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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총회>제주, 회원 경조 회칙 개정·회관 보수 추진

강철흔 신임 지부장 선출, 이준상 원장 표창
문화 활동·해외 교류·진료 봉사 활동도 지속

 

강철흔 신임 지부장이 제주지부를 새롭게 이끌게 됐다.


제주지부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지부 회관에서 ‘2026년 제주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홍수연 치협 부회장, 역대 제주지부장, 류상철 제주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30대 제주지부 임원 선출의 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그 결과 지부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강철흔 제주지부 부회장이 참석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지부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제30대 집행부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향후 3년간이다.


또 제주지부는 회의를 거쳐 만 20년 이상 지부 회원으로 활동한 이들이 은퇴하는 경우 나이 제한 없이 축하패와 기념품을 지급하는 지부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회관 시설 관리 및 리모델링을 위해 ‘회관 운영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키로 했다.


아울러 제주지부는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고 연중 진행될 구강보건의 날 행사 및 문화 활동 사업, 해외 교류 사업,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 사업 준비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은 추후 논의 후 치협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국민 구강 보건 향상과 치과 의료계 발전에 공을 세운 회원을 대상으로 협회 표창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표창은 이준상 원장(이치과)에게 수여됐다.


임기를 마치는 장은식 제주지부장은 “지난 6년간 제주지부를 이끄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오늘 신임 집행부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 발전적인 제주지부를 만드리라 기대한다”며 “그동안 고생 많았던 임직원과 성원해준 회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수연 치협 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의 권익 보호와 지역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제주지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오늘 정기총회가 제주지부의 새로운 3년을 준비하는 내실 있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 모쪼록 제주지부의 무궁한 발전에 더해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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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강철흔 신임 제주지부장

 

“회원고충위 신설하고 목소리 경청하겠다”

 

“신임 지부장으로서 지지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더불어 살아가는 제주지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강철흔 신임 제주지부장은 “최근 개업 환경이 극도로 어려워지고 있다. 제주도 내 깊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치과의료 시장의 경쟁 심화, 불법 덤핑 치과의 출현으로 개원가가 힘들어하고 있다”며 “지부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집중하겠다. 제주지부 회원들의 안정적인 진료 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무엇보다 강 지부장은 “회원들을 직접 찾아갈 생각이다. 힘든 일이 있다면 같이 고민하고 즐거운 일이 있다면 함께 웃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신규 회원들을 자주 만나도록 하겠다”며 “또 지부 내 회원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겠다. 환자와의 분쟁 또는 세무 고민 등 상담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할 소통 창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철흔 지부장은 “불법 덤핑 치과가 커다란 이슈다. 제주지부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다행히 수가가 유지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집단 유대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회원 간 존중과 협력이 필요한 때다. 집행부가 앞장설테니 많은 응원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