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on system과 INSIGNIA를 활용한 교정 진료의 노하우와 핫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학술의 장이 마련됐다. Damon User Group이 주최하고 (주)신흥과 (주)예낭아이앤씨가 후원하는 ‘2016 Damon Symposium’이 오는 27일(일) COEX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07년부터 개최돼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심포지엄에는 백승학 교수(서울대 교정과), 채화성 원장(덴티스마일치과), 최윤정 교수(연세대 교정과),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원)등 교수진과 개원의가 함께 연자로 나서 교정 진료에 대한 다양한 프로토콜을 제시할 예정이다.먼저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백승학 교수는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INSIGNIA’를 주제로 ‘INSIGNIA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INSIGNIA는 3D 디지털 기술을 통해 환자 개인에 맞는 브라켓과 와이어를 제작해 100% 커스터마이징을 가능케 하는 환자 맞춤형 교정 장치로, 출시이래 빠르고 정확한 디지털 교정 장치로 개원가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채화성 원장은 ‘Reaching for the optimal force to
자연 치아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심미적인 결과는 최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복합 레진 수복 치료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주)신흥이 ‘황성욱 원장 초청 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 를 오는 4월 2일(토)신흥연수센터에서 연다.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원)은 지난해 9월에도 동일한 주제인 ‘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 레진 심미수복-Trouble Free Esthetic Composite Restoration’을 주제로 레진 강연을 펼쳐 개원가 관심을 모은바 있다. 황 원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서도 자연 치아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심미적인 결과는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제시하면서 개원의들이 궁금한 부분들을 꼼꼼하고 명쾌하게 짚어줄 계획이다.# 접착 노하우부터 기구 사용법까지Session 1 에서는 ‘나는 지금 증례에 맞게 접착제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증례에 따른 접착제의 종류와 특징, 차이점을 알아보고 피착재에 따른 최적의 전처리 방법과 더불어 술 후 지각과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접착의 노하우를 선보인다.Session 2에서는 ‘어떤 복합 레진을 사용하여야 하는가?’를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의원)이 진행하는 A.T.C 임플란트 연수회가 오는 3월 12일(토)부터 4월 24일(일)까지 신흥 연수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등록 시작과 동시에 수강인원이 대거 몰리면서 마감됐다. A.T.C 임플란트 연수회는 국내의 몇 안 되는 장수 임플란트 연수 프로그램으로 오상윤 원장이 10여 년간 디렉터로 총괄을 맞아 진행하면서 개원가에 신뢰와 명성이 두터운 연수회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수회에는 Suture의 개념부터 성공적인 GBR, 수술 접근 방법, Bone Graft, Soft tissue management, Sinus Graft에 이르기까지 임플란트에 대한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특히 ‘suture부터 제대로 알아야 성공적인 임상을 할 수 있다’는 모토 하에 기본부터 심화과정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다루는 세미나로 정평이 나 있다.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은 “A.T.C 연수회는 그 이름 안에 연수회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Approach를 뜻하는 A는 과학적인 베이스 아래 진료에 필수적인 술식을 연구해 임상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접근하는 과정을 뜻하며 T는 Technique, 이론 후 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 김응수 회장, 조헌제 전임회장 및 김인수 총무이사 등이 지난 2월 24과 25일 양일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제 43회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JpOA) 학술대회 참석해 양회간 우의를 다지고 공통의 관심사를 논의했다사진.특히 ‘치료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축적된 임상자료의 해석’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백승진 KSO 상임위원이 초청연자로 나서 ‘Super TADs to make the daily practice easier, better and more comfortable’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기간에는 JpOA와 타이완의 대만구강교정치학회(TOS) 간의 브레이스스마일 콘테스트 MOU가 체결됐다.
■치의학회 분과학회 협의회 대한치의학회가 내년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연다.대한치의학회 분과학회 협의회(회장 박준우·이하 협의회)는 지난 2월 26일 치협 대회실에서 2015년도 제2회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사진. 이날 협의회는 국제학술대회 개최의 건을 무기명 투표에 부쳤다. 그 결과 총 23표 가운데 찬성 16표, 반대 7표로 찬성안이 과반을 넘었다.이날 학회장들은 “치의학회의 입지와 위상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모든 분과학회들이 협조해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필요가 있다”, “외국에서는 중요 학술연구 관련 역할을 학술단체에서 하는 반면 우리는 치협이 많은 부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향후 치의학회가 학술연구 단체로서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발언 등을 이어가며 국제학술대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실었다. 또 일부 학회장은 “치과계에서 학문을 하는 주요 분과학회들의 집합체가 치의학회인 만큼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준우 회장은 “치의학회가 개원의가 90%를 차지하는 치협 산하단체다 보니 의사결정과정에서 목소리가 작을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28대 집행부서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의 치협 인준학회 심의의 건이 학술위원회를 통과했다.치협 학술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5년 제 2회 위원회를 열고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 인준의 건을 표결했다. 그 결과 총 24표 중 찬성 21표, 반대 3표로 인준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통합치과학회 인준건은 3월 치협 정기이사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심의를 받게 된다. 이날 안건 표결에 앞서서는 김기덕 통합치과학회 회장이 인준신청에 대한 모두발언을 진행했다. 그는 “통합치과학에 대한 임상연구 및 교육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치과학문의 지속적인 발전에 발맞춘 자격증 소지자들의 교육, AGD 전공자의 학술활동과 학술정보 교류, 수련의 및 전공자들의 학술발표 및 논문발표의 장과 친목도모를 위해 지난 2012년 대한통합치과학회가 창립돼 일차치과진료 치과의사를 대변해 평생교육과 관리를 도맡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진정 바라는 능력 있고 실력 있는 1차 치과진료 전문가를 위한 학회, 피교육자인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수련교육을 위한 학회가 되고자 한다. 특정 전문과와 갈등구조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상생하고 빈자리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학회가 되겠다”
악교정 수술, 일명 선수술의 최적의 시점은 언제일까?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일본 등 관련분야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턱교정 수술의 최적의 시점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가칭)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 2016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3월 2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악교정 수술, 그 최적의 시점’을 주제로 한국, 중국, 대만, 일본의 구강외과와 교정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최적의 수술시기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토론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연은 먼저 국내 교정 연자인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치과)이 ‘적절한 수술 시기: 치료 결과에 대한 고려가 우선입니다’를 주제로, 중국 교정 연자인 Bing Fang 교수(쿤밍의대)가 ‘Dental Alveolar Bone Regeneration Orthodontics’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국내 외과 연자인 김용덕 교수(부산치대)가 ‘선수술은 언제, 어떻게 하십니까?: 수술의사 관점에서 본 선수술의 유용성과 한계’에 대해, 대만 외과 연자인 Ming-Chi, Adrian Hsieh 박사(왕팡메디컬센터)가 ‘선수술/조기수술의 성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구기태 교수 Peri-implantitis Treatment Table Clinic’ 연수회가 오는 4월 3일(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에서 열린다.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임플란트 주위염 완전정복’을 주제로 Peri-implantitis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치료법과 수술 방법의 직접적인 실습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고민을 한 방에 날릴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번 연수회는 4월 3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9월, 12월에 거쳐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며, 세미나 종료 시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Certificate 가 수여된다. 등록문의는 080-819-2261로 하면 되고, 보수교육문의는 02-740-8603으로 하면 된다. 세미나 문의 : 080-819-2261
KSO 2016년 첫 월례회(18일)한국임상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2016년 첫 월례회를 오는 3월 18일 벨레상스 서울호텔 4층 루비룸에서 연다. 이날 KSO 월례회에는 경희문 교수(경북대치전원)가 연자로 나서 ‘나의 교정치료, 지난 30년 동안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경 교수는 “교정학계에 발치 및 비발치 논쟁은 지속되고 있지만, 어떻든 교정치료에 발치가 동반되면서부터 상하악 고정원의 가치가 달라져 교정의는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이러한 고정원의 확보 및 보강은 거의 대부분 환자의 협조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마이크로임프란트를 비롯한 골격성 고정원의 이용은 교정치료에 있어서 고정원에 관한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경 교수는 이에 이날 강연을 통해 “지난 30년간 초심자 시절부터 현재 까지 행한 교정치료의 경험을 공유해 보고, 특히 마이크로임프란트의 사용이 교정치료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 21일부터 8회 걸쳐 학술집담회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치과진료부(치과과장 김선종)가 개원의들과의 임상공유를 목적으로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강서-양천지역 치과의사 집담회’가 오는 3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집담회에는 이대 목동병원 치과진료부 8명의 전문과목 교수진들이 참여해 임플란트 보철, 임플란트 이용 국소의치, 주위염을 비롯해 MRONJ의 최신 경향과 치료, 의도적 자가치아이식술, 소아 구강관리, 성장기 Class lll 환자의 치료, Crack tooth의 진단 등 개원가와 밀접한 주요 임상 영역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강의일정 참고.강연회는 총 8회에 걸쳐 이대목동병원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강연은 매회 3일전 등록을 마감한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는 ‘이화 턱얼굴심미센터 개설 기념 심포지엄을 오는 4월 2일(토)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A동 212호에서 연다. 문의 02)2643-0276
오는 2018년 제71회 치과의사 국가고시부터 실기시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난해 1차에 이어 올해 ‘2차 치과의사 실기시험 모의시험’이 시행된다. 한국보건의료원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이하 국시원)은 지난 2월 24일 보건의료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역량중심 평가를 위한 국가시험 선진화 사업 가속화 일환으로 치과의사 실기 도입을 위한 2차 모의시험과 더불어 컴퓨터 시험의 성공적, 안정적 도입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국가시험 신뢰도 제고를 위해 해석형, 문제해결형 등 양질의 신규문항개발이 확대되고 직무중심의 문항은행 확충 등이 이뤄진다. 이미 실시중인 의사 실기시험은 임상수행평가 기능 제고를 위해 시험문항 질 향상을 위한 문항관리사업이 추진되며, 새로운 문항유형 도입도 검토된다. 국시원은 특히 지난해 12월 24일 국시원이 특수법인화 됨에 따라 향후 정부지원 확대를 통한 국가시험 선진화 사업이 가속화돼 실기시험 전용센터 확보 등 물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험환경 개선 및 정부 출연금 확보를 통한 응시수수료 인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국시원 관계자에 따르면 “국시원은 현재 오는 2018년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내에 의료인 실기시험센터를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류인철·이하 치병협)가 위기다. 전국 68개 치과병원 소속 치과의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회무참여에 대한 관심이 낮고 회비 납부율 역시 28% 선에 그치면서 사업 추진의 탄력을 잃고 있다. 치병협은 지난 2월 23일 ‘2016년 제17차 정기총회’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열고 회원들의 회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자구책으로 협회이사 수를 현행 16인에서 30인으로 2배 가까이 늘리는 정관개정을 단행했다사진. 회무 무관심과 회비 납부율 하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회원 병원들의 수련병원 역할이 줄어들면서 이해관계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류인철 회장은 “전문의 시행 등으로 수련기관의 요건이 강화되면서 기존 인턴, 레지던트를 뽑던 회원 병원들도 일부는 전공의가 없는 상태다. 당장 회비를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다 보니 회비 납부율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부에서는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자격을 상실하도록 하는 등 명확한 처리 방침을 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류 회장은 “치과병원에 근무하는 치과의사가 전체의 9% 선인데 현재 이 안에서도 치병협과 병치협으로 분리돼 있어 향후 힘을 합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