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엔컴(대표 임병준)이 AI 음성인식 덴탈 솔루션 VOICE AI 3D DENTAL CHART의 북미 진출을 가속화한다. 대림엔컴(대표 임병준)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거점을 둔 네트워크 치과병원 그룹 HUB DENTAL GROUP.LCC(이하 허브덴탈그룹·대표 Joseph Bang, John Kim)와 최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VOICE AI 3D DENTAL CHART는 진료 중인 의사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자동으로 디지털 차트로 변환한다. 개별 환자의 진료 히스토리를 덴탈 차트로 누적, 구강 건강의 변화 추이를 보여줄 뿐 아니라 상세한 3D 차트를 함께 생성해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게 지원한다. 대림엔컴은 치주낭 측정이 기본이 되는 페리오 차트 서비스를 시작으로 솔루션을 정교화해 나갈 예정이다. 페리오 차트 작성은 보험진료인 치주 진료의 근거가 될 뿐 아니라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 정기 내원율과 치과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대림엔컴은 허브덴탈그룹과의 업무협약으로 북미시장에서 개인 클리닉의 VOICE AI 3D DENTAL CHART 사용을 본격적으로 가속화 할 계획이다. Joseph Bang 허브덴탈그룹 대표는 “미
“IT-III active는 진화 중이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 IT-III active는 One Stage 시술법인 Internal Non-Submerged Type Tissue Level 임플란트 제품으로, 네오의 대표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 이론을 기술력으로 구현한 임플란트다. 식립 깊이 조절과 측방압, 고정력에 있어 강점이 있다. Body Design과 골유착 기간을 단축하는 SLA Surface로 초기고정력도 극대화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IT-III active는 Neck 구조로 완충 작용하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하중 분산이 유리하다. 특히 Neck 강도 개선을 통해 파절 위험을 줄여 힘을 많이 받는 구치부 적용에 용이하다. 시술상황에 따라 Regular, Wide Neck 타입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Neck Design을 일자형으로 개선해 Cortical Bone에 걸림 현상이 사라져 임플란트 시술 시 케이스에 따라 원하는 만큼 깊이를 조절해 식립할 수 있다. Gingiva Collar 이원화도 장점이다. 환자 치은 높이에 맞춰 Collar 1.8과 2.8 중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골유착기간 단
설측교정에 관심 있는 임상가를 위한 학술대회가 펼쳐졌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임중기·이하 KALO)가 제13회 정기학술대회를 11일 온라인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일본, 싱가폴 등 다국적으로 구성된 연자진이 질 좋은 강의를 공유했다. 특히 영어 스크립트 자막과 한국어 번역 자막을 제공해 수강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우선, 새로운 설측교정장치 BRIUS와 InBrace가 소개됐다. Dr. Tong은 새로운 설측교정장치인 InBrace를 소개하고 다양한 케이스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개발자로서 새로운 장치에 대한 자부심이 돋보였고, 발치 케이스에서는 고정원의 한계 등에 대해 솔직하게 오픈했다. Dr. Peikar도 새로운 교정장치인 BRIUS를 소개하고 발치 케이스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Dr. Aizawa(일본설측교정학회 회장)가 Vertical Control에 대한 정석적인 설측 강의를 펼쳤으며, 허정민 원장이 멀티슬롯을 이용한 설측교정 개념에 대해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했다. Dr. Tsunori는 Gummy Smile과 단계적 수직적 조절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눈길을 끌었고, Dr. Lionel은 오랜 설측교정 경험을 바탕으로
목, 어깨 등 지긋지긋한 치과의사의 직업병부터 마우스 가드 등 스포츠 외상 방지를 위한 치과의사의 역할까지 스포츠치의학 최신지견을 다루는 학술대회가 펼쳐진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류재준)가 제19차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개최한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치의학의 새로운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가 나서 다양한 영역의 강의를 선보인다. 우선, 홍성진 교수가 나서 ‘마우스가드: 스포츠외상 방지를 위한 치과의사의 역할’을 연제로 연설한다. 이어 최병준 교수가 ‘스포츠 구강악안면외상 발생 시 치과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진상배 원장은 ‘구강내과 전문의가 구강장치를 통해 바라본 성공적인 턱관절치료를 위한 임상노하우’를 주제로 성공적인 턱관절치료를 위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권민수 원장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바라본 턱교정 수술을 통한 턱얼굴의 기능적 회복’을 표제로 강의한다. 심지석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과 턱관절질환과의 연관성과 스포츠선수 턱관절 조기진단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치과의사 직업병에 대한 강의도 마련했다. 이고은 트레이너와 강정수 트레이너가 각각 ‘
경희대의료원 교정과 김성훈 교수팀(박기호·안효원·오송희 교수·이정아 박사)이 미니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후방 구개 치조돌기와 연조직을 해부학적으로 계측 연구한 논문이 미국 교정학회지(AJODO) 4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미니 임플란트는 치아를 이동시키기 위한 절대 고정원으로써 식립과 제거가 쉽고 교정치료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장점에 현대 교정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식립 부위에 대한 다양한 해부학적 특징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지만 후방 구개 치조돌기와 연조직을 함께 분석한 연구로는 최초다. 연구팀은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CBCT를 활용해 양측 견치(송곳니)에서부터 제2대구치까지 구개측 치근간 거리, 골·연조직 두께를 측정한 결과, 치근간 거리는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가 가장 넓었으며, 골 두께는 제1소구치와 제2소구치 사이가 가장 두꺼웠다. 연조직의 경우, 치아 부위에서는 제1대구치가 가장 얇았고, 치간 부위에서는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 사이가 가장 얇았다. 김성훈 교수는 “상악골 폭경이 좁은 교정환자나 수면 무호흡 개선을 위한 상악골 확장 장치 적용이 필요한 환자 치료 간 해부학적 구조물에 손상을 주지 않을 수 있다”며 “미니스크류를
전북치대 동창회(회장 김현철)가 모교에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김현철 회장과 주 훈 임원, 임익준 전 치대 동창회장 등이 7일 오전 김동원 전북대 총장을 만나 발전기금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금은 대학 경쟁력 향상, 치과대학생의 교육과 연구 환경 개선, 장학기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전북치대는 임상 실습 경쟁력을 높이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부터 3호관 개관과 1, 2호관 리모델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동창회가 기금을 마련한 것도 이런 대학 측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전북치대는 전북대 내에서 후학을 위한 기금 마련이 가장 활발한 단과대학으로 손꼽힌다. 지난 2019년에도 창립 40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 등을 개최, 선후배 간 돈독한 정을 형성하고 있다. 김현철 회장은 “열심히 학업에 임하는 후배를 위해 선배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곤 치대학장은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온라인 보수교육의 합리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위원들이 중지를 모았다. 치협 보수교육특별위원회(위원장 허민석)가 회의를 지난 5일 치협 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보수교육 관련 회원들의 민원을 다뤘는데, 가장 많은 민원은 보수교육을 미처 이수하지 못해 과년도의 부족한 점수를 어떻게 이수해야 하는지 방법을 제시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일부 위원은 코로나19 전후로 미이수자 수치를 비교 후 유의미한 차이가 있으면 코로나19로 인한 미이수로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게 합당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보수교육 부분점수 불인정에 따른 민원도 다수 접수됐다. 현재 협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온라인 보수교육점수를 최대 4점까지 인정하고 있는데, 일부 회원이 상반기 온라인 보수교육 2점을 이수한 상태에서 온라인 보수교육 4점 교육을 들었을 때 나중에 수강한 4점 전체가 미인정되고 있는 데 따른 민원이다. 즉, 4점 중 2점은 인정해달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다수 위원은 회원이 2점과 4점을 수강해 총 6점 교육을 들었다면, 나중에 들은 4점 중에서 2점은 인정해주는 게 합당하다고 의견을
서봉직 교수(전북대치과병원)가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 회장에 연임됐다. 서봉직 회장은 지난 3월 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에서 회장직 연임을 확정지으며 초대 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재신임 받아 오는 2022년 3월 31일까지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협의회는 구강내과학의 교육·연구·진료 발전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봉직 회장은 부산치대에서 박사학위를 마쳤으며 전북대치과병원 치과진료처장,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장, 거점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장,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봉직 회장은 “민주적 절차와 과정을 중시하며 토론문화를 정착해 팬데믹 시기에도 발전할 수 있는 운영방식을 뿌리내리고, 학부생과 전문의 교육과정에 맞춘 교육과정의 개편, 새로운 구강내과 진료방식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를 살아가는 제주도 치과의사의 삶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제주지부(회장 장은식)가 지부 매거진 덴탈人제주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 매거진에는 코로나19 진료수칙과 항혈전제 복용 환자의 치과진료,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절세방법 등 개원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의 키포인트, 치과 원내에서 사용하는 3D 프린팅 맛보기와 같은 임상적 내용도 충실히 담았다. 세부적으로는 유화, 루어낚시, 제트보드, 캠핑카, 서핑, 검도, 여행 등 제주지부 회원들의 관심사와 취미활동을 실었으며, 코로나 상황에서 ‘집콕’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회원의 소식도 공유했다. 특히 이번 매거진에는 제주지부 회원들이 과거 방문했던 여행지나 해외봉사활동의 추억을 옮긴 글이 눈에 띈다. 노래 백만송이 장미와 설산에 둘러쌓인 마을이 인상적인 조지아 여행기나 중국의 4대 정원과 400년이 넘는 유서 깊은 중국 음식점에 대한 내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주도에서 평일에는 치과의사, 주말에는 농부로 살아가는 한 회원의 삶도 이색적이다. 처음에는 작은 텃밭을 일구다 새로운 농법에 매료돼 천여 평의 텃밭에서 귤 농사를 짓는다는 그는 “농사를 지으면 몸도 건강해지고 삶도 풍요로
2021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응시를 위한 수련경력 및 자격검증 신청 접수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수련의의 경우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치과의사회 중앙회가 수련병원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교육을 받은 이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치과의사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수련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은 사람과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수련을 시작해 2018년 12월 31일 이후 수료증을 받은 사람이 대상이다. 이 경우 2017·2018년도 수련경력 인정은 2016년 12월 31일 당시 운영했던 수련병원의 정원 내에서 수련받은 경우에 한한다. 수련지도의의 경우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 4년 미만의 기간 동안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교육을 담당한 치과의사가 대상자다. 2017년, 2018년도 수련경력 인정은 2016년 12월 31일 당시 운영했던 수련병원에서 수련교육을 한 경우에 한한다. 특히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병원에서 4년 이상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교육을 담당한 치과의사는 자격시험 중 1차가 면제된다. 수련의는 치과의사 면허증 사본과 수
김한술 광명데이콤 대표가 제9대 중구상공회장에 취임했다. 7·8대에 이은 3연속 연임이다. 서울 중구상공회가 2021년도 정기총회 및 제9대 회장 취임식을 지난 3월 25일 중구 라비두스에서 열고 김한술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 당협위원장, 박순규 시의원, 서양호 중구 구청장, 조영훈 구의회 의장, 길기영 구의원, 박영한 구의원, 이화묵 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한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공회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협력사업과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구치부 수복치료의 최근 경향부터 전신질환을 가진 어린이의 치과적 관리까지 소아치과 최신지견을 담은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가 제62회 대한소아치과학회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두 개의 파트로 구성했다. part 1은 덴올, part 2는 줌 웨비나를 통해 진행되며, part 2에서는 전공심화교육과 특강, 학회 총회 등을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우선 part 1은 5개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이제식 교수(경북대)의 ‘한국 소아청소년의 치아연령 보고’, 이제우 교수(원광대)의 ‘우리 주변 불소용품 Q&A’, 신종현 교수(부산대)의 ‘근기능 훈련장치를 이용한 어린이의 교합관리’, 김지훈 교수(연세원주세브란스)의 ‘멀고 먼 알라바마, 미국 연수 보고: Covid-19와 미국의료의 명암’, 권 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원)의 ‘치과의사학으로 읽는 소아치과 이야기’다. part 2의 전공심화교육에서는 장기택 교수(서울대)가 ‘매복상악견치의 관리’, 김선미 교수(전남대)가 ‘구치부 수복치료의 최근 경향’, 이난영 교수(조선대)가 ‘어린이의 구강악습관과 악골의 성장발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