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전공의 수료증례 발표회가 지난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병원 내 남촌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소아치과학교실 동문 50여 명을 비롯해 공직과 개원가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줌을 통해 화상으로 참여했다.
발표에는 전공의 3년 과정을 수료한 김인영, 김현덕, 용주홍, 이승아, 이유진 전공의가 나섰다.
▲김인영 전공의는 ceramic onlay를 이용한 영구치의 수복 치료, 외과적 재위치술을 활용한 영구치 외상 치료, 영구 견치와 중절치의 교정적 견인, 발치 교정, Invisalign을 활용한 교정 치료, 낭종 적출술(Cyst enucleation) 증례를 발표했다. ▲김현덕 전공의는 전치부의 심미 수복, 치아종과 과잉치로 인한 맹출 장애의 치료 증례, 소구치 및 상악 견치의 교정적 견인 치료, 혼합치열기의 다양한 교정 치료 증례를 발표했으며, ▲용주홍 전공의는 영구 전치부의 심미 수복, 대구치의 근관 치료 후 보철 수복, 치내치의 근관 치료 증례, 전치부의 맹출 장애 치료 증례 등을 발표했다.
이 밖에 ▲이승아 전공의는 왜소치(Microdontia)의 심미 수복, 상악 유전치부의 기성 지르코니아 크라운 심미 수복, 치수 치료를 동반한 구치부의 광범위한 우식 치료 등을, ▲이유진 전공의는 외상 치아의 심미 수복, 구치부의 간접 수복, 다수 결손치 환자의 보철 수복, TAD를 활용한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 등에 대한 증례를 발표했다.
수료를 앞둔 5명의 전공의들은 각자 담당했던 난이도 높은 치료 증례들을 발표하고 새로운 임상 기법을 제안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가며 풍부한 임상 경험들을 공유했다.
현홍근 주임교수는 “3년 동안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은 전공의들의 수준 높은 증례가 인상적이었다. 교실은 계속해 양질의 전공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