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 2016년 첫 월례회(18일)
한국임상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2016년 첫 월례회를 오는 3월 18일 벨레상스 서울호텔 4층 루비룸에서 연다.
이날 KSO 월례회에는 경희문 교수(경북대치전원)가 연자로 나서 ‘나의 교정치료, 지난 30년 동안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경 교수는 “교정학계에 발치 및 비발치 논쟁은 지속되고 있지만, 어떻든 교정치료에 발치가 동반되면서부터 상하악 고정원의 가치가 달라져 교정의는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이러한 고정원의 확보 및 보강은 거의 대부분 환자의 협조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마이크로임프란트를 비롯한 골격성 고정원의 이용은 교정치료에 있어서 고정원에 관한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경 교수는 이에 이날 강연을 통해 “지난 30년간 초심자 시절부터 현재 까지 행한 교정치료의 경험을 공유해 보고, 특히 마이크로임프란트의 사용이 교정치료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