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회장 신종연)가 지난 11월 19일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역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전주 옥류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는 크리스토퍼리더십전라센터와 함께 했으며 구강검진뿐 아니라 이미용 봉사 및 사진 봉사까지 같이 진행했다.지역주민들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치과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먼저 찾아와 편리하게 진료도 받을 수 있고 용모도 단정하게 해줘 정말 좋았다”고 손을 맞잡고 고마움을 전했다.신종연 회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온수찜질기 40개도 준비했다”며 “우리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고, 같이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지부 제공
광주지부(회장 박정열) 회원들이 지리산 자락을 거닐며 재첩향기 가득한 가을을 맛봤다.지부 측은 지난 1일 회원 단합을 위해 하동 섬진강일대로 문화테마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여정에 참여한 5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둘러보는 한편 다례체험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이날 문화테마여행은 깊어가는 가을, 그 동안 치과 근무로 잠시도 쉬지 못하는 회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겨울이 오기 전에 마음편한 벗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바람도, 하늘도, 그리고 내 발걸음도 모두 가을에 묻어 잊혀 지지 않는 추억과 달램을 주는 시간들이었다”며 “한가로이 거닐며 보기만 해도, 앉아만 있어도 행복하고 좋은 곳, 지리산 자락의 가을을 느끼면서 가슴 한켠에 커다란 추억 하나와 살아갈 수 있는 쉼의 바람을 얻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주지부 제공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지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지부 측은 지난 13일 치과의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흥중), 전남대학교 치전원(원장 최남기)과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 및 학술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 공동의 상생발전 추구 등 지역 치과계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지부에서는 박정열 회장, 박창헌·형민우·최현주 부회장, 조형수 총무이사, 이철우 기획이사, 김성호 대외협력이사,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에서는 김흥중 학장, 김춘성 학생부장, 전남대학교 치전원에서는 최남기 원장과 김민석 부원장,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에서는 김남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사진.협약은 치의학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속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의 상호교류 활성화’, ‘장소 협조’, ‘인력 지원’, ‘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동정책 추진’, ‘상호기관 홍보’ 등의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전남대학교 치전원과 광주지역 구강보건 향상 및 학술 증
경기지부(회장 정 진)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번시해앙국제호텔에서 열린 제6회 랴오닝성민영치과의사회(회장 간 빠오시아) 학술대회에 참가해 3박4일 동안 분주한 교류활동을 벌였다. 2010년에 설립된 랴오닝성치과의사회는 현재 40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양 단체는 지난해 MOU 체결 이후 짧은 시간 동안 우정을 돈독히 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해 가고 있다. 정 진 회장과 임원들은 첫 공식일정으로 양 회의 운영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교류회의를 가졌다. 둘째 날 오전에는 오 철 총무이사와 채경준 문화복지이사가 연자로 나서 전치부 심미치료와 치주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가운데 많은 중국인들이 자리를 채웠으며, 다양한 질문으로 관심을 보였다. 경기지부 임원들은 지난 11일 VIP 만찬과 12일 개막식과 축제 등 모든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정 진 회장은 특히 VIP 만찬에 한복을 입고 축사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경기지부 제공
초가을 향기가 묻어나는 광주 증심사와 금호터미널 일대가 이번에는 치아 사랑을 외치는 목소리로 넘쳐 났다.광주지부(회장 박정열)는 지난 9월 20일 오전 9시부터 증심사 지구관리 사무소와 금호터미널 광장 등에서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광주보건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서영대학교, 송원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호남대학교 치과위생학과의 후원 아래 광주광역시청 산하 5개 자치구 공무원 등 100여명과 함께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에 나섰다사진. 광주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은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란 슬로건에 맞게 지역 치과인들이 광주시민들의 구강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광주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구강보건관련 교육자료 전시와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한 무료 치과진료, 구강검진 및 상담, 칫솔질 방법, 구취측정, 불소도포, 위상차현미경 검사(구강 내 세균검사)와 칫솔 무료 배부 및 사용법 홍보 등 구강보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대구지부(회장 민경호)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메디엑스포 기간에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구강건강 캠페인 및 기념식 등 치아의 날 기념행사와 학술대회를 열었다. 9월 20일 오후 1시 대구 EXCO에서 열린 제70회 치아의 날 기념식에는 장영준 치협 부회장, 정태옥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내빈 및 회원과 수상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구강보건공로자 및 건치어르신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사진. 시상식에서는 김은관 대구광역시 남구치과의사회장과 오미정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부회장이 표창패를, 배현락 대구광역시 치과기공사와 이선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정보통신이사, 서진규 조은이덴탈 대표가 공로패를 수상했다.또 대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북대치전원의 협조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 건치어르신 대상에 박영자 씨, 우수상에 이일주·정승호·김외득 씨가 선정돼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이어 대구시내 210개교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아의 날 기념 구강보건 계몽 글짓기 및 표어 응모전’에 우수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 중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해 대상 2명(대구광역시
경기도와 도내 5개 의약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주관한 제58회 의료선진화포럼이 지난 8월 25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정 진 회장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의료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치과의사인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국가정책에서 보건의료분야 위상 강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강연에서 지난 5월 20일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메르스의 여파로 보건의료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시 된만큼 관련된 과제와 국가정책에서 보건의료분야의 위상 강화, 더 나아가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비한 국경없는 보건의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특히 김 위원장은 “의료분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국가 보건재난이 발생하면 구심점 역할을 하는 독립적인 조직 체계를 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전염병 관리에 대한 국가 역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된 만큼,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문제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보건의료가 진정한 국민 복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정을 듬뿍 나눠줄 수 있는 진료소가 되길 바랍니다.”부산지부가 지난 8월 25일 (사)나눔봉사단(이사장 배종현) 치과진료소를 정식 개소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여정을 시작했다. 나눔봉사단은 지난 6월 3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사진. 지난해 12월 정식 인가를 받아 설립된 나눔봉사단은 부산지부 회관 3층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치과진료를 시행한다. 더불어 기부사업과 장학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학생들에게도 온정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개소식에서 배종현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나눔봉사단이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되고, 치과진료소도 무리 없이 열 수 있었다. 소외된 시민들의 벗이 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부산지부 제공
대구지부(회장 민경호)는 2015년 치아의 날을 맞아 대구시민의 덴탈 아이큐 향상을 위한 대시민 구강보건 계몽 캠페인을 열었다사진. 대구시, 구·군 보건소 등 관련단체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경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관련단체 100여명이 참가해 지난 7월 30일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구 시민들에게 구강 보건 검진 및 상담을 비롯해 잇솔질 방법 등 치아 관리와 치아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고 행사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치약 및 칫솔을 비롯한 틀니세정제, 치실, 가글액 등 구강용품을 나눠 줬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금연보험진료 청구를 위한 이수교육을 연다.지부 측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전남대학교 치전원 5층 대강당에서 금연보험진료 청구 이수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수교육의 연자로는 박경희 치협 보험이사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부회장인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의원)이 참여한다.지부 측은 “공단에서는 모든 의료인들이 반드시 인증 강사로부터 5시간 교육을 받도록 지침을 전달했다”며 “교육이수 회원은 치협을 거쳐 공단으로 명단이 넘어가며, 하반기부터 보험청구가 가능하다. 필수 이수교육인 만큼 이수하지 않은 회원은 하반기 보험청구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광주지부 제공
부산지부의 (사)나눔봉사단(이사장 배종현)이 기획재정부의 지정기부금 단체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지난 6월 30일 기획재정부(장관 최경환 · 이하 기재부)는 (사)부산시치과의사회나눔봉사단을 지정기부금 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한은 2020년 말까지이며, 나눔봉사단을 포함해 163개의 단체가 이번에 지정기부금 단체로 선정됐다.나눔봉사단은 지난 12월 정식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현재 부산지부 회관 3층에 진료소를 마련해 상시적 진료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오는 9월 8일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며, 8~9월 다문화, 한부모, 새터민 가정 진료 사업을 시행한다.배종현 이사장은 “나눔봉사단은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설립했다”며 “이번에 지정기부금 단체로 선정되면서 기부자들에 대한 공제 혜택 등 사업을 진행하는 데 큰 동력을 얻었다. 앞으로도 좀 더 어려운 이웃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커다란 나눔 공동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 회원들 ‘소통과 숨통’ 부산지부 미술전시회 성황부산지부 문화복지위원회(이사 이화순·김병철)가 처음으로 주최한 미술전시전 ‘소통과 숨통’이 성황리에 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