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신규 개원의를 위한 특별한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지부 측은 지난 18일 지부 회관에서 ‘신규개원지원 세미나’의 첫 번째 순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와 치과의사 인력 과잉공급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신규 개원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기존 세미나에서 언급하지 않는 내용을 바탕으로 총 5~6회 강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18일 첫 강연에서는 참석 회원들의 자기소개에 이어 박병기 원장이 치과병의원 관리 및 경영에 대해 약 2시간정도 강의를 진행했다.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개원 환경에 잘 대처하고 선배이자 동료 치과의사들의 경험담과 올바르고 효율적인 개원정보를 얻는 한편 급변하는 개원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신규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런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한편 9월 15일 진행될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김동준 원장이 ‘Win보험청구와 최근의 보험제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직역을 망라한 인천지역 의약단체들이 인천시의 송도 영리병원 추진계획을 반대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이상호 인천지부 회장과 윤형선 인천시 의사회장, 임치유 인천시 한의사회장, 조석현 인천시 약사회장 등 4개 의약단체장은 지난 8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에 “송도 영리병원 설립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송도 영리병원 설립을 통해 의료를 단순히 돈벌이 수단으로 만들려는 인천시의 움직임에 우려를 표한다. 의료인으로서 영리병원은 의료에 무한 돈벌이를 허용해 결국 국민건강을 위협할 것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라며 “의료비 폭등과 의료양극화 등 국민적 재앙을 가져올 영리병원 설립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2009년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개인병원의 20%가 영리병원으로 전환될 경우 국민의료비 부담증가가 최대 2조2000억원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의료비 상승은 건강보험 재정악화를 초래해 보장성항목 축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앞서 영리병원을 도입한 미국에서 GDP의 17%에 이르는 비용을 의료비로 지출하고 있고 개인 파산자의 62%가 막대한 의료비로 파산하고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턱관절장애 연수회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지부는 지난 12일, 13일 이틀간 지부회관 강당에서 제4회 턱관절장애 연수회를 개최하고, 진단부터 보험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참석한 100여명의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사진. 첫날에는 안형준 연세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의 정의와 원인, 분류, 증상, 병력 및 영상검사, 측두하악장애진단분석검사 등 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이뤄졌으며, 이어 어규식 경희치대 교수의 약물요법,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운동요법, 악관절고착해소술, 탈구정복술 등의 치료방법들이 공유됐다. 둘째 날은 김현철 연세베스트덴치과 원장의 ‘보톡스 주사요법’으로 시작해 박지운 서울치대 교수의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정진우 서울치대 교수의 ‘교합장치요법’에 이어 진상배 메디덴트치과 원장의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 등으로 마무리 됐다. 아울러 이번 연수회에서는 향후 업그레이드된 연수회 준비를 위해 참가자들의 평가서를 받기도 했는데 강의 부분에서는 임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많았으며, 특히 보험청구와 진단에 대한 강의가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으로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지역 방송국과 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부 측은 지난 16일 오전 MBC 광주방송국에서 구강보건 건강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이번 협약식에는 광주지부에서는 박정열 회장, 박창헌 부회장, 조형수 총무이사, 박재홍 공보이사, MBC 광주방송에서는 최영준 사장 외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보건 건강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오는 8월부터 3개월 동안 MBC라디오를 통해 하루 6번 이상 임플란트, 부분틀니, 스케일링 등 치과 보험확대와 관련된 시민 대상 홍보 및 다양한 구강건강 관련 내용이 방송될 예정이다. 박정열 회장은 “구강건강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MBC 광주방송 라디오를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서 시민 구강보건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준 MBC 광주방송 사장은 “시민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양 단체가 추진한 캠페인 협약의 목적이 성실히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광주지부 제공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광주시치과기공사회(회장 이순현)와 만나 상생과 화합을 다짐했다.지부 측은 지난 6월 26일 오전 9시 회관에서 광주시치과기공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지부 측에서는 박정열 회장, 박창헌·형민우·최현주 부회장, 조형수 총무이사, 최원호 치무이사, 광주시치과기공사회 측에서는 이순현 회장 외 5명의 집행부가 참석했다.상견례를 겸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치과기공소 관련 최근 현안에 대해 의견이 오고 갔으며, 특히 이를 계기로 부정 의료업자 척결에 대해서도 양 단체가 관심을 갖고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박정열 회장은 “원만한 관계 유지와 상호 협력하고 상생해 회원들에게 봉사 노력하는 양 단체가 되자”고 밝혔다.
성남시치과의사회(회장 전성현·이하 성남분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6월 24일 성남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성남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타 틔움합창단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후원금 300여만원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사진. 틔움합창단은 성남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예술활동을 통한 학업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도모로 학교폭력, 왕따, 자살 등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성남분회는 지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에도 건치어린이, 건치노인 및 아동구강실천 그림에 대한 시상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아울러 성남시에서 후원하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무료틀니사업과 저소득 장애인 무료진료사업, 취약계층 자녀와 다문화가정 자녀 무료진료사업(사랑나눔치과), 드림스타트 치과진료사업 등에도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성남분회는 장애인 전문교육기관인 성은학교와 혜은학교 구강보건실에서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학생들에게 치과치료도 제공해오고 있으며, 잡월드의 진로직업교육과 관련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해 치과체험관 운영에 도움을 주고 치과의사 진로에 대한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야구장에서 광주치과가족 어울림 한마당 문화행사를 개최해 화제다. 지부 측은 지난 6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야구관람 문화행사에 소속 치과의사, 스탭 등 300명이 참여해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 SK와이번즈의 경기는 박정열 회장의 시구로 시작돼 눈길을 끌었으며, 경기 결과 홈팀인 KIA가 SK를 8:4로 이겨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박정열 회장은 “치과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응원하며 공감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특히 함께 어우러져 친목도모는 물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었다”며 “이와 같은 좋은 문화행사가 환자와 동료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영화 관람 순서를 마련하는 등 행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부(회장 민경호)가 치아의 날을 맞아 건치 어르신을 선정해 시상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지역민과 화합을 다졌다. 대구지부는 지난 6월 22일 오후 대구 EXCO에서 2014년 제69회 치아의 날 기념식 및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구지역 치과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를 하고 70세 이상 가운데 ‘건치 어르신’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또 대구시내 210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아의 날 기념 구강보건 계몽 글짓기 및 표어 응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종합학술대회에서는 ▲One File Endo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상악동거상술 및 골폭 확대술 ▲피조 완전 정복하기 ▲CEREC으로 만드는 커스텀어버트먼트와 다양한 임상활용 ▲구강내 병원성 미생물 분석 등의 다양한 강연이 열렸다. 대구지부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구강건강 홍보 부스를 설치해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도 실시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메디엑스포와 함께 개최됐다.
전남지부(회장 박진호)가 올해 하반기 주요사업계획을 점검하며 임원 간 화합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지부 제31대 임원 연수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 간 나주 중흥골드리조트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연수회에서는 향후 3년간 지부의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 점검, 회원 관리 및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또 전남지부 회관 건립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2014 CDC·HODEX·KDA 공동학술대회와 관련 전남지부 차원의 준비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밥퍼 나눔행사’를 열고, 노인과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1일 부산지부는 부산지방변호사회와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MOU를 맺고 나눔행사를 개최, 복지기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약 1시간 정도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노인 등 소외계층 1000여 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종현 회장을 비롯해 배현주 부회장, 차상조 총무이사, 지명철 자재이사, 정충보 대외협력이사, 이화순 문화복지이사, 전상원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고,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대학교 MBA, 외환은행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동참했다.배종현 회장은 “변호사회와의 MOU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치과의사회로 거듭날 것이고, 지속적으로 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부 제공
판소리의 고장 전주를 비롯해 전라북도 치과의사들로만 구성된 남성합창단 ‘무지카 덴탈레(Musica Dentale)’가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그동안 가다듬어온 실력을 뽐낸다.무지카 덴탈레는 이탈리아어로 ‘음악+치과’라는 뜻으로 이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전라북도에서 개원하고 있는 치과의사를 중심으로 교수, 공보의, 전공의 등 56명이 모여 지난 2011년 8월 26일 창단됐다.현재는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 3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곽약훈·조세열 전 회장, 김종환 전 치협 감사, 문진균 전북치과신협 이사장, 조상기 전 전주시회장, 오승환 전 원광대 치과병원장 등 지역 치과계 리더들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무지카 덴탈레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알타 푸스테리아(Alta Pusteria) 지역에서 열리는 제17회 알타 푸스테리아 국제 합창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합창제에는 합창단원 21명을 비롯한 40여명이 참석하며, 오는 16일 출국 예정이다.이 합창단은 창단 4개월만인 지난 2011년 12월초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1200석을 모두 채운 상태에서 ‘치과인과 함께 하는 사랑의 콘서트’에 메인으로 출연해 대단한 호응과 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