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됨에 따라 개원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떠오른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을 치주과 전문의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다룬 신간이 나왔다.
군자출판사는 ‘임플란트 주위염 진단 치료 예방의 최신 지견(치주 관점 생물학적 임플란트 합병증)’을 최근 출간했다.
책은 임플란트와 관련된 수많은 합병증 중에서도 주로 생물학적 원인에 집중하고 있다. 저자인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은 전신질환이나 복용 약물로 인한 문제부터 자가골 채취, 치조골 이식, 상악동 거상술 등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합병증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임플란트 유지·관리 기간 중 발생하는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Peri-implant mucositis)과 임플란트 주위염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제시된 치료를 효율성과 장기적 안전성 관점에서 정리해 소개한다.
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는 전신질환, 약물, 골이식술 등과 관련된 생물학적 합병증을 다루며 ▲두 번째로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정의 및 임상 소견을 명확히 한다. ▲세번째로는 감염된 표면 세척, 전정 확장술, 임플란트 성형술 등 구체적인 치료법을 제시하고 ▲끝으로 타이타늄 가루와 이온의 영향, 역행성 임플란트 주위염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제별로 ‘Dr. Hahm’s Note’와 ‘Dr. Hahm’s Tip’ 코너를 마련, 저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상세히 기술했다.
함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시 구강전정의 위치와 임플란트 변연 치은의 관계를 고려한 치주 성형수술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각화치은의 필요성 등 논쟁이 되는 주제에 대해 근거 중심의 자료를 제시해 임상의들이 올바른 치료 방법을 선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함병도 원장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학술자문위원, 대한임상치주과의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IPI(Implant Periodontal Institute) 설립자로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자: 함병도
■출판: 군자출판사
■페이지: 36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