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저지를 위해 지난 2022년 8월 결성된 '14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3월 11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신청을 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성명을 통해 “지난 간호법으로 대혼란 상황에서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보건복지의료계를 분열과 파국으로 몰아넣는 정치가 아닌,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정치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그래서 간호법 폐기 이후에도 연대활동을 지속하고 있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도 공동공약을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성명서를 통해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곽지연 회장은 14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보건복지의료계를 분열과 파국으로 몰아간 간호법 저지 선봉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했다”라며, “특히 곽지연 회장은 목숨을 건 9일간 단식투쟁으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의 1·2차 연가투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바 있다”라고 곽 회장 공로를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14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공동대표인 곽지연 회장은 보건복지의료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초고령시대 바람직한 보건복지의료체계 마련과 보건복지의료인력의 상호발전 및 처우개선을 이끌 적임자
덴츠플라이시로나(Dentsply Sirona)가 ‘세계 여성의 날’과 관련 다양한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를 진심으로 지지하며, 올해의 모토인 ‘Inspire Inclusion’이 전 세계에 전파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는 수년 동안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중요 활동 영역이자, 지속 가능성 전략 ‘BEYOND: Taking action for a brighter world(더 밝은 세상을 위한 활동)’의 초석이라는 설명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치과 업계에서 여성의 평등, 대표성, 포용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오랫동안 치과 업계 내 성평등을 지지해 왔으며, 교육 프로그램, 행사 및 행사에서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일들을 시작하고 지원해 왔다. Dentsply Sirona의 ‘Smart Integration Award’는 이 같은 노력 중 하나다. 이 상은 디지털 임상 워크플로우, 환자, 지역 사회 및 교육적 영향, 지속 가능성 실천과 같은 분야를 포함해 디지털 치과학에서 놀라운 아이디어를 제공한 혁신적인 여성 치과의사와
덴티스가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치과전시회 ‘Dental South China 2024(이하 DSC 2024)’에 참가해 SQ 임플란트 등 자사 제품을 성공적으로 전시했다. DSC 2024는 중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 장비 및 기술 전시회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중국의 치과 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년도 기준 832개의 브랜드와 6만2783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C-SLA™ 표면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UV 조사기 ‘SQUVA(스쿠바)’ ▲3D 프린터 ‘ZENITH’ ▲GBR 관련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브랜드인 ‘Ovis’ 등을 전시했다. ‘SQ 임플란트’는 식립이 쉽고 깊이 조절 및 고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낮은 고경서도에도 쉽게 적용된다. 이러한 특징으로 유저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식립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는 SQ 임플란트는 덴티스스마트클린팩토리(DSCF)의 Clean-Tech™ 기술로 완성된 초순수 C-SLA™표면 기술이 적용, 임상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주력 제품이다. 또한, ‘SQ 임플란트’와 자외선(UV) 조사기 ‘SQ
티에네스 '세라핀' 투명교정장치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승인을 받았다. 업체 측은 이번 세라핀의 미국 FDA 승인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에네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11월, 12월, 2월 등 총 4회에 걸친 투자 유치로 당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한 157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로써 티에네스의 발행 주식수는 총 463만2365주로 늘어났다. 투자 기관들은 국내 최초 자체 소프트웨어 기반의 세라뷰 플랫폼과 투명교정 장치 제작 자동화를 통한 대량 생산 역량, 3중 레이어 시트의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2023년 가시적인 매출 성장과 성과에 주목했고 업체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세라핀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거라 보고 있다. 이번 투자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티에네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제조설비 ▲연구개발 ▲해외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티에네스 관계자는 "자동화라인 구축으로 제조 인프라를 확충하고, 디지털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 국내 수요와 더불
덴티스가 치과현미경 ‘LEICA M320’ 5년 워런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년 워린티 프로모션’은 구매일로부터 5년 동안 A/S 요소 발생 시 추가 비용 없이 유지 보수가 가능한 서비스다. 해당 프로모션은 미세현미경이 고가의 장비인 만큼, 안정성과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LEICA M320’의 장기적인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LEICA M320’은 치과 진료용 미세현미경으로써 신경 치료, 치근단 수술 등 미세 근관치료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진단부터 수술까지 모든 진료과목에 적용이 가능하고, 인체공학적인 자세를 유지시켜 의료진의 경추 피로도를 감소시킨다. 이 밖에도 4K 사양의 카메라가 기본으로 탑재, 높은 해상도로 사진·영상 자료를 획득해 환자들의 진료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 간단한 다이얼 조작을 통해 최대 40배까지 배율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부분이다. 이는 동축조명으로 그림자 없이 밝은 시야를 제공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미세 크랙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장비 자체에 항균 코
덴티스의 대표 진료등 ‘Luvis C500 Camera’가 풀 HD급 촬영 기능을 통해 생생한 진료 기록이 가능해 일선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Luvis C500 Camera’는 Full HD 카메라를 탑재, 모든 진료 과정을 고화질로 촬영이 가능해 다양한 임상 자료를 수집이 가능하다. 게다가 탈부착이 가능한 레진 커버를 통해 레진 조기 경화를 예방하고, 리모트 컨트롤을 사용해 편리하게 조도 및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 움직임을 감지하는 근접 센서가 탑재 돼 ON·OFF가 가능하고, 불필요한 접촉을 줄여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높은 연색성을 지원해 색 왜곡을 줄였으며, 16x9cm 타원형 패턴 사이즈를 제공한다. 더불어 3000 lux에서 50000 lux까지 조도 값 조절이 자유롭고, 3단계(4000K, 4500K, 5000K)로 색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Luvis C500 Camera’는 FHD 카메라 탑재로 별도 장비 없이 임상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 편리성이 높아 개원가는 물론 유수의 대학병원에서도 호평을 남겼다”며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촬영 솔루션 ‘Luvis S300 Camera’ 모델에도 많
의료법 위반 혐의 수사를 받다가 미국으로 도피한 전직 유디치과그룹 회장이 지점 원장에게 정부환급액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김 전 유디치과그룹 회장이 유디치과 지점 원장이었던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 판결에 문제가 없어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를 말한다. 과거 유디치과는 의료인 1인이 시설, 인력, 자금 등을 투입해 의료시설을 구축한 뒤 명의를 대여할 의료인을 고용한 후, 명의 대여 의료인에게 의료보수만 지급하는 등의 수법으로 사무장병원을 운영해 한 때 120여 개가 넘는 유디치과를 의료인 1명이 소유하는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됐다. 이에 지난해 대법원에서는 1인1개소법 위반으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유디치과 전 대표, 전 유디치과협회장 등 3명에 관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김 전 회장은 수사가 시작되자 해외로 도피했다. 이후 김씨는 최근 지점 원장들에게 요양급여 환급금 등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에서도 김씨는 1심에서 유디치과의 실질적인 소유자는 자신인 만큼, 병원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요
치협이 불법의료광고, 무면허 치과 등 의료법을 위반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치과를 척결하기 위한 ‘의료법 위반 치과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를 설립한다. 신고센터가 설립되면, 전국적으로 자행되는 각종 불법의료광고, 환자유인알선, 사무장치과에 대한 신고를 바탕으로 치협이 의료법을 위반한 치과를 통합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형사 고발 등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된다. 특히 협회 차원에서 대처하는 만큼 치과계 자정 효과는 물론, 치과계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원의뿐 아니라 치과 관계자, 시민들도 신고할 수 있으며, 포상 제도까지 마련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함께 의료법 위반 치과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원질서 확립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 4일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갖고, 의료법 위반 치과 신고센터 설립에 관한 준비 현황을 두루 살펴보고, 신고에 따른 포상 기준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윤정태 위원장, 박찬경 간사, 송종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 신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공지사항과 포상 목록을 검토하는
경남지부 창원분회가 최근 대만 신주시치과의사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경남지부 창원분회는 지난달 란훙원(Lan Hongwen) 신주시치과의사회 회장, 가오훙안(Kao Hung-an) 신주시장과 함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술교류를 통한 최신 치과의료기술 도입 ▲치과의료기술의 질적 향상 ▲구강 건강 관련 국민에 대한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조재범 경남지부 창원분회장은 “대한민국의 치과의사로서 대만과 친교를 통해 서로 발전적인 방향에서 협력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 임기가 2년 정도 남은 만큼, 교류에 관한 초석을 다지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 신주시치과의사회와 앞으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란훙원 신주시치과의사회 회장은 “치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협회가 힘써온 방향”이라며 “이번에 국제적으로 첫발을 내딛고자 창원분회와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앞으로도 선진국의 치과의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은 물론 국제 학술교류, 최신 치과의료기술 도입, 치과의료기술 품질수준 향상, 시민건강수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가오훙안 시장은 앞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간무협은 6일 곽지연 간무협 회장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 등록했다고 밝혔다. 간무협에 따르면 곽지연 회장은 의정활동 계획에서 저출산 대책으로 ▲난임시술 치료비 지원 확대를 위한 모자보건법 개정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및 육아휴직 확대 ▲첫째 아이부터 최소한의 부담으로 양육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 초고령사회 지역사회 의료·돌봄 정책으로 ▲지역사회 통합 의료·돌봄체계 구축과 ▲‘통합방문간호센터’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보건의료계 협력과 처우개선을 위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 및 보건의료업무조정위원회 설치와 ▲보건의료대채인력지원센터 설치를 약속했다. 곽 회장은 지난 2022년 90만 간호조무사 회원을 대표하는 간무협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400만 회원이 소속된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로 간호법 저지 투쟁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등 보건의료는 물론 여성과 남북협력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1974년생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오는 3월 23일 서울시청 시민청 B2 태평홀에서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특별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 강연에서는 '밀도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 저자인 유명훈 KoreaCSR 대표가 의미있게, 가치있게 지속 가능한 나로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서울시치과위생사회 및 제 18대 집행부를 소개하고, 함께 성장하고 같이 나아가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를 주제로 2부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 초청으로 이뤄지며, 세미나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경 회장은 “제18대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삶과 일이 균형이 될 수 있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성장을 위한 치과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구강건강관리 전문가로서의 직업적 도약을 서울시치과위생사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으로 치과위생사의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을 위해 함께 성장하고 같이 나아가는 의미를 담아, 특별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선경 회장은 이어 "서울시치과위생사회 회원들과 대면으로 처음 인사드리는 활동을 주체적인 삶을
티에네스가 지난 3월 4일 국내 투자기관으로부터 약 157억 FI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11월, 12월, 2월 등 총 4회에 걸쳐 투자 유치로 당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한 157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티에네스의 발행 주식수는 총 463만2365주로 늘어났다. 투자 기관들은 국내 자체 소프트웨어 기반의 세라뷰 플랫폼과 투명교정 장치 제작 자동화를 통한 대량 생산 역량, 3중 레이어 시트의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2023년 가시적인 매출 성장과 성과에 주목했다. 이와 관련 업체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세라핀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거라 내다봤다. 이번 투자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티에네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제조설비 ▲연구개발 ▲해외 시장 진출 ▲조직 강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동화라인 구축으로 제조 인프라를 확충하고 디지털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해 국내 수요와 더불어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티에네스의 ‘세라핀 투명교정장치’는 지난해 3월 투명교정 장치 국내 최초로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