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료의 본질인 교합에 대한 구체적 지침이 담긴 저서가 나왔다.
나래출판사는 최근 ‘Restorative Design & Practical Occlusion – 실천적 교합’을 발간했다. 이 책은 정적 교합 안정 및 동적 교합 안정을 중심으로 한 실천적 교합학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인 혼다 마사아키는 “교합 안정 없이는 치료의 지속성도 없다”며 “디지털 시대 속에서도 치과 진료의 본질인 교합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50여 년 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교합의 복잡한 이론을 실제 임상 진단·설계·치료·유지 관리로 연결,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해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교합을 ‘정적 안정’과 ‘동적 안정’으로 나누어 해석했다. 정적 안정의 경우 과두안정위와 하악안정위를 기반으로 한 구조적 균형을, 동적 안정의 경우 측방 운동, 저작 운동과 구치 이개 교합의 조화를 강조했으며, 두 안정이 조합될 때 비로소 치아·근육·치주조직이 장기적으로 안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차를 살펴보면 ▲실천적 교합론 ▲정적 교합 안정 ▲동적 교합 안정 ▲교합 진단 ▲교정 치료와 보철 치료의 연계에 의한 교합 치료 ▲보철물에 영향을 주는 교합면 형태 ▲유지·관리와 longevity 측면에서 살펴본 보철적 고려사항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수많은 증례가 함께 담겨 있어 임상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은 복잡한 이론을 넘어 임상가가 ‘실제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합’을 제시하는 실용적 지침서”라며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진정한 임상의란 결국 교합을 이해하고, 다스리는 사람임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책”이라고 밝혔다.
■저 자 : 혼다 마사아키
■역 자 : 노현석
■출 판 : 나래출판사
■페이지 : 29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