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엄인웅 원장·무라타 교수
엄인웅 원장 자가치아뼈이식재
중국서도 관심 증폭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자가치아뼈이식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북경 최대 규모의 병원인 중국 인민해방군 총 의원-301병원의 초청으로 ‘엄인웅 원장의 자가치아뼈이식재 특별강연’이 병원 회의실에서 현지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사진>.
이날 엄 원장은 ‘Autogenous Demineralized Dentin Matrix on the Alveolar Bone with Implant’을 주제로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의원)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한국치아은행 R&D센터와 일본(BTS-Japan), 태국(BTS-Thailand) 등과의 공동연구에 대해 소개하고 자가치아뼈이식재 문헌 및 학술적 근거, 분말형태의 자가치아뼈이식재인 ‘Auto BT’와 관련해서도 조작의 용이성, 자가골과 같은 골유도, 골전도 기능, 안전성과 유효성 등 임상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강연 후에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지 참석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상당한 열의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치아은행은 이번 초청강연과 5일 북경대학교 방문을 계기로 북경대학교치과병원과 협의해 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자가치아뼈이식재에 관한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