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의 '링크덴스', 'BLISS™' 등 조기진단 및 환자관리 기술력이 미국에서 인정받고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8월 26일과 27일(현지시각) 양일간 미국 치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현지에서의 조기진단 및 환자관리 수요에 부응하며 아이오바이오 기술의 실질적 임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아이오바이오는 미국 시장에서 조기진단과 환자관리를 위한 기술 경쟁력과 임상 적용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6일 연자로 나선 소냐 던바(Sonya Dunbar)는 아이오바이오의 첨단 진단 기술을 소개하며, 구강건강관리서비스 ‘링크덴스(LINKDENS)’ 등을 활용해 환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신뢰 구축에 기여하는 아이오바이오의 임상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27일 연자로 참여한 크리스틴 에반스(Kristin Evans)는 아이오바이오의 생체형광 기반 지능형 구강검사법 BLISS™를 중심으로 의학적·예방적 의미를 사례와 논문을 통해 설명했다. 또한 치과의사 마이클 미야사키(Michael Miyasaki)는 BLISS™ 솔루션을 활용해 치주질환, 임플란트 문제, 교정 치료 시 화이트스팟 병변 등 다양한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비대면 세미나를 통해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교육과 데모를 결합한 체험형 마케팅 전략을 본격화했다. 현지 의료진이 직접 학습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술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기술적 리더십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함에 따라, 현지 치과 의료진들의 뜨거운 반응을 기반으로 향후 미국 내 전략적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매출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중 핵심 연자(Key Opinion Leader)를 중심으로 후속 세미나를 개최해 글로벌 구강 진단 및 예방 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윤홍철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 시장에서 아이오바이오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교육 기반 마케팅과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병행해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