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명세서 교부, 연차제도 적용 등 새해에도 개원가 노무 부담이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 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리얼비즈(대표 이승희)가 자체 개발한 병·의원 전문 노무 프로그램 닥터와이즈(http://drwise.kr)의 ‘초기세팅’과 ‘노무현황 진단’을 한시적으로 무료로 진행해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닥터와이즈를 활용하면 지난해 11월 19일부터 시행된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와 올해 1월 1일부터 바뀐 연차제도 적용을  쉽고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다.

닥터와이즈 프로그램을 사용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면 치과병·의원 근로자의 근무 현황에 맞게 다양한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고 근로자의 근속기간과 계약에 맞춰 연차휴가를 자동 계산해 부여할 수 있다.

미사용 연차는 연차수당으로 지급하거나 다음 근속연수로 이월 적용할 수 있도록 정산도 할 수 있다.

또한, 작성된 근로계약서는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서명해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고 그 기준으로 임금명세서가 자동 생성되도록 설계됐다.

임금명세서는 별도 교부하지 않아도 직원들 개인이 자신의 아이디로 로그인해 모바일 또는 PC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명세서를 일일이 출력하거나 메일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특히 병·의원 전문 노무관리 프로그램답게 1일 오프(무급휴일)하면서 주 5일 근로하는 순환 근로, 격주 야간진료 등 병·의원의 특수한 근로시간도 명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돼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다.

닥터와이즈를 개발한 리얼비즈의 이승희 대표는 “최근 공휴일이 있는 주의 오프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직원들의 문의가 많다. 이는 근로계약서를 어떻게 작성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치과의 현황에 맞춰 사전에 근로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해 놓지 않으면 휴일수당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치과 내 기준을 미리 세워 놓아야 법적 문제나 직원들과의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또 “치과병의원의 노무 부담을 덜기 위해 현재 노무진단 및 초기세팅 무료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신청시 병원 현황에 맞춰 계약서, 급여명세서, 연차를 세팅하고 1개월 무료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기세팅 및 노무현황 진단 문의 :  전화 010-7916-7996, 메일 cs@drwis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