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턱관절 치료와 보험청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사들이 턱관절장애를 진료하고 보험을 청구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최초의 지침서이자 실무매뉴얼을 담은 책자가 발간됐다.
김인걸 원장과 안종모 교수가 최근 ‘똑똑한 턱관절 보험청구’를 펴냈다.
저서는 턱관절보험청구 관련 사항들이 사례별로 총망라됐다. 또 보험분류번호, 행위에 따른 적응증, 전형적 사례와 행위 실시방법 등이 자세하게 설명돼 치과의사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술됐다.
특히 보험청구가 가능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예시하고 그 이유를 설명해 보험청구시 도움을 주도록 했다. 지난 5년간 국내의 턱관절 관련 각종 통계를 수록했고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을 기술해 치과의사들이 실제임상에서 두려움 없이 진료하고 보험을 청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저서의 감수를 맡는 윤창륙 교수는 “치과의사들의 턱관절장애에 대한 관심과 치료요구가 높음에도 불구 어떠한 검사와 치료방법을 실시해야 할지, 진료 후 요양급여의 적용기준과 방법 등 세부사항이 무엇인지에 대한 지침서도 없고 경험도 부족해 턱관절 진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빈번한 것이 현실”이라며 “저자들의 노고로 이번 저서가 출간돼 턱관절장애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에게는 상당히 유익한 지식을 제공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저서는 ▲검사료 ▲영상진단 및 방사선치료로 ▲주사료 ▲이학요법료 ▲치과처치·수술료 ▲비급여목록 ▲신의료기술로 신청된 항목 중 이미 심사기준으로 운용되고 있는 항목 ▲초음파 관련 세부사항 등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아울러 부록으로 제 6차 한국표준질병 사인분류, Burr, Saw 등 절삭기류 치료재료 비용, 의료장비현황 신고대상, 의료기관 개설 관련 신고서, 측두하악자극요법 지정신청서 및 동의서, 취급업체 목록 등이 수록됐다. 문의 군자출판사: 031-943-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