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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구강건강 대한 다양한 관점 제시

한국치위생학회 2025년도 종합학술대회 성료
지역사회 돌봄,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등 다채

 

지속가능한 구강건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치위생학회가 2025년도 종합학술대회(e-Conference)를 지난 11월 1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구강건강: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도전II’을 대주제로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속가능한 구강건강에 대한 다채로운 강연과 심층 있는 토론, 학술 논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용익 돌봄과 미래 이사장이 ‘지역사회 돌봄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이혜주 선문대 교수의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와 공공보건의료’, 심선주 백석대 교수의 ‘치과의료기관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 지표’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해외 초청 강연으로는 Salima Alibhai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의 ‘지속가능한 구강건강과 치과위생사의 역할’가 준비됐다. Salima Alibhai 교수는 지속가능한 구강건강에 대한 국제적 관점을 제시했다.

 

더불어 이날 함께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이경희 신한대 교수가 제13대 한국치위생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경희 신임 회장은 “치위생학의 학문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라며 “학문적 정체성과 실천적 전문성을 함께 확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전환기에, 한국치위생학회지가 지속적으로 우수학술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연구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국제적 연구 협력과 학술 교류를 확대해 치위생학의 세계적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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