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현철 경기지부 부회장이 차기 경기지부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위 부회장은 ‘제36대 경기지부 회장단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지난 20일 오후 7시 경기지부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갖고 차기 경기지부 회장 출마 배경과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함께 이번 선거를 치를 부회장 후보로는 현 집행부 소속의 김광현 치무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위 부회장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이제 경기지부는 개혁을 위한 개혁의 단계를 지나 그 성과를 실제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지금은 새로운 사업들을 시도할 시간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 놓은 구조와 시스템을 현장에서 작동시키고, 회원이 체감할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시간인 만큼 회무를 처음 배워야 하는 리더십보다는 위기와 갈등의 한가운데서 결정을 내려 본 경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저는 경험을 나열하는 사람이 아니라 경험을 바탕으로 움직이고 해결해 온 사람”이라고 전제하며 “진료실 안에서는 안심을, 진료실 밖에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외로운 싸움에 끝까지 함께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피력했다.
위 부회장은 수원분회장과 경기지부 법제이사, 재무이사, 총무이사, GAMEX 2023 조직위원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경기지부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어 발언에 나선 김광현 치무이사는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회장은 업무적인 역량과 정치적인 역량을 모두 갖춰야 한다”며 “위현철 부회장은 수원분회와 경기지부에서 업무적 역량을 충분히 쌓았고, 대외적으로는 경기도청, 교육청, 심평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회의원 및 도 교육위원들과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해 치과의사들을 대변해 왔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경기지부에서 문화복지이사, 치무이사를 지내는 등 일관된 회무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위 부회장과 김 이사는 ▲의료분쟁의 공포로부터의 해방 ▲결과가 아닌 과정을 보장하는 단체보험 ▲덤핑·과대광고 근절 등 역점 추진 사업 3가지를 이날 공개하며 “회원의 권익을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공언했다.
당선을 위해 맞손을 잡은 이들은 “과거에 묻혀 미래를 내다보지 못해서도, 타성에 젖어 회원들과 동떨어진 회무를 해서도 안 된다”며 “회원의 이익이 극대화되도록 불법 부조리가 성행하지 않는 젊은 임원들의 에너지가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