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태 교수 초청 신흥 Peri-implantitis 연수회’ 앵콜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 5월에 개최된 바 있으며 인기에 힘입어 지난 7월 25일(토)과 26일(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앵콜 강연으로 진행됐다<사진>.
앵콜 강연 역시 연수회 시작 한 달 전부터 이미 조기마감이 될 정도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앵콜강연에서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같은 강연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이 스케줄에 맞게 세미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자인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 세미나에서도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알찬 강연과 실습을 선보이며 실제 임상에서 응용 가능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해 참석자들로부터 열띤 반응을 얻었다.
‘우리는 왜 Peri-implantitis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시작된 구 교수의 강연에서는 Peri-implantitis 치료를 해야 하는 근본적 이유에 대해 알아본 뒤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학술적, 임상적 개념과 실제 임상에서의 대응방법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Peri-implantitis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적 접근 방법의 필요성에 대해 정의하면서 실제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Flap surgery와 Bone graft 등을 이용한 다양한 임플란트 주위염 극복과 유지 및 관리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갔다.
또 구기태 교수의 강연과 함께 박준석 원장(에스플란트치과)이 ‘Peri-implantitis 치료의 보험청구’ 특강도 이뤄졌는데, 단순히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뿐만 아니라 실제 보험청구에 대한 노하우 또한 전달돼 개원가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강연과 함께 진행된 실습 시간에는 Peri-implantitis의 Non-surgical 치료법,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Flap surgery 및 pocket 감소 방법, 골이식을 동반한 수술 방법 등 실제적인 치료 방법을 독자적으로 개발된 periimplantitis 실습 model에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환자들에게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실제 모델을 통해 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실습이 연계돼 있어 매우 좋았다”며 “evidence based 강연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신흥은 더욱 업그레이드 된 차기 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문의 : 080-819-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