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부(회장 현용휴)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 이하 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에 대한 치과치료지원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지난달 30일 제주지부는 지부회관 강당에서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도내 저소득층에 임플란트, 틀니, 보철치료, 부정교합치료 등의 치료를 지원하는 내용의 ‘저소득층 치과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제주지부와 모금회는 이번 협약으로 2억 원의 기금을 조성, 올해 12월까지 섭식이 어려운 만65세 미만의 저소득층 대상자를 선정해 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치과치료에 대한 실비를 제공할 예정이다.제주지부는 지난 2012년 모금회와 ‘폐 보철물 기부사업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모금한 금액 1460여 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호남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나희자)와의 산학 교류에 나섰다.양측은 지난 9일 지부 회관에서 산학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취업 및 상호 발전 ▲초청강연 및 겸임교수·초빙교수 직무 및 산업체 연수 ▲재학생 실무능력함양을 위한 산학공동지도를 지원하게 된다.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지부 측에서는 박정열 회장, 박창헌 부회장, 형민우 부회장, 조형수 총무이사, 호남대 치위생학과 측에서는 나희자 학과장과 문애은 교수, 이미림 교수가 각각 참석했다. 광주지부 제공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쌀을 관할 구청에 전달했다. 지부 측은 지난 4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백미30포를 광주광역시 서구청(청장 김종식)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된 쌀은 광주지부 제24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축하기념품으로 들어온 것이다. 서구청은 기부 받은 백미를 기초수급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박정열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돼 작게나마 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혹시라도 외롭게 보낼 이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니 정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제주지부(회장 김종효) 집행부가 임기의 종료를 앞두고 중국으로 단체 워크숍을 떠났다.김종효 제주지부 회장을 비롯해 김명환 부회장, 한재익 부회장, 부경돈 총무이사, 신용래 재무이사, 양순봉 법제이사, 정보미 국제이사 등 20여 명의 제25대 집행부는 지난 20일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항저우 등 중국 동부를 둘러보고 귀국한다.부경돈 총무이사는“김종효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25대 집행부 임원들은 지난 3년 동안 매우 열정적으로 회무에 임했으며, 앞으로도 제주지부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 친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이번 워크숍은 3년 간의 회무를 정리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차원에서 계획된 것”이라고 밝혔다.제주지부는 지난 15일 정기총회를 갖고 26대 집행부를 구성하고, 현용휴 신임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 제주지부 제공
새로운 1년의 사업과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시도지부의 총회 시즌이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시도지부의 신임 회장이 결정되는 등 임원 개선이 있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서울지부는 2파전, 경기지부는 4파전으로 경선 열기가 뜨거워 그 결과가 주목된다.오는15일 강원·충북·충남·경남·제주지부가 총회의 스타트를 끊는다. 이어 ▲18일 대구지부 ▲19일 부산지부 ▲20일 인천지부 ▲21일 대전·울산·전북·공직지부가 총회를 연다. 또 22일에는 서울·경기·전남·경북지부가 총회를 개최하며, 광주지부가 25일을 끝으로 지부총회를 마무리 한다. 서울지부의 경우 그동안 10시에 총회가 시작됐으나 지난해 총회에서 오후 개최의 건이 가결됨에 따라 올해부터 오후 3시에 총회가 열리는 변화가 있다.한편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는 4월 26일 The-K서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지부(회장 이상호)가 지역사회 외국인 근로자 구강보건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지부는 지난달 9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시화 외국인 쉼터’에서 구강보건협회 인천지부 후원으로 외국인 근로자 치과 무료진료를 진행했다.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무료진료에는 내과, 안과, 정형외과, 한의과, 치과의 연합진료가 이루어졌으며, 치과팀은 치과의사 4명(임종성, 엄인석, 구자경, 김동환)과 치과위생사 및 진료보조 자원봉사자 9명 등 총 13명이 참가해 8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스케일링, 보존 치료, 발치 등을 시술했다. 특히, 치과팀은 기존 유니트체어 외에도 이동용 디지털 X-ray와 판독장비, 구강카메라, 근관치료 장비 일체가 탑재된 이동용 장비를 선보이며 진일보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으며, 이 외에도 환자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무료진료과정은 지역방송사인 OBS에서 다큐형식의 프로그램 제작해 방송될 예정이라 인천지부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더욱 잘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봉사활동에 나선 임종성 원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치료를 받고 감사해 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너무 흐뭇하다. 언제나 진료봉사에 함께 나서 주는 인천지역 후배 치과의사들에게
광주 북구치과의사회(회장 노양균)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도움을 손길로 갑오년 새해를 열었다.북구치과의사회는 지난달 28일 각구 불우이웃돕기 차원에서 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이사장 최홍규)를 방문해 광주지부와 북구회에서 준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고정석 광주지부 회장, 박정렬 부회장, 박창헌 부회장, 강기창 북구회장, 노양균 북구부회장, 서영훈 북구총무이사가 함께 했다사진.북구치과의사회 측은 “매년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주위 어려운 시설 및 개인들을 찾아 화합하는 차원에서 작은 정성들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지부 제공
대전 동구가 지난 3일 구강보건 지도치과의사 9명을 재위촉했다. 이로서 구강보건 지도치과의사는 동구치과의사회(회장 김영권)와 동구보건소, 건양대학교 등 협력으로 위촉된 치과의사들이 지역 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실 및 양치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23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저비용 고효율 충치예방법인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 1회 이상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등 찾아가는 구강보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 서구치과의사회(회장 이형범)가 새해 벽두부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서구치과의사회는 지난달 20일 각구 불우이웃돕기 차원에서 고정석 회장, 형민우 총무이사, 이형범 서구회장, 허 웅 서구 총무이사가 광주 서구청장실을 방문, 김종식 서구청장에게 서구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이형범 서구회장은 “해마다 서구치과의사회가 어려운 서구민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있으며, 상호 화합하는 차원에서 작은 정성을 매년 서구청에 전달하고 있다”며 “비록 작지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하니 정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광주지부 제공
경북지부(회장 권오흥)가 3년째 폐금니를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북지부는 지난달 23일 ‘행복한 금니모아캠페인’ 성금 700여만 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에 전달했다.이날 성금 전달식은 권오흥 경북지부 회장, 최해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번 성금은 경북치과의사회 소속 68개 치과에 ‘폐금모금함’을 설치하고 치료중 발생한 금니 등 폐보철물을 재활용해 모은 수익금 440여만 원에 경북지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맞이를 위해 써달라며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 260여만 원까지 더해져 마련됐다.권오흥 경북지부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지부는 지난 2012년 1월 2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행복한금니모아 기부캠페인’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수익금 전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 누적액은 1500여만 원에 이른다.
광주지부(회장 고정석)와 광주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문행규)이 새해를 맞아 회원 단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사진.양측은 지난 3일 오전 8시 30분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갑오년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지부 임직원과 광주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임직원, 대한구강보건협회 광주지부(지부장 김동기), 감사단, 의장단, 고문단, 각구 회장 및 총무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신년 하례회는 고정석 회장, 문행규 신협 이사장, 김낙현 의장의 신년인사와 떡 커팅, 그리고 박종수 고문의 덕담, 노경완 고문의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고정석 광주지부 회장은 “강인함과 함께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힘찬 말의 기운처럼 2014년 갑오년에는 회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난국을 잘 헤쳐나 갈 수 있도록 회원들 간의 단합과 대외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