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이 제4회 2015 ‘SHINE-DENTPHOTO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HINE-DENTPHOTO 학술상은 덴트포토(www.dentphoto.com)에서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회원을 대상으로 치과의사 회원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학술상이다.
샤인덴탈의 후원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제정된 이래로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 배출해 매년 초 샤인학술대회에서 3차례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개원의들의 임상 공유와 학술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SHINE-DENTPHOTO 학술상은 특히 활발한 활동을 펼친 개원의를 중심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데, 이는 개원의들의 학술 활동을 장려하고 임상의들이 서로 노하우를 공유 할 수 있도록 해 개원가 임상고민 해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2015년도 네 번째 학술상 수상자를 가리기 위해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투표가 진행됐으며 투표에서는 쟁쟁한 후보들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 수상자가 선정됐다.
올해 최다득표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이학철 원장은 덴트포토 초기부터 치주치료 증례를 집중적으로 발표하며, 회원들 사이에서 오랜 사랑을 받아온 영향력 있는 회원으로 유명하다.
# 400여개 치주임상증례 공유
이학철 원장은 덴트포토 케이스북에 400여 개에 가까운 치주 임상증례와 선명하고 일관성 있는 임상 구내 사진과 방사선 자료로 치주치료 및 그 예후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공유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2008년에 처음으로 덴트포토 임상포럼에 임상증례를 업로드 한 이래 2010년에 이미 덴트포토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2011년도에는 ‘치주치료와 예후’라는 제목의 책으로 케이스북에 공유한 임상 증례를 묶어 책으로 발간하기도 했다.
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월 14일(일) COEX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2016 샤인학술대회’에서 진행되며, 샤인덴탈에서 후원하는 상금 8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샤인덴탈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개원의가 가장 궁금해 하는 다양한 임상 주제를 선정해 이를 개원의의 입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비책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샤인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덴트포토’가 이러한 소통의 장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어 함께 SHINE-DENTPHOTO 학술상을 제정,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개원의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HINE-DENTPHOTO 학술상을 통해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개원의를 발굴해 개원가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