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정을 듬뿍 나눠줄 수 있는 진료소가 되길 바랍니다.”부산지부가 지난 8월 25일 (사)나눔봉사단(이사장 배종현) 치과진료소를 정식 개소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여정을 시작했다. 나눔봉사단은 지난 6월 3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사진. 지난해 12월 정식 인가를 받아 설립된 나눔봉사단은 부산지부 회관 3층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치과진료를 시행한다. 더불어 기부사업과 장학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학생들에게도 온정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개소식에서 배종현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나눔봉사단이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되고, 치과진료소도 무리 없이 열 수 있었다. 소외된 시민들의 벗이 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부산지부 제공
대구지부(회장 민경호)는 2015년 치아의 날을 맞아 대구시민의 덴탈 아이큐 향상을 위한 대시민 구강보건 계몽 캠페인을 열었다사진. 대구시, 구·군 보건소 등 관련단체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경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관련단체 100여명이 참가해 지난 7월 30일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구 시민들에게 구강 보건 검진 및 상담을 비롯해 잇솔질 방법 등 치아 관리와 치아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고 행사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치약 및 칫솔을 비롯한 틀니세정제, 치실, 가글액 등 구강용품을 나눠 줬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금연보험진료 청구를 위한 이수교육을 연다.지부 측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전남대학교 치전원 5층 대강당에서 금연보험진료 청구 이수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수교육의 연자로는 박경희 치협 보험이사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부회장인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의원)이 참여한다.지부 측은 “공단에서는 모든 의료인들이 반드시 인증 강사로부터 5시간 교육을 받도록 지침을 전달했다”며 “교육이수 회원은 치협을 거쳐 공단으로 명단이 넘어가며, 하반기부터 보험청구가 가능하다. 필수 이수교육인 만큼 이수하지 않은 회원은 하반기 보험청구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광주지부 제공
부산지부의 (사)나눔봉사단(이사장 배종현)이 기획재정부의 지정기부금 단체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지난 6월 30일 기획재정부(장관 최경환 · 이하 기재부)는 (사)부산시치과의사회나눔봉사단을 지정기부금 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한은 2020년 말까지이며, 나눔봉사단을 포함해 163개의 단체가 이번에 지정기부금 단체로 선정됐다.나눔봉사단은 지난 12월 정식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현재 부산지부 회관 3층에 진료소를 마련해 상시적 진료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오는 9월 8일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며, 8~9월 다문화, 한부모, 새터민 가정 진료 사업을 시행한다.배종현 이사장은 “나눔봉사단은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설립했다”며 “이번에 지정기부금 단체로 선정되면서 기부자들에 대한 공제 혜택 등 사업을 진행하는 데 큰 동력을 얻었다. 앞으로도 좀 더 어려운 이웃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커다란 나눔 공동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 회원들 ‘소통과 숨통’ 부산지부 미술전시회 성황부산지부 문화복지위원회(이사 이화순·김병철)가 처음으로 주최한 미술전시전 ‘소통과 숨통’이 성황리에 막을
경기지부(회장 정진)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임직원 워크숍을 열고 임원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임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주)신흥 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 경기지부 31대 집행부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사업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냉정하게 평가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했다.워크숍에서 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정 진 회장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경기도치과의사회는 물론 치과계가 발전하는 출발점”이라며 “남은 임기동안 임원들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기꺼이 담당하겠다”고 밝혔다.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양일간 신흥 양지연수원의 강의실 및 숙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편안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냈다.
경기지부(회장 정진)가 지구촌 사랑나눔을 실천하는데도 모범을 보였다.지난 4월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최소 8000명이 사망하고 1만6000여명이 부상을 입는 등 사상 최대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지부는 지난 5월 4일부터 일주일동안 네팔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벌였다사진.정진 회장은 네팔 지진이 발생한 직후 경기도 시·군분회장협의회(대표 한세희)의 협조를 얻어 30개 시·군분회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에 빠져 있는 이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줄 것을 요청하는 안내문을 보냈다.모금운동이 시작된 지 며칠 만에 예상액을 훌쩍 넘는 성금이 모아졌다. 적게는 40만원부터 많게는 300만원까지 시·군분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 2098만원은 지난 17일 주한 네팔 대사관에 전달됐다.이날 정진 회장은 김욱 의정부분회 회장과 함께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네팔 대사관을 방문, 한카만 싱 라마 대사에게 성금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30여분간 환담을 나눴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학생들의 치아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전시회를 최근 시작했다.지부 측은 ‘제70회 치아의 날 기념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를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조선대치과병원 로비에서 개최한 데 이어 6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는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응모한 100여 작품 중에 평소 생활하면서 느꼈던 구강건강의 중요함과 치아의 소중함을 그림을 통해 얼마나 잘 표현했는가에 중점을 둔 그림 20여점을 선정, 광주시민들과 학생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초등학생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구강에 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을 느끼게 한다”며 “구강보건 체험을 통해 구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한층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광주지부 제공
경기지부(회장 정진)가 지난달 31일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개최한 제36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이 회원 및 가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이들을 위해 얼리버드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서 김성수 구리분회 회원의 선수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열렸다. 홍팀과 청팀으로 나뉜 경기도 30개 시·군분회 회원과 가족들은 축구, 족구, 여성피구, 팔씨름과 2인 3각, 림보, 단체 줄다리기, 어린이 댄스 경연대회 등을 진행했다.경기 결과 줄다리기를 제외한 전 종목에서 청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골프어프로치 대결에서는 1등에 안산분회 김유범 회원이, 림보 우승은 안양분회 김송태 회원, 여성팔씨름 우승은 시흥분회 명미랑 회원이 차지했다.행사장 이벤트 존에서는 시원한 생맥주와 아이스크림, 츄러스가 무료로 제공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에어바운스 등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진료실을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남섭 협회장을 대신해 장영준 치협 부회장이 참석해 정진 회장에게 격려금을 전
서울지부(회장 권태호)는 지난 4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서울지역 25개구 대표 건치아동을 대상으로 ‘2015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추천과 공모를 통해 서울지역 25개구 대표로 선발된 건치아동 후보 50명(각 구 남녀 1인)은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남녀 각 1명씩 총 6명을 최종 선발했다. 건치아동 금상은 유승완 학생(아현초 5·남)과 정서현 학생(개일초 5·여)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임우찬(중화초 5·남), 최영원(숭의초 5·여) 학생이 영예를 안았으며, 동상은 문정빈(용곡초 5·남), 장가은(용마초 5·여)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서울지부는 또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치아 사랑 청소년 UCC 공모전을 새롭게 진행했다.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치아 사랑과 치아 건강을 주제로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동영상 14편이 응모됐다. 최우수상은 유다은 외 10명(영훈초)의 ‘Discovery-양치송’편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이하은 외 3명(서운중)의 ‘잠자는 숲 속의 공주’편이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총 4편의 응모작에게 장려상이 수여됐다.서울지부는 아울러
광주지부(회장 박정열) 소속 회원들이 5월 그린 위 ‘화합 잔치’를 열었다사진. 지부 측은 ‘제17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회원 및 치과계 내외빈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월 28일 어등산 C.C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박정열 회장과 박영섭 치협 부회장, 김남수 광주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박진호 전남지부 회장 등 내외빈의 시타로 시작한 이날 골프대회는 치과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들이 참가해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 경기가 끝난 후에는 우승컵 외에 부상으로 볼과 골프백, 수술등, 퍼터, 우드 등이 전달됐으며, 기념품으로 우산, 볼, 바니쉬 등의 푸짐한 상품이 제공돼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골프대회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서구치과의사회가 총 303타로 우승, 광산구치과의사회가 총 309타로 준우승, 남구치과의사회가 총 318타로 3위를 차지했다.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개인전에서는 이영석 회원이 우승, 이철우 회원이 준우승, 조형수 회원이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광주지부 제공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최근 몽골 바양주르흐구치과의사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지부 측은 박정열 회장과 임직원 일행이 지난 5월 23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의 바양주르흐구치과의사회(회장 노밍게르)를 방문, 학술, 정보교환, 문화, 인적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교류 협력 및 우의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지부 측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지난해 11월 교류단(김성호 대외협력이사)을 파견해 바양주르흐구치과의사회를 방문, 자매결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실무자간에 지속적인 연락을 취하며 상호 이익과 관심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박정열 회장은 “앞으로 두 치과의사회가 자매결연을 계기로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활발히 해 국제적 동반자로서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양 지역 우호협력관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광주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