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회장 남상범)가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제6회 치아사랑어린이연극제’를 개최하고, 사진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울산지부는 매년 지역 치과위생사회, 치위생(학)과 등과 함께 공동으로 어린이연극제, 구강보건체험, 사진콘테스트 등의 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 6회 째를 맞는 이번 어린이연극제는 4곳의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들이 그동안 교사들과 함께 갈고 닦은 아동연극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장소는 울산광역시청 대강당이다. 이외에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울산 지역의 구강보건에 힘쓴 인사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구강보건 사진콘테스트에 대해 시상식도 진행된다. 남상범 회장은 “작년에 성황리에 개최된 어린이연극제에 이어 올해도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며 “그동안 연극제를 준비하느라 힘들었을 네 곳의 어린이들이 참 대견하고 기특하다. 어린이 모두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지역 내 의약단체와 함께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지부 측은 광주 지역 의약 5단체가 하계유니버시아드 입장권 단체구매를 약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지난 6일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이번 약정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박정열 회장을 비롯해 홍경표 의사회장, 안수기 한의사회장, 유재신 약사회장, 박인혜 간호사회장 등이 참석했다.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이날 “앞으로 남은 기간 꼼꼼히 점검을 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 달라”며 “대회가 성공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광주지부 제공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지난 14일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제14회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열고 회원들 사이의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사진.회원과 내빈 등 총 33조 128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뉴페리어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서 원혜향 회원이 북3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기념 성금 100만원을 부산시 나눔봉사단에 기부했고, 우승은 유성호 회원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메달리스트(북) 박운용(78타), 메달리스트(남) 김대식(82타) ▲준우승 현철호 ▲3위 조의성 ▲장타상 김이철(북 210m), 신상호(남 260m) ▲근접상 홍지운(북 22cm), 차재헌(남 7m6cm) ▲다버디상 정상훈 ▲다파상 성규원 ▲다보기상 이형모 ▲여성메달리스트 전수경 ▲원로상 김성수(중구) ▲꿈나무상 윤보혁 ▲행운상 정상영 회원이 수상했다. 또한 부산치과의사신협(이사장 장동수)에서도 나눔봉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하고 기부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지부 제공
대구지부(회장 민경호)가 지난 13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프로야구 경기에 회원 및 치과가족 1100여명이 단체 관람을 진행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밝혔다사진.대구지부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치과의사의 날을 맞아 단체 야구 관람을 위해 입장권 1100여장을 구매해 회원 및 치과가족들에게 나눠줬다.또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구강보건 캠페인과 함께 응원용 막대 풍선과 부채, 생수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특히 이날 민경호 회장은 경기 시작 전 시구를 통해 오프닝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힘찬 박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경호 회장은 “힘찬 응원으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같이 참석한 치과 가족분들과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지부 제공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지역 내 6개 치위생학과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지부 측이 지난 4월 30일 오후7시 라니까멜에서 개최한 간담회에는 박정열 회장, 박창헌 · 형민우 · 최현주 부회장, 조형수 총무이사, 최원호 치무이사, 양동환 정통이사 등 지부 임원진과 오은경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광주전남지회 회장 및 조민정 광주보건대학교 교수, 김화숙 전남과학대학교 교수, 박정수 서영대학교 교수, 임선아 송원대학교 교수, 김윤정 광주여자대학교 교수, 나희자 호남대학교 교수 등 6개 대학교 학과장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원가 실습생 배정 ▲4대 보험 가입 홍보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 ▲2015 초·중·고 건강한마당 축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올해도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 행사와 건강한마당 축제 등이 개최되는데 치위생학과에서 일부분을 맡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런 자리가 치위생학과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는 기회가 돼 서로 상생하고 발전하자”고 제안했다.광주지부 제공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오는 7월 3일부터 14일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를 위한 의약단체 차원의 지원과 동참을 강조했다사진. 지부 측은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 김광호 광주식의약청장, 김백수 건보공단 광주지역 본부장, 강정숙 심평원 광주지원장, 유재신 광주시약사회장,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홍경표 광주의사회장, 안수기 대웅한방병원장 등이 지난 9일 윤장현 광주시장과 만나 이번 U대회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윤장현 시장은 이날 “U대회 통해 광주가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올림픽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실 문화가 달라졌다는 사례가 있다. 광주도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교통문화 등 확실히 변화하는 모습을 갖춰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이날 “이번에 광주에서 U대회가 개최돼 광주의 위상이 한 차원 높아졌다”면서 “광주시치과의사회를 포함한 호남권 보건의약단체가 이번 U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 진 경기지부 회장이 지난 23일 쪽방촌 이웃들을 돕기 위한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했다사진.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전국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무거운 쌀을 들어 올려 어렵게 살아가는 쪽방촌 주민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이로 인해 쪽방촌에 대한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을 넓혀나가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정 진 회장은 이날 “쌀 30kg을 지게에 지고 보니 이웃들의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며 “쪽방촌 이웃들이 내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소정의 성금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에 기부했다.
전북지부(회장 신종연)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강정숙)은 지난 15일 전북지부 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졌으며 ‘청렴한 세상 만들기 서명식’을 갖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이번 간담회는 ▲건강보험제도 개정 사항 ▲심사평가 기준 안내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공유 ▲요양급여비용의 올바른 청구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신종연 회장은 “참석해주시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지원장님 이하 심평원 관계자 모든 분들께 전북 500여 회원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의료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해소해줄 것을 당부했다.전북지부 제공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진행하고 있는 ‘턱관절장애 연수회’가 6회를 맞는 가운데 지난 11~12일 양일간 경기지부회관 대강당에서 총 10시간에 걸쳐 이뤄졌다.이번 연수회에도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사진. 첫날은 진단, 치료, 임상증례 순으로 턱관절 진료에 대해 기본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안형준 연세치대 교수가 정의, 원인, 분류, 증상, 병력, 영상검사, 측두하악장애진단분석검사 등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관련된 내용을 소개했으며, 이어 어규식 경희대 치전원 교수의 약물요법,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운동요법, 악관절고착해소술, 탈구정복술 등 케이스에 맞는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김 욱 원장(김욱치과)은 동영상을 통한 다양한 임상증례를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에는 박지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이갈이 진단과 치료를 통해 이갈이의 원인을 다각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이어 김현철 원장(연세베스트덴치과)도 이갈이의 치료방법으로 보톡스 주사요법을 강의해 연계성을 높였다. 또한 정진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교합장치요법을 통해 교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대구지부(회장 민경호)가 베트남 현지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대구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5개 의료단체와 공동으로 구성된 2015 메디시티 대구 해외의료봉사단의 봉사일환으로 진행됐다.해외의료봉사단(준비위원장 조우성)은 먼저 6박 8일간 의료봉사를 위해 베트남 호치민으로 출국하기 직전인 3월 29일 오전 6시 대구광역시청 앞에서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이번 해외의료봉사단은 총 51명으로 구성됐으며 대구지부에서는 민경호 회장을 비롯해 조우성 부회장, 백상흠 보험이사, 박인숙 대구가톨릭대학 교수로 구성 등이 참가했다.치과의료봉사단은 먼저 베트남 호치민 빈증성 소재 미푹 병원 치과에서 4일간 머물며 베트남 현지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충치 치료를 비롯해 발치, 치석제거, 보철시술, 현지 치과의사가 시행하기 어려운 사랑니 발치, 안면부 양성종양제거 등을 실시했다.또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대구지부에서 준비한 칫솔 및 치약 3000개를 나누어 주면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특히 이번 봉사기간 현지 치과의사들은 한국의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 초청으로 대만에서 최근 열린 국제 학술대회(Greater Taipei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and Convention)에 참가해 양회간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지난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한 정진 경기지부 회장과 임원들은 웰컴 파티를 시작으로 학술대회, 정상회담, VIP 파티 등 신베이시치과의사회가 마련한 다양한 행사에 참가했다사진. 타이베이시치의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대만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마카오, 태국 등 7개국이 참가하는 제1차 정상회담(Asia Region Dental Association Summit)이 함께 마련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정상회담에서 정 진 회장과 김영훈 보험이사는 ‘Dental Public Health and Insurance of Korea’를 주제로 발표해 한국보험제도에 대해 이해를 도왔다. 이어 김평식 대외협력이사도 엔도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정 진 회장은 웰컴 파티에서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신베이시와 타이베이시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