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엄인웅 원장·무라타 교수
종합학술지 "일본 퀸테센스"
자가치아뼈이식재 공동 논문 발표
‘자가치아뼈이식재’와 관련한 한·일 공동논문이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치과 임상가를 위한 권위있는 종합학술지인 ‘일본 퀸테센스(2011년 6월호)’에 자가치아뼈이식재 관련 논문이 발표됐다<사진>.
한국의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의원)과 일본의 무라타 홋카이도 보건과학대 교수는 올해 초 (주)바이오투스서비스(BTS-Korea)와 BTS-Japan의 업무 협약식 후 자가치아뼈이식재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 이번 공동논문 발표로 이어지게 된 것에 대해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공동연구가 가속화 되어감에 따라 자가치아뼈이식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일본에서 흥미로운 연구논문이 계속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바이오투스서비스(BTS-Korea) 관계자는 “자가치아뼈이식재에 관한 한국과 일본의 공동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이때에 더 많은 해외 학술발표와 연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2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제2차 국제치아뼈은행 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서도 준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초 일본의 유력일간지인 홋카이도 신문에서도 ‘한국치아은행의 자가치아뼈이식재’ 연구에 대해 보도하며 일본내 자가치아뼈이식재에 대한 관심과 한국의 실용화 단계 등을 심도있게 보도하기도 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