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광주시치과기공사회(회장 이순현)와 만나 상생과 화합을 다짐했다.지부 측은 지난 6월 26일 오전 9시 회관에서 광주시치과기공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지부 측에서는 박정열 회장, 박창헌·형민우·최현주 부회장, 조형수 총무이사, 최원호 치무이사, 광주시치과기공사회 측에서는 이순현 회장 외 5명의 집행부가 참석했다.상견례를 겸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치과기공소 관련 최근 현안에 대해 의견이 오고 갔으며, 특히 이를 계기로 부정 의료업자 척결에 대해서도 양 단체가 관심을 갖고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박정열 회장은 “원만한 관계 유지와 상호 협력하고 상생해 회원들에게 봉사 노력하는 양 단체가 되자”고 밝혔다.
성남시치과의사회(회장 전성현·이하 성남분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6월 24일 성남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성남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타 틔움합창단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후원금 300여만원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사진. 틔움합창단은 성남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예술활동을 통한 학업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도모로 학교폭력, 왕따, 자살 등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성남분회는 지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에도 건치어린이, 건치노인 및 아동구강실천 그림에 대한 시상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아울러 성남시에서 후원하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무료틀니사업과 저소득 장애인 무료진료사업, 취약계층 자녀와 다문화가정 자녀 무료진료사업(사랑나눔치과), 드림스타트 치과진료사업 등에도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성남분회는 장애인 전문교육기관인 성은학교와 혜은학교 구강보건실에서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학생들에게 치과치료도 제공해오고 있으며, 잡월드의 진로직업교육과 관련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해 치과체험관 운영에 도움을 주고 치과의사 진로에 대한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야구장에서 광주치과가족 어울림 한마당 문화행사를 개최해 화제다. 지부 측은 지난 6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야구관람 문화행사에 소속 치과의사, 스탭 등 300명이 참여해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 SK와이번즈의 경기는 박정열 회장의 시구로 시작돼 눈길을 끌었으며, 경기 결과 홈팀인 KIA가 SK를 8:4로 이겨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박정열 회장은 “치과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응원하며 공감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특히 함께 어우러져 친목도모는 물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었다”며 “이와 같은 좋은 문화행사가 환자와 동료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영화 관람 순서를 마련하는 등 행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부(회장 민경호)가 치아의 날을 맞아 건치 어르신을 선정해 시상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지역민과 화합을 다졌다. 대구지부는 지난 6월 22일 오후 대구 EXCO에서 2014년 제69회 치아의 날 기념식 및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구지역 치과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를 하고 70세 이상 가운데 ‘건치 어르신’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또 대구시내 210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아의 날 기념 구강보건 계몽 글짓기 및 표어 응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종합학술대회에서는 ▲One File Endo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상악동거상술 및 골폭 확대술 ▲피조 완전 정복하기 ▲CEREC으로 만드는 커스텀어버트먼트와 다양한 임상활용 ▲구강내 병원성 미생물 분석 등의 다양한 강연이 열렸다. 대구지부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구강건강 홍보 부스를 설치해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도 실시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메디엑스포와 함께 개최됐다.
전남지부(회장 박진호)가 올해 하반기 주요사업계획을 점검하며 임원 간 화합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지부 제31대 임원 연수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 간 나주 중흥골드리조트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연수회에서는 향후 3년간 지부의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 점검, 회원 관리 및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또 전남지부 회관 건립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2014 CDC·HODEX·KDA 공동학술대회와 관련 전남지부 차원의 준비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밥퍼 나눔행사’를 열고, 노인과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1일 부산지부는 부산지방변호사회와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MOU를 맺고 나눔행사를 개최, 복지기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약 1시간 정도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노인 등 소외계층 1000여 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종현 회장을 비롯해 배현주 부회장, 차상조 총무이사, 지명철 자재이사, 정충보 대외협력이사, 이화순 문화복지이사, 전상원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고,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대학교 MBA, 외환은행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동참했다.배종현 회장은 “변호사회와의 MOU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치과의사회로 거듭날 것이고, 지속적으로 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부 제공
판소리의 고장 전주를 비롯해 전라북도 치과의사들로만 구성된 남성합창단 ‘무지카 덴탈레(Musica Dentale)’가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그동안 가다듬어온 실력을 뽐낸다.무지카 덴탈레는 이탈리아어로 ‘음악+치과’라는 뜻으로 이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전라북도에서 개원하고 있는 치과의사를 중심으로 교수, 공보의, 전공의 등 56명이 모여 지난 2011년 8월 26일 창단됐다.현재는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 3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곽약훈·조세열 전 회장, 김종환 전 치협 감사, 문진균 전북치과신협 이사장, 조상기 전 전주시회장, 오승환 전 원광대 치과병원장 등 지역 치과계 리더들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무지카 덴탈레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알타 푸스테리아(Alta Pusteria) 지역에서 열리는 제17회 알타 푸스테리아 국제 합창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합창제에는 합창단원 21명을 비롯한 40여명이 참석하며, 오는 16일 출국 예정이다.이 합창단은 창단 4개월만인 지난 2011년 12월초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1200석을 모두 채운 상태에서 ‘치과인과 함께 하는 사랑의 콘서트’에 메인으로 출연해 대단한 호응과 찬사를
전북지부(회장 신종연)가 지난 15일 전북지부 사무국에서 임원 이·취임식 및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영섭 치협 부회장, 김춘진 의원, 이상직 의원을 비롯해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 김백수 건보공단 본부장, 조중동 심사위원장, 도내 의약단체장, 전북대 치전원 및 원광치대 학장·병원장 등 내·외빈과 전·현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김춘진, 이상직 의원이 축사로 전북지부의 사무국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발전을 기원했다. 또 참석한 내·외빈들의 짧은 덕담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곽약훈 전임 회장은 3년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전임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새로운 집행부 취임을 축하했다.신종연 신임 회장은 참석해준 내·외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의약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발전과 봉사를 위한 의약단체 지역사랑 행복나눔 선언식을 가졌다.전북지부 제공
경기지부(회장 정 진)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회장 James D. Stephens) 상반기 학술대회(2014 CDA Presents Anaheim)에 참석해 양회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정 진 회장을 비롯해 나승목 부회장과 오 철 총무이사가 방문한 가운데 학술대회장과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는 한편,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14’에 대한 홍보도 신경썼다. 캘리포니아 치과의사회 임원들도 ‘GAMEX 2014’에 참가할 것을 약속했으며, 국제위원장인 Dr. Jeffrey J. Brucia를 GAMEX 특별 연자로 추천하기도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만명이 넘는 참가자로 성황을 이뤘으며, 575개의 업체가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큰 규모를 자랑했다. 경기지부와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는 지난 2013년 8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MOU를 체결하고 활발한 학술 교류를 약속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경기지부 제공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나누는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지부는 “온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는 이때에 경기도 회원 여러분들도 같은 아픔과 하나된 마음을 가지고 계시리라 믿는다”며 “작은 나눔과 따뜻한 희망을 위해 성금 행렬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안산분회(회장 하상윤)도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 단원고등학교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지원해주기로 이사회에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안산분회는 예정된 춘계 골프대회 등 분회행사도 취소하고 경기지부에서 진행하는 성금 모금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경기지부 제공
인천지부(회장 이상호)를 비롯한 인천지역 의약단체들이 정부기관과 손잡고 불법 의료기관 근절 및 금연운동을 전개한다. 인천지부와 인천시의사회, 인천시한의사회 등 인천지역 6개 의약단체는 지난 7일 인천시의사협회 회관에서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조우현)와 ‘불법 의료기관에 대한 상호 공동 대응 및 금연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1단계 공동사업으로는 인천지역 불법 의료기관에 대한 상호 공동 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핫라인을 개통해 대응하기로 했다. 또 인천지역 의약단체들은 금연운동 및 담배 소송 지지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구제기금 입법 추진 여건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이번 협약을 통해 ▲금연 교육 및 금연프로그램 상호 지원 협력 ▲금연 홍보활동 및 캠페인 상호 지원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에 양 기관 상호 협력 ▲협약기간 동안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는 상호협의 하에 양기관의 명칭을 후원기관으로 사용토록 하는협조체계가 마련됐다.한편, 인천지역 사무장 병원 및 보험사기 환수 결정 현황을 살펴보면 2009년∼2014년 현재 사무장 병원 환수 결정 금액은 72개 기관 150억2000만원, 보험사기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