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 교직원 워크숍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2013년도 전 교직원 워크숍을 지난달 1~2일 양일간 담양리조트에서 열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혁신하는 조선! 행복한 치과병원’이라는 주제로 비전과 미션 현황보고에 이어 송한수 조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교 교수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과 진료과별 특성화된 진료 발표, QI 중간발표, 교직원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종모 병원장은 “지난해 전반적인 사회적 화두가 소통과 화합이었다면 올해는 생존으로 어느 조직이나 대·내외적으로 경제적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생존이야 말로 가장 중요하며 우리 치과병원도 이런 상황에서 예외일 수 없다”며 “올해부터 토요진료 실시 및 효율적인 인력관리 등으로 모든 경제적 지표가 호전돼 가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교직원의 헌신적 노력의 결과”라며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다음날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금성산성(사적 제353호)을 등반하며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