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덴탈 3D 프린터 ZENITH가 높은 사용 편의성과 다양한 전용 소재 활용, 우수한 출력 결과물 등의 장점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높은 입지를 다지고 있다. ZENITH는 출력타입별 라인업과 폭넓은 임상적응증을 커버하는 전용소재까지 풀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제품력 외 전담 디지털 케어팀의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유저들의 사용 만족도가 더욱 높다. ZENITH의 3D 프린터 장비는 다양한 출력방식별로 SLA타입 ZENITH U, DLP타입 ZENITH D을 대표모델로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출시된 ZENITH L2까지 추가됐다. 특히 ZENITH L2는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성, 작업환경을 고려해 3D 프린터 최초 고급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VOC 저감 필터를 장착해 일선 개원의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ZENITH L2는 향온 Heating과 Resin을 자동으로 섞어주는 스퀴즈 기능으로 정밀하고 안정된 출력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Multi LED 방식의 직선 광원을 실현해 향상된 조명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광촉매 필터는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제노레이(대표 박병욱)는 일본의 글로벌 치과기기 종합기업 GC 코퍼레이션(대표 나카오 키요타카·이하 GC)과 공동으로 개발한 덴탈CT 제품이 일본 의료기기 인증(PMDA)을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제노레이는 최근 수년에 걸쳐 형성한 GC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일본의 치과용 엑스레이 시장에 CT제품을 필두로 한 X-ray 관련제품의 보급과 확대를 본격화한다. GC와 양사 공동으로 일본시장 맞춤형 제품을 개발한데 이어, GC의 엄격한 품질기준과 기술검토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자사 제품을 ODM 방식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제노레이는 GC와 함께 일본 덴탈시장에서의 제품의 보급과 확대를 꾀함과 동시에, 일본 메디칼시장 진입과 확대를 위해 일본지사(Genoray Japan)를 통한 보급형 C-Arm인 ZEN-2090 Turbo가 곧 일본 인증을 받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급형 C-Arm ‘OSCAR 시리즈’ 와 ‘HESTIA’(3D Mammography·유방암 진단장비)의 일본 의료기기 인증도 진행 중이다. 제노레이는 글로벌 메디칼 의료장비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해, 산-학-연-병원 협력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차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지난 6월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부터 11월 10일 경북치대까지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원내생을 위한 협약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원내생 진료실에 요양급여 신설 항목인 QrayPenC 와 QraySW를 설치, 원내생 교육의 편의성 및 보편성을 높이고, Data Dentistry 시대에 발맞춰 Qray 임상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대부분의 치대 교육은 원내생 진료실에서 이뤄지고 있음에 따라 각 대학별 상황에 맞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소아치과 임상에서, 연세대치과병원 원내생진료실은 Qray Sector에서, 경희대치과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다른 치과대학은 원내생 진료실에서 임상교육이 이뤄진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미래의 치의학 분야의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서비스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치대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치대뿐만 아니라 치위생과 대학에도 Qray 임상교육기관을 위한 Qray Eduation Center를 지정, 한 차원 높은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Qray Educa
‘COME TOGETHER’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1)에 치과의사 및 관계자를 포함해 6000여명이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지난 13~1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YESDEX 2021은 올해 10번째를 맞았으며, 경남지부(회장 박용현)가 주관했다. YESDEX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BEXCO 제2전시장 야외테라스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박태근 협회장, 홍수연 부회장, 송호택 자재·표준이사를 비롯한 치과계 단체장, 내빈 및 전시업체 대표 등 15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한 후 전시장 투어를 가지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치과계에 학술대회 참여 증진을 유도, 의욕을 고취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YESDEX 2021 행사를 축하하면서 “‘하나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이번 슬로건처럼 영남권 5개 지부가 10년동안 서로 단합하고 배려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열리게 돼 매우 뜻 깊고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영남권 치과계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