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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근관충전재 개발 SCI 논문 ‘화제’

단국치대 박소정·정민경 학생 ‘파머스틱스’ 저널 발표
자기주도 학생연구 성과, 다양한 치의학재료 제작 기대

 

단국치대 재학생들이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주목받고 있다.

 

단국치대는 치의학과 재학생인 박소정·정민경 학생(19학번 치의학과 2학년)이 ‘생체활성 유리 나노입자로 보완된 규산칼슘 근관충전재의 생물학적 영향(Premixed Calcium Silicate-based Root Canal Sealer Reinforced with Bioactive Glass Nanoparticles to Improve Biological Properties)’이라는 제하의 논문을 약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파머스틱스(Pharmaceutics)’(IF=6.525)에 최근 게재했다고 밝혔다.

 

두 학생은 메카노바이올로지 치의학연구센터 MRC DREAM scientist프로그램(자기주도 학부생연구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치과생체재료학 교실의 이정환 교수, 김유진 박사, 한서대학교 치위생학과의 전수경 교수와 같이 bioactive glass nanoparticle이 첨가된 치과 재료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생물학적 특성을 연구해왔다.

 

학생들은 해당 논문을 통해 기존 규산칼슘 근관충전재에 생체활성 유리 나노입자를 넣은 경우 물리화학적 특성은 기존의 ISO 기준을 만족하면서 항균, 세포독성 감소, 뼈 분화 촉진 등의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박소정 학생은 “수업 때 배웠던 내용을 심화시켜 실험 및 연구를 자기주도로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으며, 정민경 학생은 “새로운 치과재료의 특성에 대해 연구하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앞으로도 기초 및 임상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치대에서는 개발된 pre-mixed-RCS@BGn의 경우 물리화학적 성질이 기존의 ISO 기준을 충족하면서 항균, 세포 독성 감소, 골분화 촉진 효과가 뛰어나, 근관충전재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치의학 재료로 제작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도 총괄을 맡은 이정환 교수(치의예과 치과생체재료학교실)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학부생 연구트랙제(VIP)프로그램과 치과대학 및 조직재생공학연구원의 학생연구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잘 지도할 수 있어서 자기주도 연구 바탕의 좋은 논문을 출간할 수 있었다. 방학 및 학기 중에도 열정을 가지고 연구에 임해준 두 학생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치과대학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생연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