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개원가에 필요한 세무·재무관리 노하우를 공유한다. KAOMI는 오는 3월 14~15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개원의를 위한 새로운 콘셉의 특별 세션 ‘서울 자가 건물 개원 30년 차 황 원장 이야기’가 기획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세션은 작년 말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된 세션으로 가상 인물인 ‘황 원장’을 주인공으로 개원의의 생애주기별 세무와 재무관리 테마를 다룰 계획이다. 세무 측면서는 개원 초기 기장 업무부터 불가피한 세무조사 대처법 등을 상세히 짚어볼 예정이다. 이어 재무 파트에서는 배당과 복리를 활용한 투자의 기초는 물론 글로벌 자산 투자를 통한 ‘자산 극대화 전략’을 소개한다. 또 효율적인 자산 증대와 자녀에게 이전할 수 있는 세무‧재무 솔루션도 선보인다. 이를 위해 병의원 기장과 세무 자문을 지원할 회계법인, 하이엔드 상속세 전략연구소 Tax Club 17, 글로벌금융 전문 파인브릿지, 해외 부동산투자 전문업체 글로벌 프론티어 에셋 등 전문가 5인이 함께 나선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차세대 임플란트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입지를 키워가고 있다. 디오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튀르키예 구강임플란트학회(TOİD) 제35회 국제학술행사에 플래티넘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TOİD 국제학술행사는 전 세계 구강임플란트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행사로 최신 임상 연구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최병호 명예교수가 한국 연자로 초청돼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Digital Workflow’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디오는 이번 학회를 통해 UFIII를 공식 론칭했다. 최근 CE MDR 인증을 완료하며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한 UFIII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처음 공개됐다. UFIII는 약한 골질에서도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된 임플란트로 현장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디오 관계자는 “TOİD 국제학술행사는 세계 각국의 치과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며 디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학회를 시작으로 튀르키예 법인 사업 성장이 가파르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 오는 4월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DENTEX 2026에 참가, 치과 개원 전 과정을 준비하는 올인원 개원 솔루션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DENTEX 2026에서 네오는 ▲개원입지 ▲인테리어 ▲컨설팅 ▲제품존 ▲상품존 ▲디지털존 ▲체어존 등으로 부스를 구성해 실제 개원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개원입지 코너에서는 개원 입지 전문 컨설팅 회사 ‘부동산청년들’과 함께 최적의 개원 입지를 알아보는 것은 물론 네오 고객 개원팀의 맞춤형 입지 상담을 통해 고민을 해소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인 유니트체어 ‘NEO CHAIR M7’도 높은 관심을 샀다. 전작 대비 12구 LED 라이트를 새롭게 탑재, 닥터 테이블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무영등 장착 옵션과 보조테이블 높이 조절 등 핵심 사양들을 업그레이드해 프리미엄 유니트체어로서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IT’, 시멘트리스 보철 ‘CL-Link’,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플라즈마 세척기 ‘EXPlasma W50’, 플라즈마 멸균기 ‘EXPlas
덴티스가 약 24억원 규모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산하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내 ‘4K Live 통합 수술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장비 공급에 그치지 않고 시스템 설치·연동, 의료진 교육, 유지보수까지 포함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수행 방식으로, 구축 이후에도 안정적인 운영 수익(Recurring Revenue) 창출이 가능한 구조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인 수익 안정성과 투자 가치가 함께 부각된다. 이번 사업은 국가 핵심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로, 복강경·관절경 기반 4K Live 수술 교육 및 임상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국내 의료진의 첨단 수술 역량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는 1월 말 시작해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덴티스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스트라이커(Stryker)와의 협업을 통해 LUVIS L400/M400 무영등 19대, LUVIS ST300 전동식 수술대 19대와 함께 4K OLED 영상 시스템 기반의 복강경 10대, 모니터암 38대, 펜던트 19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덴티스 메디컬 사업부는 이번 수주를 시발점으로,
덴티스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6)’에 참가, 예비 개원의의 성공적인 개원을 지원하는 토탈 개원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에서 덴티스는 개원에 필수적인 핵심 장비부터 진료 효율과 수익 구조를 고려한 소장비까지 아우르는 다양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실속 있는 개원 전략을 제시했다. 전시 부스에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을 비롯해 ▲OVIS ▲SAVE ▲LUVIS 체어 ▲LUVIS 라이트 ▲ChecQ ▲DENOPS-i ▲3D 프린터 ‘ZENITH’ 등 실제 개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덴티스의 대표 제품들이 총집약돼 전시됐다. 덴티스는 메인 임플란트부터 무영등, 골내마취기,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까지 개원에 필요한 장비를 토탈로 구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실제 개원을 진행한 개원의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어오고 있다. 개원 초기 투자 부담을 고려한 합리적인 구성과, 장비 간 연계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가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특히 신제품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은 메인 전면에 배치돼 참관객들의 이목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표준위원회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 치과기술위원회(ISO/TC 106)에서 심의가 끝나 최근 발행된 치과 표준을 소개하는 기획연재를 2014년 2월부터 매달 게재하고 있습니다. 환자 진료와 치과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상악동 막 거상기에 대한 국제표준은 ISO 19490 Dentistry - Sinus membrane elevator로 임플란트 식립 과정 중 필요할 수 있는 상악동 막 거성기에서 상악동 막을 거상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구의 요구사항과 시험방법을 다룬다. 2025년 07월 발행된 ISO 19490:2025(제2판)은 한국이 제안하여 제정된 초판(ISO 19490:2017)을 기술적으로 개정하여 대체되었다. <2025년 개정 핵심> ISO 19490:2025(제2판)의 주요 개정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인용문서(Cluase 2)에 ISO 4865-1 Dentistry - General requirement of hand instruments - Part 1: Non-hinged hand instruments와 ISO 17664-1 Processing of health care products - Inf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조현미 교수 ·경희대 유전공학전공 이학사(2012. 2.)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석사(2017. 2.) ·경희대학교 대학원 치의학박사(2025. 2.) ·경희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레지던트 (2018. 3. - 2021. 2.) ·용인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임상강사 (2022. 3. ~ 2024. 2.)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임상강사 (2024. 3. ~ 2025. 2.) ·현)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진료교수(2025. 3. ~ )
방문치과진료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주 대상으로 하며, 단순히 진료 장소를 외래에서 가정이나 시설로 이동시키는 개념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대상자 선별 기준, 진료의 개념과 범위, 운영 방식, 그리고 법·보험 구조 전반에 있어 기존의 내원 중심 치과진료와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별도의 의료체계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방문치과진료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의료·요양·복지의 통합적 연계, 표준화된 진료 범위의 설정, 명확한 보험 수가 체계, 그리고 이에 상응하는 진료기록 및 질 관리·감사 시스템의 구축이 필수적이다. 본 시론에서는 독일과 일본의 방문치과진료 모델의 개관을 통해 향후 한국형 방문치과진료 제도 구축을 위한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독일 방문치과진료: 건강보험 확대·강화와 연계한 자율형·독립형 확산 모델 독일의 방문치과진료는 1990년대 후반부터 제도적 논의가 시작되었으며, 2012년 이후 법·보험 체계를 갖춘 치과의료 모델로 정착되었다. 독일은 전체 인구의 약 90%가 법정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요양시설 입소 노인 역시 동일한 보장 체계에 포함되어 있다. 이로 인해 방문치과진료는 예외적 제도가 아니라, 건강보험의 확
사랑하는 아들에게 미국에서 공과대학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엄마와 시간을 같이 하기 위해 귀국하여 지내다 우연히? 치전원에 들어가게 되어 아빠와 같은 교정과 전문의가 된 아들아, 이제 결혼도 하고 자식도 생겨 가장으로서 새로운 삶의 길을 걷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이 글을 남긴다. 환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기를 치과의사는 단순히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넘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중요한 직업이다. 네가 만나는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정성과 배려를 잊지 말고, 그들과 공감하는 따뜻한 마음을 늘 간직하길 바란다. 진심이 담긴 진료는 환자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렴. 배움의 길은 계속된다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배움과 성장이 필요하다. 새로운 치료법과 지식을 꾸준히 배우고 연구하여, 시대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발전하는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 스스로를 늘 겸손하게 여기고, 동료들과 지식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을 소중히 하길 치과의사는 환자, 동료, 그리고 지역사회와 신뢰를 쌓아가는 직업이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품위와 책임감을 가지길
학위 분야에서 흔히들 하는 말이 있다. 학부생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고, 석사생은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으며, 박사생은 비로소 자신이 아는 것이 부족하다는 걸 안다고 한다. 이러한 말을 곱씹어보면 치의학 분야에서 임상을 하고 있는 지금의 내 상황과 닮은 부분이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주 내원하신 환자분의 하악 대구치 근관치료 마무리와 함께 코어와 프렙까지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임시치아 제작을 앞두고 있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도가 텄다고 생각해 평소처럼 8분이면 제작부터 교합까지 맞출 수 있겠다고 자신하던 나였다. 그러나 그날따라 이상하게 설측부가 얇게 나오는가 하면, 인접면에 레진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아 재이장을 수차례 반복하다 보니 8분은 고사하고 30분은 족히 넘어 겨우겨우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나중에 살펴보니 혀가 꽤 커서 교합 시에 레진을 압박하여 설측부가 얇아진 것이었고, 그와 함께 인접면으로 충분히 레진이 들어가지 않고 밖으로 밀려나 결손이 생긴 것이었다. 또 한번은 상악 구치부 metal coping을 시적하는 과정에서 아무리 교합조정을 해도 시적 전후로 교합지가 잘 물렸다가도 다시 빠지기를 반복한 적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임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을 부여하려는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연말부터 감지된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이어, 지난 1월 12일 보건복지부의 업무보고 지시 사항까지 맞물리며 공단의 행보에는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함마저 감돌고 있다. 공단이 이토록 특사경 도입에 사활을 거는 배경에는 ‘재정 위기’라는 벼랑 끝 현실이 자리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 등의 전망에 따르면 건보 재정은 당장 올해나 내년부터 적자 전환이 예상되며, 2028년경에는 누적 준비금마저 고갈될 위기다. 여기에 ‘필수의료 살리기’를 위한 10조 원 규모의 투입 계획까지 더해지니, 공단 입장에서는 ‘새는 돈’을 막는 것이 지상 과제가 되었다. 그들이 지목한 가장 확실한 타개책이 바로 사무장병원 척결을 위한 ‘특사경’이라는 칼자루다. 치과계 역시 사무장병원 척결이라는 ‘대의(大義)’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비의료인이 의료인의 면허를 빌려 영리를 추구하는 사무장병원은 과잉 진료와 환자 유인 행위로 의료 시장을 교란하는 우리 내부의 암적인 존재다. 선량한 개원 질서를 파괴하는 이들을 발본색원해야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실제로 치협 내부에서
요즘 경제면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를 꼽으라면 단연 ‘반도체’입니다.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는 TV, 스마트폰, 자동차, 컴퓨터 등 우리 일상에 필수적인 거의 모든 전자·통신기기의 핵심 부품입니다. 반도체란 전자가 도체나 진공에서만 흐르던 기존의 한계를 넘어, 완전한 도체도 절연체도 아닌 중간 영역, 즉 semi(반)+conductor(도체)의 성질을 가진 고체 물질을 의미합니다. 반도체 산업의 출발점은 1947년 12월 23일, 미국 벨연구소에서 개발된 트랜지스터입니다. 이 작은 발명은 이후 인류의 산업 구조를 송두리째 바꿔 놓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찍이 모토로라와 벨연구소에서 근무했던 강기동 박사와 강대원 박사가 1973년 ‘한국반도체’를 설립하였지만, 당시 한국은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기엔 환경이 열악했고, 결국 경영난에 빠진 회사를 삼성전자가 인수하게 됩니다. 삼성의 미래가 반도체에 달려 있다고 판단한 이건희 부회장은 수차례 건의 끝에 이병철 회장을 설득했고, 1983년 2월 일본에서 반도체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합니다. 이른바 ‘동경 선언’이죠. 당시 도시바, 히타치, NEC, 미쓰비시 등 일본 기업들이 세계 반도체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