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란에서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EXCIDA 2024 Tehran Iran)에 참가하게 되었다. 해외여행이 아닌 해외 출장이라니! 타 직종 직장인들이 해외출장을 가는 것을 많이 봤었지만, 치과위생사의 직업으로 해외 출장에 가게 되는 것은 생각해보지 않았었던 것 같다. 언젠가 가보고 해보고 싶었던 일이 나에게도 일어난 것이다. 특히 두 아이 엄마의 역할을 하면서 이번 이란행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하늘이 돕는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 모든 것들이 나에게 다녀오라고 말해주고 있어 망설임 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 이번 해외 출장은 EMS의 초청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의 경험을 전하기 위해 이란 전시회에 참가하여, 임상가에게 라이브 GBT 시연을 맡아서 진행하고, 현지 딜러에게는 SDA(Swiss Dental Academy)의 GBT 교육을 하였다. GBT(Guided Biofilm Therapy)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예방 치과 선도기업 스위스EMS(Electro Medical Systems S.A.)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예방 치과 솔루션이다. 스위스의 첨단 기술과 결합한 GBT는
2014년 7월, 75세 이상 노인에게 본인부담금 50%로 시작된 임플란트 국민건강보험이 10년을 넘어섰다. 2015년 7월 70세 이상으로 연령기준이 확대되고 2016년 7월에 65세 이상, 2018년에는 본인부담금이 30%로 인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24년 7월 65세 이상 인구는 1000만 명을 초과하여 인구 5명중 1명이 노인이다. 초고령화는 국민 개인에게는 축복이지만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부담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정책 변화 또한 필요하다. 노인의 기능적 능력을 유지하고 그에 따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노인건강정책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은 세계적 추세다. 특히 구강 기능을 유지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치과 치료 중 임플란트 수복은 그 효용성이 증명되어 이용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4년 급여 총환자수 52,873명, 총진료비 249억에서 2022년에는 1,776,827명, 총진료비 1조 882억 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비해 레진상 완전 틀니는 59% 감소, 부분틀니는 25%정도 감소하였다. 시술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분쟁, 제거, 합병증 등도 증가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임플란트
얼마 전 협회는 또 하나의 소송전을 치른 것으로 알고 있다. 의료법에 의해 구성된 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두고 치른 소송전이었다. 협회로서는 주요 직책 중 하나로 대국민 공익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주요 자리였다. 소송은 2017년부터 4년 반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위원장이 자신의 해촉이 부당하다며 2년 전 낸 소송이었다. 물론 이 소송은 지난 6월 재심 기각으로 협회 승소로 최종 매듭지어졌다. 그러나 이 소송전이 특이했던 것은 특별위원장 자리를 두고 소송한 것도 이상했고 그 소송전에 역대 협회장들이 줄줄이 확인서를 법원에 제출했다는 것도 더욱 이상했다. 그 위원장 자리가 얼마나 중요하길래 필자가 모르는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닌지 나름 살펴보았다. 먼저 박태근 협회장의 해촉조치가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니 해당 위원회 규정 제3조 ①항에서 ‘위원장은 협회장이 임명’한다고 되어 있으나 제4조 ①항에서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한다. 단, 연임할 수 있다’로 되어 있어 당시 소송을 걸었던 위원장은 아마도 이 규정을 들어 2021년 5월에 재임 되었으니 자신의 임기가 2022년 4월 말까지이므로 2021년 10월에 해촉한 것은 권리남용에 해당한다는 논지였다. 이 규정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김해성 경영혁신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해성 신임 대표는 지난 2020년 경영고문으로 입사해 회사의 중장기 목표 수립과 전략적 방향성 설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신임 대표는 ㈜이마트 대표이사(부회장),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 ㈜SI 대표이사 등 대기업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경영 노하우와 폭넓은 사회·경제적 네트워크를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오스템이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인 최근 3년 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치과업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쌓아왔다. 경영혁신단장으로 발탁된 2021년부터는 오스템의 핵심 전략과 중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조직 혁신을 주도해왔다. 아울러 대내외에서 주요 임원직을 수행하며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검증 받은 만큼 미래 성장을 이끌 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것이 회사 측 판단이다. 김 대표는 과거 신세계그룹의 해외사업을 주도하며 부회장에 오를 정도의 경력이 있는 만큼 해외 32개국 36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오스템의 글로벌 시장 강화 전략에도 한층
덴올 라이브쇼가 오스템 치약, 칫솔 표랑이 캐릭터 라인업 출시 기념 초특가 판매 방송을 8월 13일 편성한다. 이날 방송은 단 하루 동안 소비자가 대비 최대 63%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프리미엄 칫솔과 치약은 2017년 출시 후 현재까지 2690만개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로 치과 판촉 또는 판매 등 활용성이 뛰어나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오스템 치약, 칫솔 표랑이 에디션은 천진난만한 표랑이 캐릭터가 제품 곳곳에 위치해 친숙함과 귀여움으로 보다 대중적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표랑이는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 활동과 새로운 발상으로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 오스템의 기업 문화와 인재상, 기업 비전을 반영한 캐릭터다. 이날 방송은 치약과 칫솔을 구매자 기호에 맞게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오스템 프리미엄 치약은 10개 1박스 구성으로 ▲S(시린이 케어) ▲C(충치 케어) ▲28(미백 케어) ▲I(임플란트 케어) ▲G(잇몸 케어) ▲O(구취 케어) 등 총 6종이며 필요한 품목으로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소비자가 12만원 대비 63% 저렴한 4만5000원으로 개당 4500원꼴이
경북지부가 캄보디아의 의료 혜택 소외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돌보고 참된 사랑을 전파했다. 경북지부는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 지난 7월 25~30일간 캄퐁톰 주립병원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경북지부와 경북도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로 이뤄진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캄보디아의 의료혜택 소외지역을 찾는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봉사는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의료진 및 지원 인력 등 총 92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치과는 13명이었으며, 경북지부에서는 염도섭 지부장을 비롯해 양성일 감사, 하연철 국제이사, 우준하 학술이사 및 가족 우도현 학생, 양병석 경주 회원, 여상포 포항 회원 및 가족 여건우 학생, 차지영 경산 회원 및 가족 김연서 학생, 함정하 포항 회원 및 가족 채서희 학생 등이 참가했다. 또 차종화 이오덴탈 대표도 동참했다. 아울러 국립민쩨이 대학교 학생 3인이 나서 치과진료실 통역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 경북지부는 총 311명에게 보존 치료 111건, 발치 161건, 스케일링
<보건복지부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 송영조 서기관 공공보건정책관실 응급의료과장에 보함. 정혜은 서기관을 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에 보함.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