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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비전 확인

‘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 in 서울’

8월 서울 코엑스 이어 10월 부산서 심포지엄 2탄

디지털 강국 한국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상’과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디오 임플란트(대표 김진백)가 오는 8월 30일 코엑스에서 ‘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 in 서울(DIO Digital Dentistry Symposium in Seoul)’을 연다.

디오 임플란트는 지난 2013년 중국 베이징, 2014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 2탄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디오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디오 심포지엄이 중국과 미국이라는 상징적인 무대를 배경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향한 패러다임의 전환 시기가 도래했음을 공포하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에서 디지털 기술과 임플란트 기술의 컨버전스로 탄생한 덴탈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검증과 고찰을 통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되어버린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상과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문·심층적 시스템 분석·임상 사례 공유
따라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시스템 분석과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8월 심포지엄에는 최병호 교수(연세대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심준성 교수(연세대 치과병원), 동도은 원장(웰컴치과), 오남식 교수(인하대 치과병원), 신준혁 원장(문중치과)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

세션1에서는 최병호 교수가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을 통한 즉시 보철 수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세션2에서는 심준성 교수가 ‘디지털 크라운의 임상’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캐드캠 보철을 위한 치아 삭제와 접착’에 대한 동도은 원장(웰컴치과)의 노하우가 공개되며, 이어 ‘CAD-CAM과 Guided Implant Surgery’에 대한 오남식 교수(인하대)의 주제 발표가 준비됐다.

마지막으로는 3shape사의 월드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인 신준혁 원장(문중치과)이 ‘Waiting for Digital Art’라는 주제로 인트라 오럴 스캐너 사용법부터 임플란트 보철 수복까지 디지털 임플란트의 전 과정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임상 케이스 분석 등 모든 부분이 총망라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 부산 심포지엄 미·중 등 200여명 이미 등록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심포지엄 2탄은 세미나를 비롯해 디오 본사 투어 및 디오 월드 키닥터 미팅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연자로는 최병호 교수, 정동근 원장(세계로 치과병원), 신준혁 원장과 스트라우만 재팬과 노벨 바이오케어의 인스트럭터로 일본 디지털 치의학계에서 현재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Aihara hidenobu 등이 참여한다. 디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미국과 중국, 유럽과 호주에서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은 온라인 접수 사이트(http://ddss. dio.co.kr)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 사이트를 통한 사전 등록자의 경우 참가비가 면제된다.
문의 : 02-2274-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