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York Times>에 오랫동안 연재되고 있는 칼럼으로 “The Ethicist”가 있습니다. 현재 뉴욕대학교 철학과 교수인 윤리학자 콰매 앤터니 애피아가 맡은 이 칼럼은 독자가 보내는 윤리 관련 질문에 윤리학자가 답하는 방식으로 꾸려지고 있습니다. 치의신보에서 매월 1회 의료윤리 주제로 같은 형식 코너를 운영해 치과계 현안에서부터 치과 의료인이 겪는 고민까지 다뤄보려 합니다.<편집자주> 김준혁 치과의사·의료윤리학자 약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 동병원 소아치과 수련.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윤리 및 건강정책 교실 생명윤리 석사. 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 교수 저서 <누구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2018), 역서 <의료인문학과 의학 교육>(2018) 등. 최근 화제와 함께 마무리된 “은중과 상연”이라는 드라마를 보셨는지요. 드라마에서 안락사가 다루어지는 방식을 보면서, 치과의사로서 그에 대해 무언가 말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딱히 입이 떨어지진 않더라고요. 그냥 좋더라는 아닌 것 같은데, 한번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익명> 본 칼럼에서 존엄사 및 안락사와 관련한 내용
누구는 금수저로 태어나 풍요로운 교육과 기회를 당연하게 누리고, 또 누군가는 흙수저로 태어나 스스로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역사는 반복해서 증명해왔습니다. 출발선이 곧 도착선을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런던시장 사디크 칸, 엔비디아의 젠슨 황, 과학의 상징 패러데이는 모두 흙수저로 태어났지만, 그들은 세상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반면 뉴욕시장 맘다니, AMD회장 리사 수, 맥스웰의 방정식으로 유명한 맥스웰처럼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자랐더라도 그 자산을 기반으로 더 큰 가치와 영향력을 창출한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의 대비는 “금수저냐 흙수저냐”보다 “기회를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인류의 오래된 교훈을 다시 일깨워줍니다. 최근 미국 뉴욕시장 선거에서 조란 맘다니는 사상 최연소 뉴욕시장과, 최초의 인도계 무슬림 출신으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맘다니의 당선이 확정된 뉴욕에 앞서 런던은 파키스탄계 변호사인 사디크 칸 시장이 3연임중입니다. 지구촌 양대 금융 수도의 시장직을 남아시아계 무슬림이 석권하게 된 것입니다. 칸은 선거전날 블룸버그 TV인터뷰에서 “우리 둘은 이민자 커뮤니티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도시가 직면한 불평등에 맞서 싸운다는 공통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최근 기존 덴올과 오스템 홈페이지, 위치기반 치과 찾기, 전용 메신저, 미니 홈페이지 등의 기능을 모두 통합한 신개념 솔루션 ‘OSSTEM’을 야심차게 선보였다. OSSTEM 소프트웨어를 담당하고 있는 신태하 이사(오스템 SS본부)를 만나 서비스 통합의 의미와 향후 전망을 들어봤다.<편집자주> “‘OSSTEM’은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한 대국민 서비스입니다. 특히 의료기관과 환자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이며, 의료기관을 홍보할 수 있는 미니 홈페이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입니다.” 신태하 오스템 SS본부 이사는 ‘OSSTEM’의 기본 특징과 성격을 이같이 규정했다. 치과의사 및 스탭, 일반인 등 사용자별 특징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계적으로 전 국민이 사용하는 범용적 서비스로 확대한다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특히 기존 프로그램과의 통합을 중심으로 치과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보험 청구 기능을 기반으로 전자차트 기능과 CRM, ERP 기능이 탑재된 통합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원 클릭’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고됐다. 신 이사는 “원 클릭은 전자차트와 치과 업무 수행을
치과의사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 치과 경영에 도움을 주는 방송 오스템 라이브쇼가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상 장비로 찾아온다. 오스템 라이브쇼는 11월 25일과 28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서 출시한 CBCT ‘T2 Plus’를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적용한 SW 업그레이드를 적용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많은 주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라이브쇼에서는 직전 1년간 오스템 임플란트 패키지 2000이상 누적 고객 또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T2 Plus를 소비자가 대비 24%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추가로 이번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 전 고객 대상으로 70만원 상당의 CT 검사비 교환권과 10년 무상보증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T2 Plus는 업계 최고 수준의 사양인 0.05mm Voxel size를 구현해 초고해상도 영상으로 많은 임상의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업그레이드를 통해 딥러닝 기반의 Metal Artifact 처리 기능이 한층 강화돼 임플란트 주위 골, 보철 주변 영상도 보다 선명하게 구현해 호평 받고 있다. 실제로 정확한 영상 획득을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활의학 기업 ㈜닥스메디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새로운 구강건강 관리 모델 구축에 나선다. 닥스메디는 삼육치과병원, 의료법인 사과나무의료재단,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와 함께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 삼육치과병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건강 관리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구·임상·교육·사업화를 연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주 닥스메디 본부장, 김병린 삼육치과병원 병원장,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 양승조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이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육치과병원은 임상 연구 및 진료 모델 구축을, 사과나무의료재단은 병원 네트워크를 통한 프로그램 실증과 평가를 담당한다. 닥스메디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서비스 ‘오랄바이옴 체크’ 공급과 현장 교육을 맡고,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는 관련 전문가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한다. 협약식에 앞서 삼육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 컨퍼런스가 열렸다. 김혜성 이사장이 ‘입속세균과 구강·전신질환’을 주제로 구강 세균의 전신 건강 영향 연구를 소개했으며, 양승조 연구소장은 ‘구강유해균검사의
정경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을 예방하고 치과계 현안에 귀 기울였다. 정경실 실장과 변루나 구강정책과장이 지난 19일 치협을 방문해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보건의료계 주요 현안을 비롯해 치협의 주요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치협과 정부 간 협력 강화를 재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마경화 직무대행은 보건의료계 주요 이슈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과 대응을 주의깊이 살펴보고 있다며, 치과 관련 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당부했다. 특히, 마 직무대행은 치과 건보재정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방적 치과진료에 대한 보장성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마경화 직무대행은 “예를 들어 광중합레진 건보적용 연령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로 확대하고, 스케일링 건보적용 연령도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낮추면 장기적으로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에 있어 더 효과를 볼 것이라 생각한다”며 “정경실 실장은 앞선 대정부 회의 등을 통해 인연이 깊어 치과계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협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이사들과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정부의 관심과 협력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