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환자가 만족하는 임플란트 임상족보가 공개됐다.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치과진료부(과장 김선종)가 주최하는 ‘이화고급 임플란트 연수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연수회는 ‘의사와 환자가 만족하는 임플란트 임상족보 과외하기’라는 주제로 Hands-on/Clinical Workshop을 표방하며 이론과 실습을 고루 배치, 임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팁을 4회에 걸쳐 전수했다.
6월 18일에는 박은진 교수(이화여대 치과보철과),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태형 원장(서울김앤이치과)이 ▲바이트 트레이를 이용한 임플란트의 인상채득 강의 및 Hands-On ▲최적의 임플란트 보철: 지대주 선택에서 최종 수복재료까지 ▲임플란트 보철의 설계: Splinted vs Non-splinted 등이 진행됐다.
19일에는 윤형인 교수(이화여대 치과보철과)가 ▲Implant Overdenture의 모든 것 강의 및 Hands-On, 김선종·김진우·박정현 교수(이화여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전신질환자의 치과치료 및 투약, 상악동 골이식과 그 합병증에 대한 대처법에 대한 강연 및 Hands-On을 진행했다.
7월 2일에는 김민지 교수(이화여대 치과교정과)가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간단한 업라이팅 교정에 대한 강연 및 Hands-On을 진행했고, 김예미 교수(이화여대 치과보존과)의 의도적 재식술에 대한 강연 및 Hands-On 등이 마련됐다.
연수회 마지막 날인 7월 3일에는 방은경·이종빈 교수(이화여대 치주과)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의 최신 지견 ▲치유가 잘되는 치은 봉합과 절개의 원칙 ▲누구나 할 수 있는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 management ▲언제나 성공하는 GBR technique 등의 주제를 Hands-On과 함께 다뤘다.
김선종 교수는 “임플란트 연수교육은 임플란트 트렌드에 따른 연수생들의 요구에 맞춘 커리큘럼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매년 진행되는 연수회의 주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는 매년 6월 말 임플란트 연수회를 열고 있으며 11월 말에는 임플란트 심포지엄을 개최해 임플란트 임상교육과 연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