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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네트워크 ‘동창회 협조’절실”

“불법 네트워크 ‘동창회 협조’절실”
김세영 협회장, 전국 11개 치대 동창회장과 간담회

  

김세영 협회장이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을 위해 전국 11개 치과대학 동창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협회장은 지난 3일 전남 곡성군 소재 광주 C.C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치과대학 동문회 골프대회에 참석해 11개 전국 치과대학 동창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최대 관심사인 불법 네트워크치과 문제를 비롯, 치과계 현안과제들에 대한 그동안의 회무활동사항 및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 협회장은 “불법 네트워크치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협은 차분하면서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치협에서 파악한 자료들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전국 치과대학 동창회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국 치과대학 동창회장들도 김 협회장이 추진하는 치협의 대응에 대해 이해하고 동창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지학 연세치대 동창회장은 이날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을 위한 격려성금을 김세영 협회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를 제안한 조형수 조선치대 동창회장은 “전국 치과대학 동문회 골프대회를 주최하면서 골프를 통해 친목도 다지고, 전국 치과대학 동창회장들과 김세영 협회장이 함께 치과계 발전을 위한 간담회도 갖는 등 보다 알찬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해 홍순호 치협 부회장, 안민호 치협 총무이사 등과 전국 치과대학 동창회장 및 총무이사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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