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성지’ 서울은 이제 옛말이다.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폐업이 신규를 앞서며 ‘험지’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게 됐다. 본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지난 2021~2025년 지역별 치과병·의원 개·폐업 현황을 제공받아 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최근 5년 새 서울 치과의원의 신규-폐원 현황이 급속도로 악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에는 신규 193개소, 폐업 170개소로 비교적 신규가 앞섰던 반면 ▲2022년 들어서는 신규 182개소, 폐업 180개소로 그 격차가 확연히 좁혀졌다. 이어 ▲2023년에는 신규 165개소, 폐업 190개소로 폐업이 신규를 크게 상회하며 과열한 치과 개원가 실태를 여실히 드러냈다. 또 이듬해인 ▲2024년에는 신규 171개소, 폐업 168개소로 신규가 간신히 폐업을 앞지르며 회복 기조에 접어들었는가 싶더니, 지난해인 ▲2025년에는 신규 149개소, 폐업 180개소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큰 격차로 서울 개원 형편이 그만큼 악화했다는 방증이다. # 경기도 해마다 격차 감소 추세 서울이 험지가 되어가는 동안 경기도는 매년 신규가 폐업을 크게 앞서며, 새로운 개원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이하 바른이봉사회) 신임 회장에 유형석 교수(연세대)가 선출됐다. 바른이봉사회는 지난 2월 26일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신임 집행부 선출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신임 회장은 유형석 교수, 부회장에는 황영철·손상락 원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며, 기간은 2년이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다뤘다. 유형석 신임 회장은 “바른이봉사회의 여러 사업이 향후에도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더 많은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기 직전 회장은 “지난 2년간 바른이봉사회를 위해 헌신한 여러 이사께 감사하다”며 “미처 다 이루지 못한 부분은 새로운 집행부에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른이봉사회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산하의 봉사 단체다. 대표 사회 공헌 사업인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지난 2003년 시작해 지난해 제19차 사업까지 누적 1960여 명의 청소년에게 무료 교정치료 혜택을 제공하며,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전문직 의료 나눔 모델로 자리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교정학회 광전지부)가 올해 첫 학술집담회를 연다. 교정학회 광전지부는 오는 4월 6일 전남대학교 치의학대학원 5층 평강홀에서 2026년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문다날 원장(용봉선이고운치과교정과), 유형석 교정학회 차기 회장이 나선다. 먼저 문 원장은 ‘Beyond Digital : Integrating AI into 3D Orthodontics’를 통해 AI와 3D 교정을 통한 디지털 교정 진료의 최신 지견을 아낌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유형석 교정학회 차기 회장은 ‘Leading Change : The Vision for KAO in 2026’을 통해 차기 교정학회를 이끌 수장으로서 비전과 목표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나눌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4월 1일까지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부여된다. 아울러 회원 외 비회원도 참가할 수 있다.
신흥 ‘evertis 임플란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신흥은 지난 5일 ‘evertis 임플란트’ 글로벌 판매량이 424%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신흥이 구축해 왔던 글로벌 딜러 네트워크에 evertis 임플란트만의 제품 경쟁력, 그리고 최근 전개한 일련의 글로벌 확대 전략이 모두 맞물려 일궈낸 성과라는 평가다. 이로써 신흥은 글로벌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특히 신흥은 이번 성장세의 배경이 자동화 설비 도입,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한 효율성 향상에 있다고 봤다. 아울러 신흥은 지난해 11월 중국 허가가 이번 글로벌 시장 진출 확장과 판매량 급증의 신호탄이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재 신흥은 중국 시장 진출 등에 대비해 생산량 확대를 위한 제조 설비를 구축 중이며, 이에 따른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신흥 evertis 임플란트의 매출도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신흥은 “앞으로도 글로벌 전시, 학술 활동, 해외 딜러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evertis 임플란트의 세계적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평일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출고되는 DVmall만의 신속 배송 서비스 ‘바로바로 배송’이 론칭 1주년을 맞이했다. DVmall은 최근 ‘바로바로 배송’ 서비스가 론칭 1주년을 맞이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바로바로 배송’은 지난 2024년부터 DVmall이 선보이기 시작한 혁신 배송 서비스다. 치과병‧의원이 필요한 치과 재료 및 기자재를 평일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즉시 출고된다. 이로써 진료 현장에서는 재료 수급 등 운영 안정성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이러한 당일 즉시 출고 시스템은 재고 비축 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다. 이로써 관리 부담이 줄어, 진료 운영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DVmall은 ‘DV POINT SHOP’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재료 등을 미리 담아둔 뒤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에 단순 배송 서비스 이상의 진료 현장 도우미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DVmall은 춘계 학술대회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보수교육 점수 취득을 위한 학술대회 사전 등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KAID 50주년 국제학술대회 등 현재 DVmall에서는 총 16점 이상의 보
국소마취제 구입·청구 불일치를 두고 치협 보험위원회(이하 치협 보험위)가 개원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자칫했다가는 자율점검 대상에 오를 뿐 아니라, 현지 조사까지 비화할 수 있는 문제라는 지적이다. 치협 보험위는 지난 2월 26일 보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개원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이뤄진 국소마취제(주사제) 구입·청구 불일치 2차 자율점검 대상에 치과병·의원이 치과의원 75개소, 치과병원 3개소로 전체 157개 의료기관 중 절반가량을 차지하며 문제점이 더욱 부각됐다. 해당 치과병·의원은 통보를 받은 후 30일 내에 ▲국소마취제 구입 및 청구 상세내역 ▲요양급여비용 청구 약제와 실제로 사용한 약제가 동일한지 등에 관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그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금은 환수 처리되며, 대신 행정 처분 면제 혜택을 받는다. 이번 자율점검 대상 기간은 6개월이며 기관마다 상이하다. 또 만약 해당 6개월분에서 착오 청구 확인 시 2022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36개월 진료분도 추가 점검하게 된다. # 자진 신고 가능, 불일치 점검 필요 치협 보험위는 국소마취제(주사제) 구입·청구 불일치가 다소 빈번하게 발생
치협 보험위원회가 보험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안을 찾는 논의의 장을 열었다. 치협 보험위는 지난 2월 26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회계연도 제2차 보험위원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급여·비급여 신설 항목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번에 안내된 항목은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 적용(맞춤형 재료대 포함) ▲상악동 내 이물 제거술 ▲발치와골염의 자가 혈소판 농축 섬유소 치료술 ▲자가 혈소판 농축 섬유소 적용 등이다.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 적용(맞춤형 재료대 포함)’은 ‘초-90(UZ090)’으로 비급여 등재됐다. 대상은 하악골 결손부위 재건 필요 환자며, 하악재건술을 수행하는 경우 청구할 수 있다. 해당 항목은 지난해 12월 1일자로 시행 중이다. ‘상악동 내 이물 제거술’은 기존 ‘자-107 상악동근치수술’에서 수술 절차·의사 업무량 차이를 고려해 치과 행위로 재분류됐다. 이에 따른 분류 번호는 ‘차-115(U1150) 상악동 내 이물 제거술’이다. 해당 항목은 3월 1일부터 시행됐다.‘발치와골염의 자가 혈소판 농축 섬유소 치료술’은 선별급여(80%) ‘차-40(U2400)’으로 등재됐다. 해당 행위는 발치 2~3일 후 염증 발생
의대 정원 증원을 가운데 둔 의정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지난 2월 28일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논의했다. 이번 임총은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의 단독 소집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택우 의협 회장은 현 집행부의 대응 경과를 보고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3월 중 정부와 의정협의체 출범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필수의료 및 기피과 적정 보상 ▲의료사고 형사 처벌 면책 법제화 등의 현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43대 집행부가 흔들림 없이 남은 현안을 해결하고 회원과 후배들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에 응하듯 이번 임총 안건 투표 결과는 부결에 그쳤다. 재적 재의원 125명 중 찬성은 24명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97명은 반대, 4명은 기권을 선택하며 끝내 부결됐다. 이와 관련해 의협은 집행부 중심의 대응력 강화가 회원의 주문이라고 평가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임총 직후 결의문을 발표하고 “현 집행부가 범대위를 중심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또 의협
우리나라 저소득·중증 장애인 치과 치료의 버팀목, 스마일재단이 창립 23주년을 맞이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 및 제19회 스마일 시상식’을 열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003년 2월 22일 설립된 국내 최초의 장애인 구강보건 분야 비영리 단체다. 지금까지 약 122억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이로써 저소득 장애인 3742명에게 직접 치료비를 지원했다. 또 매년 대국민 마라톤 캠페인 ‘스마일 런 페스티벌’ 수익금으로 구강암 및 선천성 얼굴 기형 환자 32명에게 수술 혜택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 치과 치료 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을 운영함으로써 현재까지 장애인 환자 1만7051명을 치료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강산이 두 번 넘게 변했지만 우리의 사명은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초고령사회 속 재단의 역할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실질적 뇌병변 장애인인 치매 노인까지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스마일재단은 방문치과학회를 출범시키고, 장기요양기관 평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 제18대 회장에 이춘봉 원장(부천고운미소교정치과)이 취임했다. KSO는 제18대 집행부가 출범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향후 2년간 직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 회장은 ‘함께 가는 집행부’를 기치로 전통을 바탕에 둔 새로운 변화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회원 간 학술적 교류와 영감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규 회원 참여 확대에도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KSO는 지난 34년간 회원의 헌신과 열정으로 치과교정학 발전과 지식 공유의 중심 역할을 했다”며 “이런 전통을 바탕에 두고 모든 회원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술 공동체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겠다. 또 열린 참여와 교류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대내‧외적 학술과 교류에도 방점을 찍었다. 이에 지난 2월 24~26일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된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JpAO) 제53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측 우호패를 교환하며 전통적 선린 우호 관계를 다시금 확인했다. 또 동북아시아 치과교정계 교류 재개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 교환 및 협력 관계 구축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KSO는
한스바이오메드(HansBiomed)가 오는 4월 새로운 동종골이식재 ‘슈어오스 플러스 엠디’(SureOssⓇ Plus MD)를 치과 개원가에 선보인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오는 4월부터 동종골이식재 ‘슈어오스 플러스 엠디’를 오스템임플란트를 통해 런칭한다고 최근 밝혔다. ‘슈어오스 플러스 엠디’는 기존 ‘슈어오스’(SureOssⓇ)의 의료기기 버전이다. 때문에 조직이식결과기록지가 없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공간 유지에 탁월한 피질골(Cortical Bone)과 골유도능에 도움을 주는 탈회동결건조골(DFDBA)로 구성돼 있으며 ▲CMC 함유로 수화 시 뼛조각(Bone Particle)의 응집력을 강화한다. 또 ▲자가골 형성에 도움을 주는 H.A도 함유돼 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슈어오스 플러스 엠디는 기존 슈어오스의 의료기기 버전으로 조직이식결과기록지가 없는 동종골이식재 의료기기”라며 “4월 오스템임플란트를 통해 런칭하므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 1999년 설립된 인체조직이식재 및 의료기기 개발‧제조‧판매 기업이다. 지난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국내
신흥이 AEEDC Dubai 2026에서 중동 시장 핵심 딜러 및 바이어와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신흥은 지난 1월 19일 AEEDC Dubai 2026에서 중동 시장 핵심 딜러를 초청한 가운데 ‘Shinhung Night in Dubai’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흥의 evertis 임플란트의 임상 신뢰도와 품질 경쟁력을 직접 체험한 해외 주요 딜러 및 바이어가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글로벌 시장 속 신흥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신흥은 evertis 임플란트의 ▲임상 안정성 ▲장기 성공률 ▲시스템 완성도 등 핵심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 이에 호응해 참석자들도 각국 임상 환경과 유통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evertis 임플란트의 구체적 공급 협의와 계약 논의까지 진행되며, 실질적 성과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각국 시장의 판매 경험 및 성공 사례를 나눴다. 또 ▲제품 개선 방향 ▲유통 전략 ▲마케팅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신흥은 글로벌 입지 및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더 강화했다. 신흥은 “Shinhung Nigh