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최신 임상 노하우를 통해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지난 14~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3회 KAOMI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 33rd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AOMI iAO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MIGA(Mastering Innovation with Global Approach)’를 대주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710명이 등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으며 이 가운데 임플란트 관련 지식의 공유 및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연들이 대거 쏟아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주제에 맞춰 크게 ▲Masters’ Perspectives(대주제의 M) ▲Implant Innovation(대주제의 I) ▲Global Trends(대주제의 G) ▲Clinical Approach(대주제의 A) 등으로 세션을 구성했다. 그 외 법제 세션, 치과위생사 세션, Corporate session, 특별기획 자산설계 세션 등도 열려 관심을 모았다. 강의는 국내 연자 28명, 해외 특별 연자 7명이 맡았다.
‘Masters Perspectives’에서는 ▲허성주 원장의 ‘장기간 유지관리 측면에서 보철 콘셉의 변화’ ▲성무경 원장의 ‘구치부 Free end에 다수 임플란트 수복 후 발생하는 교합 뜨는 현상’이 펼쳐졌다. 이어 ‘Implant Innovation’에서는 ▲이대희 원장의 ‘임플란트 디자인의 최신 경향과 의미’ ▲창동욱 원장의 ‘골이식재들은 왜 계속 개발되는가?’ ▲권용대 교수의 ‘치조정 접근술, 기술에 가려진 치유의 그늘’이 진행됐다.
‘Global Trends’에서는 김선재·김성태·이유승 교수가 Global Consensus for Clinical Guidelines를 바탕으로 ‘Implant Treatment in Edentulous Maxilla’라는 콜라보레이션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 밖에 태국, 필리핀, 일본, 미국 등에서 초빙한 해외 연자들이 다양한 임플란트 치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Clinical Approach’에서는 ▲구기태 교수의 ‘ARP on Erratic Socket’ ▲이중석 교수의 ‘Early Approach to GBR Accompanying to Implant Installation’ ▲Dr. Jerry Lin(대만)의 ‘New perspectives in post-extraction alveolar ridge augmentation- building bone’이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찬경 치협 법제이사, 김민주 한국소비자원 부장, 변창우 변호사, 김현종 KAOMI 법제이사가 참여하는 ‘법제 세션’을 통해 치과 관련 법적 분쟁 대응법을 나눴으며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CS 노하우와 함께 퍼스널 컬러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 디오, 저스트스캔, 헤리, 덴탈맥스 등 업체가 참여하는 ‘Corporate 세션’과 함께 기자재 전시도 개최됐다.
특별기획 ‘자산설계’ 세션에서는 회계사, 투자 전문가들이 연단에 올라 자산 증식, 투자, 상속 및 증여, 세무조사 준비, 은퇴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펼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우상엽 조직위원장은 “치과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임플란트를 어떻게 다시 위대하게 할 수 있을지 고심을 거듭했다“며 “과거에 매몰되지 않고 미래 지향적인 임플란트 지식과 관점을 총정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학술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황재홍 회장은, “임기를 마쳐가는 여정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제33회 KAOMI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에 공을 많이 들였다. 폭넓은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위해 다양한 강연과 더불어 풍성한 기자재 전시 역시 펼쳤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술대회로 대미를 장식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