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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저명 연자, 근관치료 최신 노하우 푼다

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11월 8·9일 개최
AI 치의학 연구와 임상 적용 강연·핸즈온도

올해 근관치료에 관한 최신 기술과 치료 전략이 집약된 강연이 찾아온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이하 근관치료학회)는 오는 11월 8~9일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미래의 개념, 현재의 기술 : 최신 기술과 치료 전략들’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최신 지견이 준비됐다.

 

우선 11월 8일 김선일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가 ‘근관치료영역에서 최신 테크놀로지와 신의료기술 제도의 의미’를, Heather Lam Carl Zeiss 세일즈 매니저가 ‘Advancing Precision in Dentistry: The Evolution of Microscope Technology and Future Possibilities’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의 ‘알아두시면 쓸만한 신박한 디지털 치의학 이야기(알쓸신디)’, 허민석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인공지능의 치의학 연구와 임상 적용’ 강연 등 Dental AI에 관한 최신 지견을 들을 수 있다.

 

9일은 해외 초청연자 3명과 국내 연자 3명의 강연이 진행된다. 첫 강연은 김상균 교수(컬럼비아 치대)가 ‘Regeneration of the Pulp-Dentin Complex: Bridging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라는 주제로, 장인순 교수(UCLA)가 ‘Tissue-Based Regenerative Endodontics: Bridging In Vitro Insights to Clinical Translation’ Pulp Regeneration이라는 동일 분야에서 열강을 펼친다. 이어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가 ‘Optimizing outcomes in endodontic microsurgery: Evidence, uncertainties, and future directions’을 주제로 Navigation Surgery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 강연으로는 정지욱 교수(텍사스 치대)가 ‘치조골 소실 이후의 치아 보존: 복잡 병변을 위한 근관치료 전략과 임상적 의사결정’이라는 주제로, 이진규 교수(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가 ‘치성통증에 대한 이해와 크랙치아의 진단’의 주제로 Treatment Strategies에 관한 강연을 준비했다. 마지막 세션으로 황윤찬 교수(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존학교실)의 ‘C형 근관을 포함한 치아 형태이상의 근관치료’가 예정됐다.

 

또한 학술대회 때마다 개원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Hands-on은 올해 6개 업체가 참여하며 최신의 장비와 재료를 통해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근관치료에 필수적인 술기를 연마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사전 등록은 11월 1일까지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