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관리·상담’ 활기를 찾자
|팀세미나, 여름 특강(7월 7일)
침체된 개원가 활기찬 치과 만들기 강연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개원의와 스탭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한 특강이 마련됐다.
팀세미나가 다음달 7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여름 특강을 개최한다.
‘우리 치과의 환자관리와 상담에 활기를 불어 넣어라’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는 팀세미나 주연자인 정기춘 원장이 연자로 나서 명쾌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주요강연 내용으로는 개원가와 환자들의 움직임을 짚어보는 ‘트렌드’를 비롯해 ▲치과의 성장단계와 가치를 평가해보는 ‘가치평가’ ▲낮은 수가를 요구하는 환자를 노련하게 상담하기 위한 ‘저수가에 맞는 상담법’ ▲직원배치와 직무분담 노하우를 익히는 ‘팀 빌딩’ ▲환자관리와 CRM 방법을 배우는 ‘환자 이탈 막기’ ▲환자 약속과 수납 시스템을 점검해보는 ‘스케줄과 수납’ ▲원내 미팅 방법을 소개하는 ‘활기찬 치과 만들기’ 등이 있다.
또 ‘스케일링 보험화에 따른 치과 개원가의 변화와 대처법’에 대한 강연도 마련돼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기춘 원장은 “가격파괴, 슬림경영, 축소 지향 등의 영향으로 치과 개원가는 많이 침체된 분위기이지만 어려운 상황일수록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치과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