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최근 베트남 치과 원장들을 대상으로 첫 대규모 세미나를 진행했다.
덴티스는 지난 8월 4일 베트남 하이퐁 의과대학에서 ‘FULL ARCH - FOCUS (ALL-ON-X)’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 법인을 출범한 이후 열린 첫 대규모 학술 행사로, 베트남 전역에서 45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덴티스의 혁신적인 치과 솔루션이 최신 임상 노하우와 함께 소개됐다. 또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는 ▲SQ 임플란트 ▲SAVE KIT ▲3D프린터 ZENITH ▲임플란트 UV 조사기 SQUVA ▲치과용 유니트체어 LUVIS 체어 ▲진료·수술등 LUVIS 라이트 ▲포터블 골내마취기 DENOPS-i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 등이 전시돼 현지 의료진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스는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시장의 전략 거점으로 삼고 치과 장비 및 투명교정 제품 공급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노이, 다낭 등 주요 도시에 직영점을 확대하고, 연내 임플란트 및 치과 장비 전 제품군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덴티스는 지난 8월 8일 태국 방콕 Centara Grand at Central Plaza Ladprao Bangkok에서 ‘DENTIS MEETING’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베트남과 태국 이외에도 일본, 폴란드 등 주요 해외 거점에 신규 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베트남 법인 출범 이후 첫 대규모 세미나를 통해 현지 치과계와의 교류를 본격화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