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장애 진단‧치료법부터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까지 담은 임상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2025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3월 23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열렸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 개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전 등록한 150명이 강의실을 꽉 채운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법’과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약물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구강내 장치치료’ 등 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에 대한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지난 30년간 축적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전 1, 2교시에서 연자는 턱관절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가 측두하악관절 방사선검사, 진단분석검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등 당일 배운 것은 바로 다음날부터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가 가능해 즉각적으로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후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의 최고 인기 세미나로 자리 잡은 ‘5Matrix 핸즈온 세미나’가 올해도 조기 마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푸르고가 지난 3월 22일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25년 5Matrix 1회차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마감된 이번 세미나는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5Matrix는 총 5회로 진행되며, Soft tissue, Hard tissue를 다루는 법부터 Sinus Augmentation에 이르기까지 수술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1회차 세미나는 수달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Soft Tissue Management 1: Incision design 쾌도난마 st. + Best suture technique top 10’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사전 강의를 제공해 세미나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본 세미나에서 다룰 내용을 사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본 세미나는 핸즈온 실습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절개 및 봉합의 핵심 기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장애인 등 특수계층에 맞춰 치과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3월 21일 '2025년 제1차 장애인 등 특수계층 치과 진료 역량 강화 세미나'를 부산대치과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렸다. 이번 세미나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주최한 첫 전국 규모의 교육 행사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유관 학과 교직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박미진 수영선수(부산장애인체육회 소속)가 ‘장애인 당사자의 치과 진료 경험’을 주제로 첫 강연을 맡았다. 이어 일본의 Tadashi Ogasawara 원장(Yokosuna Dental Clinic)이 ‘Behavior management and dental treatment in neurodevelopmental disorders, research findings in Japan’를 주제로 장애인 환자의 치과 치료에 대한 연구 자료를 발표했으며, 서정민 센터장(울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은 ‘국내 장애인 치과 진료의 실제와 유의 사항’을 설명하며
GBR 분야 세계적 권위자 14인을 통해 임플란트 혁신과 치조골 흡수 극복 노하우를 제시하는 자리가 열린다. 제18회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이 오는 5월 24~25일 경북대 글로벌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Beyond the Limits of Bone: 30 Years of Challenges and the Path Forward’를 주제로 지난 30년간 임플란트 혁신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30년간 GBR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명성이 높은 14인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한다. 이들은 임플란트 시술 과정에서 치조골 흡수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치조골 결손(Insufficient Ridge) 상황에서의 성공·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최신 임상 노하우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Prof. Thomas J. Han(미국)의 ‘임플란트 주변 골재생의 40년 역사’ 강연을 시작으로, ▲Prof. Ramon Gomez Meda(스페인)의 ‘Bone Augmentation 실패의 예방과 관리’, ▲P
우리나라 심미치과 교육의 요람,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이 10번째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3월 22~2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인정의 교육원 10기 연수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22일 강연은 염문섭 인정의 교육원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연단에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차례로 섰다. 각 연자는 심미치과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심미치료에 대한 전체적인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가이드라인 강연을 펼쳐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와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심미치료를 위한 준비 단계로 개원의가 알아야 할 엔도의 팁과 심미치료를 위한 사진 촬영의 기본을 전했다. 이튿날인 23일에는 핸즈온 실습이 진행됐다. 실습에는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이 나섰다. 두 연자는 ‘컴포짓 레진의 모든 것’을 주제로 이론을 병행한 임상 팁을 전했다. 이를 시작으로 인정의 교육원은 6월까지 총 8회, 52시간 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회는 4월 26~27일, 5월 24~25일, 6월 21~22일로 예정돼
지속 가능한 투명교정과 치과 사진 촬영 등 임상교정의 팁을 전하는 배움의 장이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오는 4월 11일 줌 온라인을 통해 4월 월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KSO는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술‧임상 역량 배양을 위해 매달 월례회 형식의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왔다. 이번 월례회에는 김지용 원장, 최민식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먼저 김지용 원장은 ‘지속 가능한 투명교정 치료 방법’을 연제로 투명교정의 경제성, 셋업 주체, 측절치의 회전과 정출, 구치의 정출과 직립 등 4가지 주제와 데이터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계획이다. 이로써 투명교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보편화 방안을 모색한다. 최민식 원장은 ‘치과 사진 촬영의 기본’을 주제로 임상 촬영의 목적과 필수 장비, 촬영 기법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정확한 사진 촬영을 통한 치과 진료의 질적 향상 비법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SO 회원 전용이다. 청강을 희망하는 비회원은 정회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7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덴탈 솔루션 기업 스트라우만이 디지털 치과 치료의 새로운 기준이 될 차세대 구강 스캐너 ‘Straumann SIRIOS™(이하 시리오스)’를 공식 출시한다. 스트라우만은 오는 16일 정오, 스트라우만 캠퍼스에서 온라인 출시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다양한 연자진과 함께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론칭 이벤트에서는 안드레아스 마그누센(Andreas Magnussen) 스트라우만 본사 디지털 솔루션 총괄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치과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시리오스의 임상 활용 및 디지털 워크플로우 노하우를 소개하는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시리오스는 밤하늘의 가장 밝은 별 ‘시리우스(Sirius)’에서 이름을 따온 제품으로,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품질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출시 직후 단기간에 700대 이상이 판매되며, 빠르게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론칭 이벤트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마련된다. 사전 데모 신청자 및 신규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이 공개될 예정이며, 스트라우만 시리오스의 다양한 장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차세대 임플란트를 공개한다. 네오는 오는 11일~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KDX 2025)’에 참가해 ‘ALX’ 차세대 임플란트를 공개한다. ALX는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Zero Failure Implant Concept’과 ‘Immediately Loading’에 맞춰 설계됐으며,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Bone Loss)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임플란트다. 특히 Flapless 시술이 가능해 Minimal invasive surgery가 가능하며, 다양한 높이의 Gingiva Cuff를 적용해 별도의 Graft 없이도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ALX는 좁은 골폭에서도 Ridge split 없이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하도록 Narrow Core가 적용돼 있고, 치조골 삭제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최상단 나사산이 Tapered 구조로 구성돼 있어 상부 Thread 노출에 대한 우려가 없고 Deep Thread & Wide Pitch 구조는 골 접촉
㈜리뉴메디칼이 프리미엄 음파 전동칫솔 ‘소닉테라픽’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분당 3만8000회의 고주파 음파 진동을 통해 치아와 잇몸 사이를 보다 깊고 섬세하게 세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닉테라픽은 ▲CLEAN(기본 세정) ▲SOFT(민감한 잇몸용) ▲WHITEN(미백) ▲MASSAGE(잇몸 마사지) ▲POLISH(광택) 등 총 5가지 세정 모드를 제공하며, 컬러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행 모드와 시간, 배터리 용량 및 경고 기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 주파수 변환 기능으로 작동 시작 후 약 3초간 진동을 서서히 증가시켜 치약이 튀는 현상을 방지하며, 30초 구간 알림과 2분 자동 종료 타이머로 사용자 스스로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800mAh 리튬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2회 사용 기준 최대 45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유럽 표준 TYPE-C 충전 방식을 적용해 간편한 충전이 가능하다. IPX7 등급 생활방수로 사용 후 본체 세척도 안전하다. 브러시 부분은 FDA 표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듀퐁 칫솔모를 사용하고, 인체공학적(민감한 잇몸을 보호하기 위한 라운드 마모)으로 설계돼 민감한 잇몸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에 참가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4월 4일 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KDX 특별 ‘푸르고 PICK 프로모션’을 진행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르고 부스는 H804에 위치하며 KDX에서 주최하는 스탬프 투어도 같이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푸르고의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합성골 이식재 ‘THE BCP’, 동종골 이식재 ‘THE Allo’,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을 전시하고 직접 핸즈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푸르고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참여하는 모든 임상가들에게 더 좋은 재료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부스에서 진행되는 SNS구독, 핸즈온 후기 사진 업로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는 02-548-1875.
윤인호 동화약품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동화약품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유준하, 윤인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주주총회 후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윤인호 부사장은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각자 대표이사 제도란 주식회사에서 여러 명의 대표이사를 선정해 대표이사 각자로 하여금 회사를 대표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윤인호 대표는 지난 2013년 8월 동화약품 재경부에 입사해 12년 동안 전략기획실, 생활건강사업부, OTC 총괄사업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최근까지 동화약품 COO(Chief Operating Officer) 및 디더블유피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인호 대표는 “국내 최장수 제약회사로서 쌓아온 역량과 신뢰, 업계 최고 수준의 공정 거래 및 윤리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에 힘써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