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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향상 ‘열전’

 의료서비스 향상 ‘열전’


서울대 치과병원(병원장 장영일)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 경진 대회를 열었다.
병원 측은 지난달 16일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치과병원의 의료서비스 향상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제1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과병원이 처음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간호행정팀, 치위생행정팀(3팀), 구강악안면방사선팀, 의료정보팀, 총무과 등 총 7개 팀이 참여해 구연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진료관련 동의서 충실도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의료정보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진료실에서 사용하는 장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표준매뉴얼 제작과 활용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치위생행정팀(3팀)이 선정됐다. 또 우수상은 ‘직원만족도 조사를 통한 조직활성화 방안 수립’을 주제로 발표한 총무과가 차지했다.


수상작 외에도 ▲7.5% Povidone-Iodine과 Ethyl alcohol과 CHG 혼합제재 손소독제에 대한 비용효과 분석 ▲방사선 재촬영 분석 및 감소 활동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진과 업무 효율 증대 ▲초진환자의 재·내원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 ▲예약 부도율의 원인분석을 통한 대응방안 모색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장영일 병원장은 “병원 리모델링 공사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개선해야 할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해 온 구성원들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 팀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업무 개선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의 만족도가 날로 향상되는 서울대 치과병원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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