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부가 치협 선거 관리 규정을 개정 및 재정비하자는 안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또 노인 임플란트 보장성 확대 및 연령 하향 조정, 임플란트, 오버덴처(Overdenture) 건강보험 급여화 등 치과계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강원지부 제75차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된 가운데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선거 관리 규정 전면 개정 및 재정비를 촉구하는 안건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핵심 개정 촉구 사항으로는 ▲SNS 선거운동 가이드라인 신설: SNS 선거운동의 정의, 허용 범위 및 제한 사항 명문화 ▲선거홍보물 대량 발송 횟수, 형식 규정 ▲개인정보 유출금지 ▲기타 사항 등이다.
아울러 이날 노인 임플란트 4개 보험 적용 확대 및 보험 적용 연령을 60세로 낮추는 방안을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또 임플란트, 오버덴처 건강보험 급여화뿐만 아니라 법정의무교육 완화 및 비급여 진료비 보고제도 개선 촉구 안, 발치 및 신경치료 수가 현실화, 불법 의료 및 교묘한 과장 광고 근절을 위한 치협 차원의 대응 촉구 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더불어 이날 치주 질환을 만성질환으로 국가에서 관리토록 하는 체계 개선 촉구 안도 함께 통과됐다.
이 밖에 회의에서는 지부 안건으로 상정된 ‘부회장, 감사, 협회 파견대의원 선출 및 선출 방식 위임에 관한 건’, ‘입회비 경감(타지부 전입회원)에 따른 경조비 지급에 관한 건’ 등이 통과됐다. 또 김성민 현 지부장은 의장으로 추대됐으며 전 부회장이었던 이원학 원장(이튼치과)은 강원지부장으로 새로 선출됐다.
황혜경 치협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지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오늘 강원지부의 새로운 3년을 준비하는 내실 있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터뷰 - 이원학 신임 강원지부장
“열악한 치과계, 회원들에게 도움 될 것”

“요즘 치과계 환경이 열악한데,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원학 강원지부장이 지난 21일 열린 강원지부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이 강원지부장은 ▲집행부가 앞장서고, 치협과 공조해 수급 대안을 마련하는 ‘보조인력난 해결’ ▲분회의 목소리가 정책에 즉각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 ‘찾아가는 소통’ ▲오직 회원의 권익과 편안한 진료 환경에 집중하는 ‘희생과 봉사’를 추진 과제로 삼아 현안을 해결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강원지부장은 “저는 과거 강원지부 총무이사로, 부회장으로 일하며 우리 회원들의 관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 지금 진료 보조인력 수급의 어려움, 저수가 임플란트 문제, 임플란트 보험 확대 등 치과계 현안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강원지부장은 이어 “회원들을 많이 찾아가 듣고, 현안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최대한 파악할 것”이라며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