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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미르치과네트워크 심포지엄

결과
미르치과네트워크 심포지엄

 

진료실내 임상·경영노하우 교류


올해로 9회를 맞고 있는 미르네트워크의 전통있는 학술대회인 미르치과네트워크 심포지엄이 지난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부문을 더욱 강화해 진료과목별로 세션을 늘리고 원장과 직원들이 함께 토론하는 학술교류의 장을 목표로 20명의 연자들이 6개월 동안 ‘진료실 내의 소통’을 주제로 강연 콘텐츠를 준비해 심포지엄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강연을 살펴보면 임플랜트 보철에서는 노충 원장의 면역이 저하된 환자의 임플랜트 치료를 비롯해 ▲정회웅 원장의 교합력에 대한 보톡스 효과의 임상보고 ▲박지영 실장의 뼈이식, 나는 얼마만큼 알고 있을까? ▲홍주희 치과위생사의 CAD/CAM을 이용한 치과치료에서 치위생사의 역할 등이 강연됐다.


교정과에서도 하도원 원장의 투명비닐 트레이를 이용한 광중합 간접접착술 외에도 ▲박희주 원장의 안면 비대칭의 분석을 위한 3차원적인 재구성 ▲윤명희 팀장의 교정환자의 자발적 협조를 위한 제안 ▲정수연 실장의 한눈에 SEE할 수 있는 Leveling 등이 발표됐다.


또 소아치과는 방석윤 원장의 상악 전치부 치관파절 환아의 치료를 포함해 ▲조혜은 팀장의 소아치과와 10년째 열애중~! ▲조지혜 치과위생사의 목포지역사회와 Win Win하는 소아치과 4-UP ▲장현정 치과위생사의 엄마, 아빠~ 미르치과 또 언제가요? 등도 발표됐다. 


아울러 자유주제A 고경희 ‘보험청구 극복, 근관치료청구가 즐거워요’, 곽정미 ‘시너지효과를 나타내는 커뮤니케이션’, 이수민 ‘환자와의 소통에 새로운 창’, 이 슬 ‘성공하는 치과의 비밀’과 자유주제B 김희정 ‘The beginning of change and innovation’, 정혜란 ‘Luxury of staff clinical skills’, 한민희 ‘그땐 미처 몰랐던 근,골격계 이야기’, 최진영 ‘환자와 통하였습니까?’가 준비됐다.


또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르인들의 포스터도 발표됐으며, 이 밖에서 스페셜게스트로 감염관리교육팀에서 치과감염관리,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관리한다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 진주미르치과병원 사진 동호회에서 사진봉사를 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권태경 학술위원장은 “진료실 내의 소통을 주제로 임상 및 경영노하우를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미르 창립 10주년을 맞는 2012년 제10회 심포지엄도 이번과 같은 뜨거운 학술교류의 장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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