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주관하고 TEAM AZIT가 주최하는 A to Z Implant Training(AZIT) 연수회가 내년 1월부터 1년 과정의 모듈형 프로그램으로 개편돼 맞춤형 교육을 선보인다.
지난해 2년간의 장기 연수회로 시작한 AZIT는 기초부터 심화, 디지털, 보철, 유지 관리까지 폭넓은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 신규 과정은 수강생의 수준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학습 커리큘럼을 도입했으며, 실전 중심의 교육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2026년 AZIT는 A·Z·I·T 네 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A 코스는 임플란트 진료를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기초 원칙과 기본 술기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올바른 출발점과 탄탄한 기본기를 제공해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에게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준다. ▲Z 코스는 GBR, SINUS 등 고난이도 술식을 중심으로 구성된 심화 과정으로, 난이도 높은 케이스에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길러준다. 임상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은 치과의사에게 적합하다. ▲I 코스는 전치부 심미, 전악수복 등 고도의 진단과 술식이 필요한 까다로운 진료를 다루며, 임상 철학과 통찰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임플란트 치료의 예술성과 전략적 접근을 다루는 심화 과정이다. ▲T 코스는 AZIT의 종합 마스터 과정으로 이 세 과정을 모두 아우르는,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단계별로 학습하며 임상 전반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제공한다.
수강생은 원하는 코스만 개별적으로 선택하거나, T 코스 수강을 통해 전체 커리큘럼을 연계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T 코스 이수 시 임플란트 진료의 A부터 Z까지 완성도 높은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로드맵이 특별 제공된다.
연자로서 AZIT를 이끌고 있는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은 “AZIT는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니라, 임플란트 성장 파트너가 함께하는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임상의 보금자리로 임상가들이 즐겨 찾고 자주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추구하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실제 AZIT 기존 수강생들은 한번의 수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문 연자들의 깊이 있는 멘토링을 바탕으로 평생의 멘토를 얻었다는 점을 가장 큰 만족 요소로 꼽았다.
기존 수강생들도 “이론과 실습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이해해 임상 시각 자체가 달라졌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단순한 시스템 변경이 아니라 치과의사 각자의 상황과 수준에 맞춘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라며 “AZIT는 앞으로도 치과의사와 함께 성장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진료를 뒷받침하고 성공하는 치과로 이끌 수 있도록 교육 플랫폼을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AZIT 연수회는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내년 1월 개강하며, 수강 등록은 메가젠 홈페이지(www.megagen.co.kr) 또는 전화(02-6003-2044)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