가족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공감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며 “함께 어우러져 영국 작가 이언 플레밍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시리즈인 20세기 첩보 스릴러 영화를 보면서 회원들과 스탭들이 치과 진료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정 찬)는 지난 4일 전주시 르윈호텔에서 ‘제17차 전주시치과의사회 회원 친선의 밤’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매년 전 회원들이 모여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회원 간에 친목을 도모함과 더불어 치과의사로서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이고, 선후배간의 진심과 배려를 통해 더 많은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회원들의 직원채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전주시내의 기전대학교, 비전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직원채용 협약식을 시행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진행했다. 또 신규회원을 축하하고 개원 10주년, 20주년, 30주년 해당 회원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마련했으며, 특히 개원 30주년 선배 회원에게는 전주시 전 회원들이 감사의 헌정식을 진행했다.이종오 회원과 안낙현 회원이 30주년을 맞이했으며, 30년 동안 두 회원의 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같이 보면서 지나간 시간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일일이 따뜻하게 선배와 포옹을 하며 한 송이씩 준비한 장미꽃을 존경과 감사의 의미로 두 선배에게 전달했다. 정 찬 전주시치과의사회장은 “선후배가 함께 행복한 동행을 꿈꿀 수 있는
전북지부(회장 신종연)가 지난 11월 19일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역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전주 옥류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는 크리스토퍼리더십전라센터와 함께 했으며 구강검진뿐 아니라 이미용 봉사 및 사진 봉사까지 같이 진행했다.지역주민들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치과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먼저 찾아와 편리하게 진료도 받을 수 있고 용모도 단정하게 해줘 정말 좋았다”고 손을 맞잡고 고마움을 전했다.신종연 회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온수찜질기 40개도 준비했다”며 “우리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고, 같이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지부 제공
광주지부(회장 박정열) 회원들이 지리산 자락을 거닐며 재첩향기 가득한 가을을 맛봤다.지부 측은 지난 1일 회원 단합을 위해 하동 섬진강일대로 문화테마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여정에 참여한 5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둘러보는 한편 다례체험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이날 문화테마여행은 깊어가는 가을, 그 동안 치과 근무로 잠시도 쉬지 못하는 회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겨울이 오기 전에 마음편한 벗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바람도, 하늘도, 그리고 내 발걸음도 모두 가을에 묻어 잊혀 지지 않는 추억과 달램을 주는 시간들이었다”며 “한가로이 거닐며 보기만 해도, 앉아만 있어도 행복하고 좋은 곳, 지리산 자락의 가을을 느끼면서 가슴 한켠에 커다란 추억 하나와 살아갈 수 있는 쉼의 바람을 얻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주지부 제공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지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지부 측은 지난 13일 치과의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흥중), 전남대학교 치전원(원장 최남기)과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 및 학술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 공동의 상생발전 추구 등 지역 치과계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지부에서는 박정열 회장, 박창헌·형민우·최현주 부회장, 조형수 총무이사, 이철우 기획이사, 김성호 대외협력이사,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에서는 김흥중 학장, 김춘성 학생부장, 전남대학교 치전원에서는 최남기 원장과 김민석 부원장,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에서는 김남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사진.협약은 치의학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속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의 상호교류 활성화’, ‘장소 협조’, ‘인력 지원’, ‘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동정책 추진’, ‘상호기관 홍보’ 등의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전남대학교 치전원과 광주지역 구강보건 향상 및 학술 증
경기지부(회장 정 진)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번시해앙국제호텔에서 열린 제6회 랴오닝성민영치과의사회(회장 간 빠오시아) 학술대회에 참가해 3박4일 동안 분주한 교류활동을 벌였다. 2010년에 설립된 랴오닝성치과의사회는 현재 40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양 단체는 지난해 MOU 체결 이후 짧은 시간 동안 우정을 돈독히 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해 가고 있다. 정 진 회장과 임원들은 첫 공식일정으로 양 회의 운영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교류회의를 가졌다. 둘째 날 오전에는 오 철 총무이사와 채경준 문화복지이사가 연자로 나서 전치부 심미치료와 치주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가운데 많은 중국인들이 자리를 채웠으며, 다양한 질문으로 관심을 보였다. 경기지부 임원들은 지난 11일 VIP 만찬과 12일 개막식과 축제 등 모든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정 진 회장은 특히 VIP 만찬에 한복을 입고 축사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경기지부 제공
초가을 향기가 묻어나는 광주 증심사와 금호터미널 일대가 이번에는 치아 사랑을 외치는 목소리로 넘쳐 났다.광주지부(회장 박정열)는 지난 9월 20일 오전 9시부터 증심사 지구관리 사무소와 금호터미널 광장 등에서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광주보건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서영대학교, 송원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호남대학교 치과위생학과의 후원 아래 광주광역시청 산하 5개 자치구 공무원 등 100여명과 함께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에 나섰다사진. 광주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은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란 슬로건에 맞게 지역 치과인들이 광주시민들의 구강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광주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구강보건관련 교육자료 전시와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한 무료 치과진료, 구강검진 및 상담, 칫솔질 방법, 구취측정, 불소도포, 위상차현미경 검사(구강 내 세균검사)와 칫솔 무료 배부 및 사용법 홍보 등 구강보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대구지부(회장 민경호)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메디엑스포 기간에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구강건강 캠페인 및 기념식 등 치아의 날 기념행사와 학술대회를 열었다. 9월 20일 오후 1시 대구 EXCO에서 열린 제70회 치아의 날 기념식에는 장영준 치협 부회장, 정태옥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내빈 및 회원과 수상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구강보건공로자 및 건치어르신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사진. 시상식에서는 김은관 대구광역시 남구치과의사회장과 오미정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부회장이 표창패를, 배현락 대구광역시 치과기공사와 이선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정보통신이사, 서진규 조은이덴탈 대표가 공로패를 수상했다.또 대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북대치전원의 협조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 건치어르신 대상에 박영자 씨, 우수상에 이일주·정승호·김외득 씨가 선정돼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이어 대구시내 210개교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아의 날 기념 구강보건 계몽 글짓기 및 표어 응모전’에 우수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 중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해 대상 2명(대구광역시
경기도와 도내 5개 의약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주관한 제58회 의료선진화포럼이 지난 8월 25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정 진 회장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의료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치과의사인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국가정책에서 보건의료분야 위상 강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강연에서 지난 5월 20일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메르스의 여파로 보건의료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시 된만큼 관련된 과제와 국가정책에서 보건의료분야의 위상 강화, 더 나아가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비한 국경없는 보건의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특히 김 위원장은 “의료분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국가 보건재난이 발생하면 구심점 역할을 하는 독립적인 조직 체계를 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전염병 관리에 대한 국가 역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된 만큼,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문제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보건의료가 진정한 국민 복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