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무 전산 웹 프로그램(KDA-WEB-OFFICE)이 빠르면 7월 초 치협을 비롯한 각 지부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지난 16일 김재영 정보 통신 담당 부회장, 박규현 정보통신이사를 비롯, 정보통신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위원회 회의가 강남 모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회무 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한 브레인 컨설팅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회무 전산 웹 프로그램(KDA-WEB-OFFICE)이 이달말까지 각 지부와 협의, 문제점 보완 등을 거쳐 빠르면 7월초에 본격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7월초에 본격 가동될 회원 회무 웹 프로그램은 회원 관리에 관여하고 있는 치협 및 지부 직원들만이 열람,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회원 신상 정보, 회비 납입 내역, 보수 교육 관리 등 전반에 걸친 내용들을 웹상에서 관리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브레인 컨설팅은 원활한 회무 관리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각 시도 지부에 협조 공문 을 발송키로 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KDA 포탈 사이트의 원활한 관리를 위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돼 웹 메일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하자는 취지에서 치협 홈페이지 초기 화면을 개편키로 결정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