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특약점 및 자회사 거래점과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신흥은 지난 5~6일 연송캠퍼스에서 ‘2025 신흥 특약점 및 자회사 거래점 워크숍’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크숍에는 신흥을 비롯해 ㈜신성치과기재, ㈜클리어덴탈, ㈜신구덴탈 등 자회사 관계자와 특약점 및 거래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올 한 해 영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신흥과 자회사의 신상품 및 주력 상품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유한 evertis 임플란트 제품을 중심으로 뛰어난 강도의 심미 유치 수복이 가능한 ▲KIDS ZIRCONIA CROWN ▲칫솔, 치약, 치간 칫솔 등 위생용품 라인업, Wingless로 기구 조작이 편리하고 Bow 각도 조정으로 최후방 치아까지 시야 확보에 용이한 ▲K-CLAMP Tiger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신성치과기재는 LM사의 기구 보상판매 및 미세 팁으로 치간을 섬세하게 삭제할 수 있는 ▲MANI사 IPR 버(Bur) 제품을 선보였다. 또 클리어덴탈은 미국 명품 브랜드 ▲Two-Striper 버(Bur) 론칭 교육을 펼쳤다.
이어 신구덴탈은 ‘치과 작업 효율 향상을 위한 아이템’을 주제로 템포러리 시멘트 제거 시 수기구 사용 없이 용액 처리 가능한 ▲템펙스와 기존 연마재보다 긴 수명의 ▲토붐 지르코니아 연마재, 설치가 필요 없는 이동식 탁상형 집진기 ▲사일런트XS를 소개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신흥 및 자회사가 특약점과 소통하고 시장 변화에 대한 견해를 나누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로써 각 주체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신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26년부터는 특약점 중심의 워크숍을 국내 치과 산업 제조사와 함께하는 공동 워크숍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신흥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신흥은 국내‧외에서 의미 있는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특약점과 함께 나눠 누릴 새로운 기회로 평가하며, 장기적 사업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