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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새해 789명 치과의사 도전 ‘힘차게!’

제78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성료
2월 3일 국시원 홈페이지서 합격자 확인

 

올해 789명의 응시생이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문을 두드렸다.


2026년도 제78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이하 국시 필기)이 지난 15일 오전 한국보건의로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구로 시험센터를 비롯한 전국에서 치러졌다.


국시원 확인 결과 결시자를 제외한 최종 응시자는 789명으로 확인됐다. 응시 결격 사유 등은 추후 합격자 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응시생들은 오전 7시 30분부터 각 치대 선후배, 교수진의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시험장에 입실했다. 선후배와 교수진이 준비한 선물과 핫팩 등을 받으며 시험장에 들어서는 학생들의 표정은 제각각이었다.

 

상기된 얼굴을 하고 있는 응시생은 물론, 마지막 남은 일정에 들뜬 응시생들도 다수 보였다. 특히 응시생 대부분이 이제는 컴퓨터 시험에 익숙해진 모습이었다.

 

 

치협에서도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았다. 치협 학술·수련고시위원회는 응시생들을 위해 준비한 다과를 입실 전 현장에서 나눠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 치의 국시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3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합격 여부는 응시원서 접수 시 휴대폰 전화번호를 기재했다면 문자로도 받아볼 수 있다.


이날 시험을 치른 한 응시생은 “아쉬움이 조금 남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후련함이 더 큰 것 같다. 함께 시험을 준비한 응시생 모두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이른 아침부터 선후배, 교수, 치협 관계자가 시험장 앞에 서서 응원을 해주는 모습에 힘이 많이 됐다. 이제는 시험이 끝났으니 결과를 기다리며 앞으로 치과의사로서 어떤 사람이 돼야 할지 더 고민해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시험 난이도를 묻자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인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