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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인공치아 국산화 범부처 과제 선정

4년간 40억 원 정부지원···제품 생산·사업 총괄
제노스·고려대·서울대·연세치대병원과 컨소시엄


덴티움(신상완 연구이사)은 최근 제노스(배진우 이사), 고려대 의대(이기선 교수), 서울대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안진수 교수), 연세치대병원(심준성 병원장, 김종은 교수, 강수미 교수, 신유석 교수, 이보라 교수)과 컨소시엄으로 틀니 및 치과 실습용 인공치아의 국산화를 위한 범부처 의료기기 사업에 선정 됐다.


덴티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노인틀니의 건강보험 지원이 시작된 이후 9년간 노인틀니 치료는 꾸준히 증가 되고 있지만, 틀니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인공치아의 경우 아직도 전량 해외 수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된 치과의사 국가고시의 실기시험에 사용되고 있는 인공치아도 전량 특정 일본 제품의 수입에 의존함에 따라 국산화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과제에 선정된 덴티움은 주관기관으로 제품 생산 및 사업총괄을 맡았다. 제노스는 소재 연구개발을, 고려대가 인공지능 관련기술 지원을, 서울대가 재료시험 및 물성평가를, 연세치대병원이 임상시험 및 사용성 평가를 담당해, 각 참여기관이 상호 중복되는 역할 없이 분야별 책임 연구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앞으로 4년간 약 40억 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신상완 연구이사(고려대 명예교수)는 “건강보험으로 제작되는 틀니에 사용되는 인공치아와 예비 치과의사들의 교육과 훈련, 시험에 사용되는 인공치아를 국산화 한다는 것은, 치과 산업 및 학계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의미를 주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의 기획 단계부터 참가해온 심준성 병원장은 “범부처 과제 선정을 통해 치과의사 교육효과 극대화에 실질적인 기여 및 전량 수입되고 있는 인공치의 국산화에 연세치대병원이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