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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장비·환경 최첨단 탈바꿈

진료 장비·환경 최첨단 탈바꿈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방사선과

 

서울대 치과병원(병원장 장영일) 구강악안면방사선과(과장 최순철)가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모두 마친 방사선과 측은 지난달 12일 2층 로비에서 ‘새단장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장영일 병원장, 김명진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 유동수 명예교수, 박태원 명예교수, 최대호 구강악안면방사선학교실 동문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단장한 방사선과에는 원내생 판독실 겸 교육실과 어린이를 위한 촬영실 등이 새로마련됐고, 환자의 진료 동선을 고려해 이동이 편리하도록 검사실을 재배치하는 등 환자 편의에 중심을 둔 리모델링으로 한층 더 쾌적하고 편리한 진료실로 탈바꿈했다.
최순철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과장은 “기존 진료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진료실, 양질의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마침내 영상진단의 첨단 디지털화와 방사선안전관리법 강화 등에 따라 최근 요구되는 환경에 부합하는 구강악안면방사선과 진료실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환경을 갖추기까지 함께 고민해 준 병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최대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단순한 실내 환경의 새 단장이 아니라 병원의 비전처럼 최첨단을 선도하는 치과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영일 병원장은 “공사 기간 동안 임시진료실의 동선 등으로 진료실 운영에 많은 고충이 있었음에도 잘 참고 묵묵히 기다려 준 구강악안면방사선과 식구들과 교직원 여러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내외빈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후 구강악안면방사선과 진료실 라운딩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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