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은 직원대로 환자는 환자대로 맞춤 대응법과 화법이 있다. 자신이 항상 가깝게 두고 대화해야 하는 대상을 잘 이해해도 조금 즐거운 일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마련한 만사형통 세미나 2탄, ‘즐거운 치과 만들기’ 세미나가 오는 8월 10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에 대한 정확한 파악에서부터 시작해 직장 내 직원들과의 관계 구축법, 인재관리법, 환자대응법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강의된다.
안상훈 원장(연세휴치과 네트워크 대표원장)이 ‘우리가 알고 싶은 숨어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에 대한 분석법과 이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박정이 실장(고운미소치과 총괄실장)이 ‘관계의 법칙 즐기기’를 주제로 직장 내 직원들과의 원만한 관계 구축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김예성 대표(사랑받는 병원연구소 대표코치)는 ‘병원인재의 관찰습관’이라는 주제로 환자 관찰습관과 이에 따른 상담법에 대해 강의하며, 최용현 원장(STM치과 대표원장)이 ‘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환자들의 심리’를 주제로 불만환자 및 이상심리환자에 대한 대처방안을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용현 원장은 환자들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노하우도 강의할 예정이라, 평소 병원에서 환자 대하기가 점차 두려워지고 있는 의료인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하다.
참가신청 문의: 02)592-0333/www. si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