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치아 임상·치과경영 ‘생생’
|코스모바이오메디케어
TOP Graft 임상증례 공유·VacuaSonic System 사용자 컨퍼런스
자가치아뼈이식재 급속가공장비 제조업체인 코스모바이오메디케어(대표 김현식)가 VacuaSonic System 유저들의 학술 역량을 한 곳으로 모았다<사진>.
회사 측은 최근 서울 성모병원에서 ‘TOP Graft(Tooth-OsteoPlant)를 이용한 임플란트 골 유도재생술’을 주제로 ‘TOP Graft 임상증례 공유 및 VacuaSonic System 사용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VacuaSonic System의 기반 기술인 ‘자가치아 이식재 재료를 위한 초음파 및 진공방식을 적용한 탈회 가속 기술’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3년 4차 보건신기술(NET)인증을 받아 그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자가치아 이식과 관련된 임상적 논의와 병원 경영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논하는 다양한 내용의 강연들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첫 연자로 나선 이은영 교수(충북대 구강외과)는 ‘직접 만든 TOP Graft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식재인가?’를 연제로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해 강연을 했으며, 반재혁 원장(청주BK치과의원), 신태봉 원장(인천 효심는 치과의원)은 다양한 실제 임상케이스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자가치아를 직접 만듬으로써 환자를 확보할 수 있는 치과경영 관련 경제적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기철 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의 자가치아골이식재의 이용’, 정종걸 원장(치아나라치과의원)은 ‘내 인생의 TOP’를 연제로 골이식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선택방향에 대한 마케팅적 방법을 제시했으며 김은석 교수(단국대 죽전치과병원)는 ‘블럭형 TOP Graft의 임상증례’를 소개했다.
김현식 코스모바이오메디케어 대표는 “높은 관심 속에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TOP Graft 연구회’를 출범해 정기적으로 컨퍼런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29-7812.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